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엔 '영등포 푸른공부방'에 성금 100만원 전달 이종탁 회장 "나눔 통해 이웃사랑 사회공헌활동 지속"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종탁)가 조세전문가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울지방회는 8일 송파구 거여동에 있는 임마누엘집(원장‧김태희)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임마누엘집’은 1983년 개원한 복지재단으로, 지적장애가 있는 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보조 및 직업재활서비스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돕고 있다. 이종탁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서울지방회 7천500여 세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랑을 나눔으로써 다함께 행복을 더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나마 성금을 전해드리니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마누엘집 김태희 원장은 “서울지역 세무사들께서 우리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서울세무사회에서 공연 등을 통한 봉사활동도
김영기 신임 부천세무서장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납세자가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 신임 부천서장은 지난 6일 열린 취임식에서 고물가·고금리 등 대내여건과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등 많은 납세자가 어려운 상황임을 환기하며, “따뜻한 세정으로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납세자를 위해 정성을 쏟을 것을 주문한 김 서장은 “납세자는 세정을 집행해 나가는데 있어 소중한 동반자이자 고객”임을 재차 강조했다. 김 서장은 “악의적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공정세정 구현에 나설 것임”을 밝혔으며, “특히, 성실한 국민들로 하여금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검증하고 고액·상습체납자들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직원들에게는 세무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김 서장은 “어느 분야에서 근무하든지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추어야 공정한 업무처리와 진정한 납세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자기계발 의지를 독려한데 이어, ‘어느 곳에 있든 지금,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면 자신이 주인공’
김현승 신임 춘천세무서장은 관내 특성을 반영한 지역밀착형 납세서비스 제공을 통해 납세자가 세금 신고·납부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것임을 밝혔다. 김 서장은 6일 취임식에서 국세청 본연의 업무를 끝까지 제대로 하는 등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납세자들을 위한 세정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해 “촘촘한 세정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들의 공정에 대한 높아진 눈높이를 반영해 조사는 조사답게 제대로 실시하는 등 조세정의 구현에 이바지해야 한다”며 “다만 이 과정에서 적법절차 원칙을 준수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프로필] ▷1981년 ▷제주 ▷청원고 ▷고려대 경제학과·신소재공학과 ▷미국 일리노이대 로스쿨 ▷행시 56회 ▷남대구서 운영지원과장 ▷금천서 개인납세1과장 ▷기재부 세제실 ▷서울청 조사2국2과 7팀장 ▷서울행정법원 파견 ▷미국 일리노이대 로스쿨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총괄팀장 ▷춘천세무서장(현)
신현석 신임 속초세무서장은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서장은 6일 개최한 취임식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현장 중심의 세정으로 민생경제 활력에 최대한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칠 것임을 시사했으며, 이를 통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녹록지 않은 세입여건을 감안해 성실신고 지원 또한 강화할 것임을 예고했다. 신 서장은 “납세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납세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성실납세를 위한 납세서비스를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성실신고 지원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신 서장은 특히, 국세청의 또 다른 목표인 공정과세 구현을 위해 적법한 과세절차를 준수하면서 불공정 탈세와 고액·상습체납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의지를 시사했다. 신 서장은 “적법한 과세처분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불공정 탈세와 민생침해 탈세 등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집중해 엄정 대응해야 한다”며, “더불어 악의적·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을 철저히 추적·환수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1971년 ▷서울 ▷대신고 ▷세무대학 10기 ▷서대문서 법인세
마산세무서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이석중 제55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석중 신임 서장은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을 위한 첫번째 당부사항으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애정을 가져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남의 일처럼 '문제가 많다'고 불평하기 보다는 무엇이 문제인지 서로 공유해 조금씩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서로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의 중요성도 환기했다. 특히 "'나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각자의 장점을 공유하면, 세대나 성별이 달라서 생기는 차이점은 서로를 보완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밝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직원들이 만족하는 직장은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직장문화에서 비롯된다"며 "불합리하고 형식적인 업무를 없애고 일과 생활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취임사 말미 "함께 일하는 것은 정말 소중한 인연"이라며 "직원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1973년 △
금융위 2025년 업무계획 보고 정부는 기업 밸류업 세제지원 방안을 지속 추진하고, 합병‧분할시 정당한 주주이익 보호 노력 의무와 의무공개매수제도를 도입하는 등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8일 산업부, 중기부, 공정위와 함께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5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업무보고에는 시장안정, 민생회복, 금융혁신이라는 3대 목표 아래 자본시장 선진화 등 9개 정책과제가 담겼다. 금융위는 이중 자본시장 선진화와 관련해 기업 밸류업 세제지원을 추진하고, 우수기업 표창 및 공동IR 등을 통한 밸류업 모멘텀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합병‧분할시 정당한 주주이익 보호노력을 의무화하고 의무공개매수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3월말 공매도 전면 재개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기관‧개인간 상환기간과 담보비율 차이를 해소하는 등 제도개선도 마무리 짓기로 했다. 불공정 거래에 대해서는 혐의계좌 지급정지, 금융투자상품거래 제한 및 상장사 임원 선임‧재임 제한 명령 등 새로운 제재수단을 도입하고, 회계부정에 대한 과징금은 상향한다. 아울러 산업전문성과 회계품질 중심으로 감사인 지정방식을 개편하고, 회계‧감사 지배구조 우수기
디지털 발전·세정환경 변화 속 경쟁력 위해 교육·정보 적극 지원 회원간 협력·소통, 사회적 책임·공헌 강화도 강조 “변화는 위기인 동시에 기회.” 김정훈 역삼지역세무사회장이 8일 서울 강남구 역삼1문화센터 3층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전문가 중의 전문가’로 자리 잡아야 할 때”라고 메시지를 던졌다. 디지털 세정환경 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다. 김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이렇게 신년회를 맞이해 화합과 단결의 역삼지역세무사 선·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기쁨과 영광을 느낀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지난 몇 년간 우리는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왔다. 최근 미국, 러시아, 중국, 이스라엘 등 세계 정세의 불확실성, 국내 경제의 둔화, 그리고 AI 등 디지털 환경의 가속화는 세무사들에게도 새로운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며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위기인 동시에 기회”라고 강조했다. “세무사로서 우리는 단순히 세무 신고를 넘어 개인과 기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중간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 그는 “이제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미래를
□상 호 : 세무법인 현답 □일 시 : 2025년 1월9일(목요일) 11:00~20:00 □장 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9로 1(청오법조빌딩 202호) □연락처: 041)567-6111(사무실)
보조금 정산보고서 검증인에 세무사도 포함하고 검증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기재위 소속 황명선 의원은 지난달 20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보조사업자 또는 간접보조사업자가 보조사업 또는 간접사업의 경비에 대한 정산보고서 등을 첨부해 실적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보조금액이 1억원 이상인 보조사업자 등은 정산보고서에 대한 적정성 검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특히 민간단체 보조금 운영 문제는 지난 2023년 6월 정부 감사결과에서도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당시 정부는 4개월 동안 국무조정실 총괄 하에 29개 부처별로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사업에 대한 일제 감사를 실시했으며, 감사 결과 총 1조1천억원 규모의 사업에서 1천865건의 부정‧비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황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보조금 정산보고서 검증기관에 회계법인 및 감사반 뿐만 아니라 3인 이상의 세무사와 세무법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이는 검증기관을 확대해 농어촌지역 등 전국 각지에 산재해 있는 보조사업자들이 검증을 받기 위해 도시에 주로 있는 감사반을 찾는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정산보고서 검증시기와 외부기
지난 6일 해남세무서는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3대 박현주 신임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사에 앞서 박 서장은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분들을 추모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현주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세정환경은 어느 때보다도 어렵고 불확실하며 많은 어려움에 놓여 있다"고 운을 떼고 "이럴 때 일수록 전 직원이 흔들림 없이 맡은 업무에 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세청 본연의 역할인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과 함께 납세자가 편안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신고서비스를 제공하되, 탈세에는 엄정 대응하고 악의적인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는 일이 국세청의 기본업무이므로 충실히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도 당부했다. 박 서장은 "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납세자를 따뜻하게 감싸야 할 세정의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생업과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인부터 낮은 자세로 다가가 시간과 형식에 구애
북전주세무서는 지난 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최은경 신임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은경 서장은 취임사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 및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경제상황과 세입여건이 녹록지 않아 올해에도 여전히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되며 이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다"고 운을 떼고 "국민들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집행이 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납세자 불편은 최소화하고 성실납세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불편부당한 자세로 신고검증과 세무조사는 엄정히 집행해 안정적으로 세입예산을 확보하고 공정·투명하게 세정을 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다수의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고의적인 탈세와 악의적인 체납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세정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최대한 세정지원을 펼치고 국민과 납세자가 국세행정을 경험하면서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럽고 온화하게 대하며 납세자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민원인의 정당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중건)는 지난 7일 중부지방국세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중부지방국세청과 2024년 2기 확정 부가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이중건 회장은 “수원 영통구 이의동에 회관을 신축하고 광교시대를 열었다”면서 “중부청과 거리가 가까워지는 만큼 행정적으로 서로 편리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지방회는 매년 회원 2천700여명, 직원 7천여명을 대상으로 의무교육 및 희망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부가세 교육도 지난 2~13일까지 21회에 걸쳐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 회장은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화재, 폭설, 높은 대출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이 많다”면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중부청과 함게 성실신고 안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달 부가세 확정 신고와 관련한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최영준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국세청이 홈택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점을 소개하며 세무사들이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의견과 조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가1팀장은 ▷홈택스 고도화 ▷AI상담 서비스 도입 ▷수출‧중소기업, 영세사업자 세정지원 ▷신고기한 31일로 연장
강서세무서는 지난 6일 강당에서 전병오 제50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병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납세자를 따뜻하게 감사는 세정 구현, 세수관리 철저, 직장내 소통문화를 강조했다. 전 서장은 “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납세자를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이 가장 필요한 때”라며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세정지원을 선제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국세청 소관 세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를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면서 “관내 납세자 특성과 납세안내, 세금신고·납부, 세무상담 등 국세행정의 전반을 세심하게 살펴 납세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납세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과중한 업무 속에서 서로간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힘들어하는 동료가 없는지 항상 주변을 살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활기찬 직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전 서장은 끝으로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넘을 뜻하는 말로, 어려운 상황에서 혼자보다는 여럿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단
인천공항·인천·평택세관에 특송물품 특별통관지원팀 기업 자금부담 경감위해 27일까지 관세환급 당일 지급 설 명절을 맞아 명절 성수품과 긴급한 수입 원·부자재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34개 세관에서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이 운영된다. 또한 수출기업의 자금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환급신청시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선지급 후심사’ 환급심사가 진행된다. 관세청은 설명절 연휴기간을 앞두고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 없는 수출과 수출기업의 자금부담 경감 등을 위해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관세청이 이날 밝힌 특별지원대책은 △농축수산물 등 설 성수품·긴급 원부자재·해외직구 특송물품 등의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신속한 관세환급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 등을 담고 있다. 우선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전국 34개 세관에서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돼 명절 성수품과 긴급하게 수입되는 원부자재 등이 통관 지연 없이 국내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국민의 식탁 위에 안전한 먹거리가 올라갈 수 있도록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도 강화해 불법‧위해 식품의 반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
'흔들림 없이 할 일 해나가는 국세청' 행정방향 제시할 듯 AI 활용한 납세지원 고도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경기상황 감안해 세무조사 탄력 운영…'한 건 하더라도 제대로' 국세청 2025년 상반기 전국세무관서장 회의가 오는 22일 개최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7일 내부망을 통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전국세무관서장 회의를 이달 22일에 잠정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올해 국세행정 중점 추진방향을 확정하는 상반기 전국세무관서장 회의에서는 지난 연말부터 이어져 온 탄핵정국에서도 국가의 건전재정을 위해 안정적인 세수조달과 공정과세 구현을 위한 흔들림 없는 세무공직자의 복무자세가 강조될 전망이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묵묵히 우리 할 일을 해나가는 국세청의 모습을 국민 여러분께 보여줄 때”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강 국세청장은 지난해 취임식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을 구현해 국민들께 인정 받자’는 슬로건을 제시했으며, 올해는 대내외 세정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국세청 본연의 업무에 매진한다는 좌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올해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를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