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태 제8대 은평세무서장은 납세자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임 서장은 6일 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최근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납세자의 어려움을 두루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와 투명·공정한 세정을 통해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은평세무서'를 만들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따뜻한 세정'을 예고한 그는 "납세자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맞춤형 신고안내 서비스 등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는 한편, 지능적·악의적 탈세는 엄정 대응할 것도 시사했다. 급변하는 세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기계발을 독려한 임 서장은 직원들이 근무하기 편한 세무서, 가족같은 세무서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프로필] △1970년 △전북 순창 △순창고 △세무대(8회) △방통대 △전주세무서 소득세과 △삼성세무서 법인세과 △영등포세무서 법인세과 △종로세무서 조사과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고양세무서 부가가치세 과장 △서울청 송무1과 팀장 △국세청 법무과
허준영 신임 관악세무서장이 국세청 조직의 최일선에서 공정·투명세정에 나설 것이라며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강조했다. 허 서장은 6일 세무서 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역할은 한층 높아지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국가재정수요 충족, 공정과세 실현, 사업하기 편안한 환경 마련, 충분한 신고·납부 편의 서비스 제공, 복지세정 확대를 제시했다.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을 강조한 그는 이를 위한 과제로 '차질 없는 본연업무' 추진을 첫손에 꼽았다. 특히 "성실·영세사업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공정과세를 저해하는 지능적 탈세자에게는 엄정 대응하는 것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길"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 단계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나설 것도 주요 과제로 강조했다. 또한 "업무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자기계발은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직원 각자의 역량이 쌓일수록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당부했다. 취임사 말미 '행복한 일터, 편안한 직장'을 강조한 그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하고 직원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활기차고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요구사항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령세무서장의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책임감이 앞선다. 그러나 뛰어난 역량을 가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리라 믿는다.” 보령세무서는 6일 세무서 강당에서 이정민 제39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에게 3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첫 번째로 “본연의 업무인 세정업무 수행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면서, 해당분야 법령과 관련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고 자기개발을 통해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정을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납세자의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하며, “논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 우리의 업무처리 방향이 맞다 하더라도 납세자의 불평‧불만을 경청해 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세무서 근무 분위기와 관련해서는 동료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의 조성을 주문했다. “과중한 업무로 힘들어하는 동료가 없는지 항상 주변을 살펴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완희 제34대 서대전세무서장이 취임일성으로 세무서 본연 업무인 공정과세와 납세서비스 제공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서장은 6일 취임식에서 "계속되는 국외전쟁과 국내정치의 혼란으로 경제 불확실성은 커지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세정 일선에 있는 세무서의 행정환경도 녹록지 않을 것"이라고 세정환경을 환기했다. 그러면서 "이런 때일수록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며 세무서 본연의 업무인 공정과세와 납세서비스 제공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편법적인 탈세행위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실효성 있는 신고검증과 세무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납세자가 불편하거나 억울한 일이 없도록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자세도 주문했다. '청렴문화 정착'도 내세웠다. 그는 "세무서는 납세자를 직접 상대하며 납세자의 바람과 불만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세정신뢰도의 바로미터 기관"이라며 "국가재정의 핵심자원인 세금을 적법하게 징수하는 책임감을 갖고,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숙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집행할 때만이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정착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소통하고
제주세무서는 6일 강당에서 박인호 제56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인호 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을 구현하기 위한 첫 번째 당부사항으로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를 최대한 지원”을 제시했다. 대부분의 국세수입이 고단한 삶에서도 의연하고 올곧게 세금을 납부하는 성실납세자에 의해 이뤄진다는 점을 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에게 어려움이 없는지, 불편은 없는지를 일선현장에서 세정을 집행하는 직원들이 적극 파악해 납세자의 시각에서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납세자를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이 긴요한 시기”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최대한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세무조사와 부당공제 감면 등 신고검증은 엄정하게 집행해 정의로운 세정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면서 지능적‧변칙적 탈세행위와 민생침해 탈세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제주세무서 직원들을 향해서는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배려하는 자세로 행복한 제주세정을 실천하자”며 “관리자와 직원, 동료 상호간에 상호 존중을 바탕
박찬주 제53대 홍성세무서장은 취임일성으로 세무서는 납세자와 최일선에서 만나 세법을 집행하는 '국세청의 얼굴'이라며 자부심과 소통, 존중과 신뢰의 마음으로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서장은 6일 취임식에서 "국세징수기관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즐겁게 일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국세청의 얼굴이자, 대표선수"라며 "국세행정의 현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에 따라 국세행정 수준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자부심을 갖고 일할 자격이 있다"며 안정적 예산 조달, 성실신고 유도, 공평과세 확립 등 국가 존립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계발도 강조했다. 그는 "실력이 뒷받침되면 더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일이 있어도 서로 돕고, 격려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난 뒤에는 나와 동료들을 서로 칭찬하자"고 힘줘 말했다. 박 서장은 취임사 말미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준비가 돼 있다"며 문턱을 낮추고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을 밝힌데 이어
오는 15일 개강식…100여명 모집 중 국가·지역사회·국민에 봉사하는 세무사 역할 확장 한국세무사회가 생활 정치인을 길러내는 ‘세무사 정치 아카데미’를 상설 운영한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세무사회원들의 정치지도자 진출을 지원‧육성하는 ‘세무사 정치아카데미’를 오는 15일 창설한다고 밝혔다. ‘세무사 정치아카데미’는 국민 생활과 기업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제전문가인 세무사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마을세무사‧나눔세무사‧국선대리인 등 국민에 대한 헌신과 봉사를 더욱 체계화하기 위한 것이다. 개업 세무사 출신으로 기초 및 재선 광역의원과 재선 지방자치단체장, 3선 국회의원 출신인 백재현 전 국회 사무총장이 학교장을 맡아 100여 명의 세무사를 내년 지방선거에 진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15일 ‘세무사 정치아카데미’ 개강식에서는 비전과 로드맵 발표에 이어 ▷매월 1회 이상 이미지 컨설팅 ▷스피치 트레이닝 ▷빅데이터 분석 및 IT 분야, 리더의 메시지 및 글쓰기 등 전문적인 선거전략 ▷경제‧산업, 기후‧환경 등 공약개발 등 정치입문 솔루션을 강의하며, 여‧야 유력 정치인의 특강 및 네트워킹을 받게 된다. 세무사회는 ‘세무사 정치아카데미’ 창
◇…국세청이 6·7일자로 2024년 하반기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본청 납세자보호관실. 변혜정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의 퇴임에 따라 인사혁신처에서는 오는 17일까지 고공단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에 대해 공개모집을 진행 중이며, 앞서 국세청은 지난 6일 과장급 인사에서 전지현 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을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전담 직무대리로 발령. 전 과장의 이번 전담 직무대리 발령은 조세불복 등 납세자 권익보호와 관련된 중요 업무를 납세자보호관이 수행하고 있어 한시라도 공석으로 둘 수 없다고 판단, 개방형직위 공모 소요기간 등을 감안해 중단 없는 납세자보호 업무를 위한 것으로 관측. 통상 A라는 직위를 수행하면서 B라는 직위를 직무대리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전담 직무대리는 별도 직위 없이 B라는 직위를 직무대리 하는 것으로, 납세자 권리보호의 최정점에 있는 고공단 직위의 중요성을 감안했다는 분석. 한편, 이번 과장급 인사에서는 전애진 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이 본청 국제세원담당관에 임명됨에 따라 현재 해당 직위는 공석 상태인데, 추후 고공단 승진 등 후속 인사 때 발령이 있을 것으로 예상.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은 새해를 맞아 6일 국·과장 등 간부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참배했다. 고 세관장은 방명록에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수출기업 지원과 무역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다짐을 적었다.
산자부, 2023년 중견기업 기본통계 발표 기업승계 완료 or 진행 15.2%…계획은 8.9% 중견기업들이 매출액과 사업체수 등 외형은 커졌지만 영업이익과 설비투자는 모두 역성장하며 내실은 정작 퇴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기업 수, 고용, 매출, 자산 등에서 외형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영업이익·설비투자 감소, 매출 1조원 이상 중견기업 비중 감소 등 질적인 성장은 미흡했다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공개한 '2023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중견기업 수는 총 5천868개로 전년 대비 292개(5.2%)가 증가했다. 대기업 성장·중소기업 회귀·휴폐업 등으로 744개 기업이 제외된 반면, 중소기업 졸업·신규설립 등 1천36개 기업이 새로 진입하면서 전체 중견기업 수는 늘었다. 중견기업 종사자 수도 170만4천명으로, 전년 대비 11만7천명(7.4%)이 증가했다. 제조업은 67만8천명, 비제조업은 102만5천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3만7천명(5.8%), 7만9천명(8.4%)이 늘었다. 매출은 984조3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2조9천억원(2.4%)이 늘었는데, 제조업 부문(1.6%)과 비제조업 부문(3.
상 호 : 세무회계 온 일 시 : 2025년 1월 15일(수) 11시 장 소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28번길 8, 2층 연락처: 062-232-7887(사무소)
상 호 : 박상현 세무회계사무소 일 시 : 2025년 1월 10일(금) 11시 장 소 : 전남 여수시 시청로 7, 3층(학동) 연락처: 061-643-6880(사무소)
상 호 : 세무법인 우일 광주중앙 일 시 : 2025년 1월 10일(금) 11시 장 소 :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47 세아빌딩 2층 연락처: 062-222-5660(사무소)
[인터뷰]최희유 '청아세무회계' 대표세무사 "세무사 관점 아닌 '사장님 관점'서 상담…경영 전반에 대해서도 논의" "세금, 미리 대비하면 리스크 최소화…2월·9월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 "독특한 '팀 체제' 운영…고객에게 노출되는 사업상 리스크 철저 관리" 6년만에 직원 28명·110평 사무실로 성장…연매출 100억원 달성 전망 보이지 않는 숫자의 의미까지 읽어주는 '세금 큐레이터'. 개업 6년차. 방구석 개업에서 직원 28명의 대형 세무사사무실로 키워낸 최희유 세무사의 얘기다. 2019년 개업한 그녀는 연간 350건의 기장계약을 하며 현재 거래처 1천200개에 달하는 세무업계의 새롭게 떠오르는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누적매출 8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1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세무회계 전공이 아닌 미대 출신 세무사라는 점이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지난 3일 인천 송도 랜드마크 포스코타워 30층에 위치한 청아세무회계 사무실에서 만난 최희유 세무사는 표정에서 자신감이 드러났다. "세금이라는 것이 원체 어렵잖아요. 어려운 용어다 보니까 '세금을 어떻게 하면 대중들에게, 사장님들한테 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드릴까'라는 거예요. 보통 우리가 그림 보러 미
주민등록법상 외국인은 세대주 불부합…거주자라도 적용 안돼 지난해 국세청에 연말정산을 신고한 외국인 근로자가 6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2024년 귀속 근로소득일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라면 오는 2월말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일정과 각종 공제항목 등은 원칙적으로 내국인과 동일하나, 세대주가 될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는 거주자라 할지라도 주택마련저축 납입액 소득공제는 적용받을 수 없다. 다음은 연말정산을 앞둔 외국인 근로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국세청이 정리한 내용. ◆외국인 근로소득자다. 매월 회사에서 세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연말정산은 무엇인가? -연말정산이란 원천징수의무자(회사)가 근로자의 해당 과세기간 근로소득금액에 대해 부담하여야 할 소득세액을 확정하는 절차로, 해당 과세기간의 근로소득금액에 근로자가 제출한 소득・세액공제신고서 내용을 반영하여 최종 납부세액을 결정한다. 연말정산을 통해 최종 납부세액이 결정되면 원천징수의무자(회사)가 매월 원천징수한 세액의 합계액과 비교하여 원천징수 합계액이 더 많은 경우에는 초과액을 환급(급여 가산)하고 부족한 경우에는 추가로 징수(급여 차감)한다. ◆연도 중 회사를 퇴직하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