인천세관(세관장·이찬기)은 국내외 경제상황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수출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수출환급제도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로, 중소제조기업의 수출 사실만을 확인하고 일정금액을 환급해주는 간이정액환급과 수출제품의 제조·가공에 사용된 수입원재료를 확인해 수입시 납부한 관세 등을 환급받는 개별환급제도가 있다. 인천세관은 수출을 하고도 수출환급제도를 잘 몰라 환급실적이 없는 관내 중소 수출기업의 최근 2년간 수출과 환급 실적을 분석해 안내문을 발송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국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역직구가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을 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 중 환급제도를 활용하지 않고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2018년 한해동안 인천권역내 중소 수출기업 중 585개 업체가 수출환급제도를 활용해 약 205억원의 혜택을 받아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세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세관 심사정보과로 문의
롯데주류(대표·김태환)는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25일 잠실 롯데호텔 지하에 위치한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 '생맥주 품질관리 세미나'를 진행한다. [사진2] 롯데주류가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생맥주 품질관리 세미나'는 롯데주류의 맥주 전문가들이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업소 점주들을 만나 생맥주의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들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생맥주와 관련된 폭넓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장비를 세척하고 생맥주를 따라 보는 등 실습 교육까지 병행해 업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예비 창업자들까지 참가 대상자를 확대하고 매출이 우수한 매장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을 추가해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교육에 긴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업주들의 상황을 고려해 롯데주류 직원들이 전국 각지의 약 10여개 주요 상권을 순차적으로 방문, 매장 영업 외 시간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생맥주 관리 우수 매장을 선정, ‘클라우드 마스터’ 매장으로 인증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클라우드 마스터’ 인증패를 통해 생맥주의 품질을 철저하게 관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25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9.6%, 영업이익은 25.4% 증가한 실적이다. 더존비즈온은 전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8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상승 기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1분기 역시 ERP, 클라우드, 그룹웨어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전 사업 분야가 호조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ERP 사업은 제품 기술력 및 확장성을 바탕으로 중견기업 이상 대기업에서의 ERP 영업력이 증대되며 확장형 ERP 사업에서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9%의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더존비즈온은 올해 매출이 더욱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가 3년여의 준비를 마치고, 세무회계사무소에 특화된 WEHAGO T와 세무회계사무소의 약 200여만개 수임고객사용 WEHAGO T edge를 출시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WEHAGO T와 WEHAGO T edge를 통해 세무회계사무소와 수임고객사를 WEHAGO 플랫폼에서 직접 연결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자동회계처리로 기장 업
중부지방세무사회는 23일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상봉 세무사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정철식 세무사를 부위원장, 허성호.민상진 세무사를 간사, 김남경 세무사를 상임위원으로 각각 선출했다. 선관위는 또 임원선거 일정도 확정했다. 5월10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을 받기로 했으며, 입후보자 본등록은 5월20~22일까지 진행키로 했다. 한편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오는 6월19일 코엑스 D홀에서 정기총회와 임원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는 23일 중부회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인천지방회 창준위는 지난 11일 초대 회장 선출을 책임질 선거관리위원 13명을 구성한 바 있다. 창준위는 이날 선관위 1차 회의에서 이기진 세무사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김충환 세무사를 선관위 부위원장, 김유신.이병덕 세무사를 간사, 정재영 세무사를 상임위원에 각각 산출했다. 선관위는 임원 선거 관련 일정도 정했다. 5월5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을 받고, 회장 등 입후보자 본등록은 5월15~17일 진행키로 했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오는 6월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거를 통해 초대 회장 등을 선출한다.
◇…국세청 사무관 승진대상자 역량평가 일정이 알려지면서, 이번 승진규모가 몇 명이나 될지 그리고 지방청별로 어떻게 배분될지 6급 직원들의 이목이 집중. 올해 사무관 승진인원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증감 폭이나 전체 승진TO는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는 후문. 지난해의 경우 총 170명이 승진의 영광을 안았는데 이중 본청이 50명(전산 등 포함)으로 29.4%를 차지했으며 서울청 40명, 중부청 26명, 부산청 17명, 대전․광주․대구청 각각 11명, 교육원 2명, 국세상담센터 2명으로 분포. 특히 여성 승진자 비율이 15.3%(26명)로 계속 증가 추세를 이어간 반면, 일선세무서 승진자 비율은 20.6%(35명)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여 이채. 전체 승진인원이 200명 밑으로 떨어진 이후 두 차례 인사에서 본청은 29.35%의 점유비율을 보였으며, 서울청 23.55%, 중부청 15.6%, 부산청 10.1%, 대전․광주․대구청 각각 6.45%를 차지. 한 직원은 "작년부터 책임추천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추천된 직원들이 이번에 승진이 될지 궁금하다"고 한마디.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23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비업무용 부동산 양도소득에 대한 추가세율을 기존 10%에서 30%로 인상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은 토지에 대한 투기적 수요를 억제하고 투기이익을 환수해 부동산시장을 안정시키려는 목적으로 내국법인이 비사업용 토지를 양도하는 경우에는 토지 등의 양도소득에 10%를 곱한 금액을 일반 법인세법에 추가해 과세하고 있다. 그러나 대기업들은 2018년 기준 1천400조원에 달하는 사내유보금을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또는 가계경제로의 선순환을 위한 임금 인상 등에 사용하지 않고 부동산 투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부동산 가격은 폭등하는 한편, 이로 인해 가계건전성은 악화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정호 의원은 “내국법인 중 유동자금이 많고 사회∙경제적 책임이 높다고 할 수 있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한해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추가 양도소득세를 10%에서 30%로 인상함으로써 기업의 유동자금이 건전한 경제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발의배경을 밝혔다.
국세청 5급 이상 여성관리자 모임인 '국향회'(회장·김미경)는 지난 20일 나주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1] 2006년 창립된 국향회는 매년 4월초 전국의 회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회원 상호간 소통을 통해 조직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시로 국민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세정의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들의 투표를 거쳐 정헌미 사무관(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송무1과)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서 국향회는 '바람직한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토론을 실시했다. 국향회는 이를 통해 시대적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조직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세청의 조직발전에 기여하고 후배들에게 역할 모델을 제시하는 등 모범적인 관리자 모임으로 자리매김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국향회는 지난 4일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기를 염원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2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또한 나주지역 아동보호 사회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국향회는 매년 설, 추석, 총회 등 3회 이
관세청 김한진(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김동수(서울세관 감사담당관) -이상 2명(19.4.29日字)
◆복수직서기관 △관세청 심사정책국 채봉규(관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강병로(관세청 세원심사과 △인천세관 협업검사센터장 이승필(인천세관 감시총괄과장) △인천세관 공항수출과장 김익헌(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서울세관 감사담당관 문행용(부산세관 세관운영과장) △서울세관 조사총괄과장 윤영배(인천세관 협업검사센터장) △서울세관 특수조사과장 이동현(관세청 감찰팀) △안양세관 구로세관비즈니스센터장 이현주(인천세관 인천항수입3과장) △부산세관 세관운영과장 정호창(광주세관 세관운영과장) △부산세관 화물검사과장 김덕종(울산세관 통관지원과장 △울산세관 통관지원과장 이영래(부산세관 심사총괄과장) △광주세관 세관운영과장 노시교(관세청 정보기획과) △광주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김동이(연수원 인재개발과) △연수원 인재개발과 한상필(관세청 심사정책과) △분류원 관세평가과장 박지영(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실) ◆사무관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송기웅(인천세관 공항휴대품검사관<2국>) 관세청 기획조정관실 최영환(관세청 정보기획과) 관세청 감사관실 윤재성(인천세관 공항휴대품검사관<1국>) 관세청 FTA집행기획관실 민병수(인천세
마포세무서 세정협의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11번째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3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성금과 성품 전달식을 가진 것. [사진1] 이날 제11회 마포세무서 세정협의회 사랑 나눔 행사에는 김철웅 세정협의회장을 비롯해 유동균 마포구청장, 박종현 마포세무서장, 현종화 세정협의회 위원, 마포세무서 과장, 장애우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세정협의회는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쌀'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성품은 면 스카프, 니트, 물티슈, 운동화, 프린터, 부직포청소기, 넥 워머, 공력환, 백미 등 장애우와 불우이웃에게 필요한 생필품이었다. [사진2] 세정협의회가 이날 전달한 성품과 성금은 총 2억8천700여만원 어치에 달한다. 김철웅 세정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가족과 자원봉사자 및 관련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장애는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며 단지 불편함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우들은 사회구성원으로 평범한 대우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마포세무서 세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사진3] 유동균 마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은 23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지구촌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Love in the Sky'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2] 에어서울은 지난 22일부터 에어서울 전 노선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기내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기내 모니터 등을 활용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어린이들의 현실을 알리는 등 올바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후원에 동참하고 싶은 승객은 항공기 착륙 전 캐빈승무원들이 모금 활동을 할 때 전용 봉투에 후원금을 넣고 승무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하루 평균 5천명이 넘는 승객이 탑승하는데, 사소한 노력이지만 좋은 기부 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모금 활동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희망을 나누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간에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을 체결하기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로 체결된 이번 AEO MRA를 발판으로 우리나라의 신북방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신속한 통관절차 개선 효과도 전망된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22일 신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에서 ‘제10차 한·카자흐스탄 관세청장회의’를 열고, 양국 관세당국간 현안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2]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이하 AEO MRA)의 이행을 합의했으며, 육로운송·위험관리 등 관세국경감시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AEO MRA 양해각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순방을 계기로 양국 정상 임석하에 체결됐다. 이에 앞서 양 관세당국은 2015년 9월 협상을 시작해 2017년 4월 액션플랜에 서명했으며, 합동심사 등 약 3년 8개월에 걸쳐 실무협상을 통해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중앙아시아 국가와 최초로 세관절차 간소화 협정이 체결되는 사례”라며 “AEO MRA가 전면 이행되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22일 최근 원산지검증 과정에서 한·중 FTA 세트(SET)물품 규정 위반 사례가 보고됐다며, 세트물품을 취급하는 수출입기업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세트(SET)물품' 규정이란, 세트 구성품 중 비원산지물품이 일정비율 이하인 경우에만 원산지를 인정하는 원산지결정의 특례기준이다. 우리나라가 중국·미국·EU·캐나다·EFTA·터키·페루·콜롬비아와 체결한 FTA에서 규정하고 있다. 세트물품은 세번변경기준과 같은 품목별 원산지결정기준이 충족되더라도 세트 구성품 중 비원산지물품 가격이 전체의 일정수준(10∼15%)을 넘게 되면 원산지가 불인정된다. 예를 들어 파스타면(HS1902호, 원산지물품), 토마토소스(HS2103호, 비원산지물품)로 함께 소매용 포장돼 있는 파스타 세트(HS 1902호) 등이 세트물품에 해당한다. 따라서 여러 구성품으로 이뤄진 세트물품을 수출입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반드시 FTA 세트물품 규정의 위배 여부를 검토해서 세관당국의 까다로운 검증에 대비해야 한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우 세트물품, 중간재, 최소허용수준 등 어렵고 전문적인 FTA 원산지 규정을 이해해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세관
수출 기업이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을 목적으로 수출물품에 대한 품목분류 확인을 받고자 할 경우, 15일 이내 신속한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관세청은 수출물품에 한해 10단위 심사에서 6단위만 심사하는‘수출 전용 품목분류 6단위 심사제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기준(HS Korea) 품목번호는 국제기준 품목분류(HS) 6자리에 4자리를 추가한 10자리로 분류된다. 그러나 수출품목에 대해서도 국내기준 품목분류 10단위까지 심사함에 따라 품목분류 결정이 지연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수입 원재료를 가공한 수출 물품은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을 목적으로 한국산 입증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국내 수입 물품과 동일하게 국내 기준(HS Korea) 10단위까지 심사해 심사기간이 1달 이상 걸렸다. 한 예로 통신기기의 경우 6단위 HS 제8517.62호이며, 국내기준 10단위는 33개로 세분화돼 있어 품목분류 결정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번 6단위 심사제도 시행으로 품목분류 심사기간이 15일이내로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3년간(2016∼2018년) 수출물품 품목분류 심사 신청은 약 4천500건으로 집계됐다. 국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