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신청하지 못했거나 실수로 빠트린 근로⋅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5일 남았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5월에 근로장려금 정기신청(2020년 소득분)이 끝났지만 미처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기한 후 신청’을 하면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기한 후 신청’ 기간은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며, 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장려금을 지급한다. 국세청은 ‘기한 후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에 끝나며, 12월부터는 수급요건을 갖추고 있더라도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없으므로 꼭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려금 ‘기한 후 신청’은 자동응답전화(1544-9944), 손택스,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30일까지 신청을 하면 심사를 진행한 후 내년 1월말에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한 후 신청은 산정된 금액의 90%를 지급한다. 한편 국세청은 소득, 재산자료를 기초로 장려금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에게 기한 후 신청 안내문을 이미 발송했다.
□일시 : 2021년 11월27일 오후 1시 30분 □장소 : 아이티컨벤션 웨딩홀 2층 그레이스홀(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1로 13 흥덕 IT밸리 A동 2층) □연락처 : 02-540-7694(관세법인씨티엘)
□발인 : 2021년 11월21일 □빈소 : 예천장례식장 201호(경북 예천군 예천읍 지내리 137-1) □연락처 : 051-464-2337(관세법인우신)
인천본부세관은 지난달 이집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에게 대마초를 대리 밀반입시킨 이집트 난민 A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A씨의 지인인 B씨로부터 당뇨약과 헤어크림 반입을 부탁받은 이집트인 유학생 C씨가 입국하는 과정에서 마약 탐지견 듀크가 C씨의 여행가방에 이상반응을 보이자 X-레이 영상 판독과 정밀 개장검사를 통해 헤어크림 통 속에 은닉된 대마초 145g을 적발했다. 이후 추적을 통해 B씨로부터 대마초가 숨겨진 헤어크림 통을 건네받는 A씨를 긴급 체포하고, A씨의 주거지에서 발아 중인 대마종자 27점을 압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재한(在韓) 아랍인모임 누리소통망을 이용해 이집트에서 본인의 당뇨약을 반입할 사람을 모집했다. 지인인 B씨는 대마초 밀반입 의도를 알지 못하고 C씨에게 다시 부탁해 C씨가 당뇨약과 대마초가 은닉된 헤어크림통을 갖고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세관은 해외에서 입국할 때 지인의 부탁을 받더라도 물품을 대리 반입하는 경우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의적 세금 체납 및 탈루도 검증 서울시가 고위공직자 도덕성 검증 강도를 높인다. 다주택자인 서울시 고위공직자는 원칙적으로 승진에서 배제되고, 주택관련 업무도 맡을 수 없게 되는 등 인사상 불이익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3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한 강도 높은 3단계 도덕성 검증시스템을 도입, 내년 상반기부터 연 2회 정기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주택·부동산 직접 관련부서는 4급 공무원까지 확대 적용한다. 검증항목은 주택 보유현황, 위장전입, 고의적 세금 체납 및 탈루, 성범죄·음주운전 등 범죄경력이다. 검증은 총 3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로 본인이 ‘도덕성 검증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2단계로 감사위원회에서 증빙서류를 통해 검증한다. 이때 다주택 검증시 필요하면 외부 주택관련 법률자문가의 자문 및 사전검토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2차 검증 결과에 대해 소명이 필요한 경우 인사위원회를 통해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최종검증을 완료한다. 인사위원회는 법률전문가 출신의 외부위원 중심으로 구성하고, 위원 참석자 8~9명 중 외부위원을 6~7명으로 하여 공정성·객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검증 결과, 불법적 요소 등 문제 소지가 확인되거나 서류를 허위작성한 경우 일반직
29일 서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오는 29일 서울 마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2021년 BIG3 의료기기 분야 성장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정KPMG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BIG3 산업 중 바이오헬스 분야 의료기기 산업에 해당되는 기업 및 재무적투자자(FI)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산업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회계⋅세무 부문 주요 이슈와 해법을 제시한다. 대신증권 ECM 류광원 팀장이 의료기기 산업 IPO 및 투자유치 전략을 안내하며, 삼정KPMG 강창수 상무와 홍하진 상무가 각각 의료기기 산업 감리 동향 및 최근 회계⋅세무 이슈 등을 설명한다. 강연 이후 세미나에 참석한 의료기기 기업을 소개하고 의료기기 전문 투자자 및 유망 의료기기 벤처기업과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24일 “모든 국민들에게 세금이 폭탄처럼 투여된다는 표현은 좀 지나치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공급망 관련 현장 점검차 대전지방조달청 비축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합부동산세 저항과 관련한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5조7천억원이라는 종부세액 중에서 다주택자와 법인이 90%”라며 “1세대1주택자는 여러 가지 3종 세트에 의해 상당히 공제 혜택이 많이 있고, 1세대1주택자들이 부담하는 세액은 2천억원 밖에 안된다”고 짚었다. 또 “종부세는 중앙정부 세원이 되는게 아니고 100% 지방으로 가게 되는 재원”이라며 “종부세가 걷히는 건 서울⋅인천⋅경기에서 걷는 게 72.5%인데 활용 측면에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2 대 8이다”고 말했다. 그는 “종부세가 굉장히 귀하게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쓰인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국회에서 양도세 공제기준을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려는데 대해선 우려를 표명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로서는 세금을 더 걷고 덜 걷고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부동산시장이 상당부분 안정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혹시 이같은 양도세 변화로 시장의 불안으로 작용
한경연, ‘美 국제조세경쟁력 보고서’ 분석 법인세 33위·소득세 24위·재산세 32위 기록 법인·소득세는 7단계, 재산세는 1단계 하락 "조세부담 완화·과세체계 단순화 필요" 주장 최근 5년간 한국의 조세경쟁력이 9단계 하락해 OECD 37개 국가 가운데 26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비교대상 국가인 OECD 회원국 가운데서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결과로, 조세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율인하 및 과세체계를 단순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25일 미국 조세재단이 발표한 글로벌 조세경쟁력 보고서를 비교·분석한 결과, 한국의 조세경쟁력 순위가 지난 2017년 17위에서 2021년 26위로 최근 5년간 9단계 하락해 주요 선진국 대비 가장 큰 폭의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조세경쟁력 순위는 미국 조세재단이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종합 및 분야별(법인세·소득세·소비세·재산세·국제조세) 조세경쟁력을 비교·분석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기간동안 한국의 조세 4대 분야 가운데 법인세는 7단계 하락한 33위를, 소득세 또한 7단계 하락한 24위, 재산세는 1단계 하락한
손영환 구미세관장이 지난 23일 구미지역 수출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을 찾아 업체 동향 및 스마트폰의 수출 상황을 점검했다. 24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손영환 구미세관장은 이날 회사 관계자들과 업체의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미세관은 현재 24시간 신속통관 체제 유지 등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과 함께 규제 혁파 등 함은 물론 수출입 기업에 대한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손영환 구미세관장은 “전 세계의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갤럭시 시리즈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기대하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세계 ‘나눔과 섬김’의 창시자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전 한국세무사회장)이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조 이사장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사)한국바른언론인협회 주최 제3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장학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 이사장은 국세청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01년 무학자인 부모의 가운데 이름을 따 (재)석성장학회를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3천750여명에게 28억원 상당의 선행 장학금을 지급했다. 공직 퇴직 후인 2005년부터는 후배 국세공직자들과 석성세무법인을 설립해 매년 발생하는 매출액의 1%를 기부받는 등 현재 석성장학회는 83억여원(감정가격 기준) 상당의 기본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매년 3~4억원의 선행 장학금을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조 이사장은 또한 2008년부터 미얀마 양곤시에 8개의 학교 건물과 실내 체육관을 지어줬으며, 그 보답으로 미얀마는 대한민국 석성고등학교로 명명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는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7월 토트넘과의 파트너십 재연장 소식을 알렸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조인식은 영국현지 시간 11월23일 오전 11시에 진행했다. 토트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조남화 유럽영업담당 전무,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와 토트넘 훗스퍼의 재무이사 매튜 콜레컷, 레전드 선수인 레들리 킹, 마이클 도슨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홈 경기에서 LED 광고 노출을 통한 브랜드를 홍보하는 한편, 코로나 상황에서의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위해 클럽의 인기 매치 데이 선수 버추얼 마스코트 프로그램을 디지털 활동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토트넘 홋스퍼도 타이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선수 관련 컨텐츠를 지속 제작해 금호타이어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고 휴고 요리스, 루카스 모우라, 지오반니 로셀로 등 클럽의 유명 선수들이 참여한 디지털 공통 캠페인도 지속 제작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조남화 유
내년도 세무사·관세사 시험 일정이 발표됐다. 세무사 1·2차 시험은 5월28일과 8월27일에, 관세사 1·2차 시험은 3월12일과 6월25일 각각 치러진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도 국가자격시험 시행일정 및 시행지역을 사전안내했다. 내년 세무사시험 원서 접수기간은 4월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이며, 1·2차 시험은 5월28일과 8월27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 6곳에서 치러진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6월29일이며, 최종합격자는 11월23일 발표된다. 관세사시험 원서 접수기간은 2월7일부터 11일까지며, 빈자리 접수는 3월3일부터 양일간 받는다. 1차 시험은 3월12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곳에서 치른다. 2차 시험은 서울서 6월25일 진행될 예정이다. 1차 합격자는 4월13일 발표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0월19일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23일까지 총 61일동안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서울 강남’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주류 최초 캐릭터샵인 두껍상회는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서 처음으로 오픈 이후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인천, 강릉, 대전, 창원을 거쳐 다시 서울 강남에서 10호점을 연다. ‘두껍상회 서울 강남’은 서울 대표 상권인 강남(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420)에서 매일 12시~21시까지 운영된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이번 두껍상회에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두꺼비 하우스 콘셉트의 1층은 두꺼비 공부방, 거실, 부엌으로 연출한 포토존과 소맥자격증 발급, 두껍사진관 등 소비자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2층에서는 140여종의 하이트진로 굿즈가 준비됐다. 두껍상회 서울 강남은 △포토부스 이벤트 △SNS 이벤트 △주말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요일별 배지 이벤트 △쏘맥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소비자 행사도 진행한다. 비대면 체온 체크와 QR 체크인, 주1회 매장 방역 등 안전수칙은 더욱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전국에서 10번째로 오픈한 ‘두껍상회 서울 강남’에서 연말연시 즐거운
통관 단계서 가품 확인땐 전량 폐기…보상도 못 받고 소비자 피해만 가중 인천세관, 사이트 신뢰도 조회 필수…신용카드 결제시 차지백 서비스 이용 중국 광군제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대규모 할인판매 기간 동안 해외 직구족들의 구매수요도 크게 늘고 있으나, 정작 받아 본 제품 가운데 위조품을 받은 사례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해외유명 브랜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한 제품이 위조품인 사례와 함께, 희소한 물품을 국내가격과 비슷하게 구매했으나 위조품인 경우 등등 본인도 모르게 짝퉁 물품을 구매하고 판매자로부터 보상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자료에 따르면, 해외직구를 통한 주요 피해 사례로는 △취소·환불·교환 지연 및 거부 △위약금·수수료 부당청구 및 가격 불만 △미배송·배송 지연·오배송·파손 등 △제품 하자·품질 및 AS △사업자 연락두절‧사이트 폐쇄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위조품의 경우 구매자가 진품으로 알고 구매했더라도 통관 단계에서 가품으로 확인되면 그 용도나 수량에 관계없이 수출입이 금지되고, 통관 보류 후 전량 폐기되는 탓에 구매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
취약계층 위한 쌀 3천200kg도 전달 오비맥주는 지난 23일 국내 맥주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공장이 소재한 청주시에 2021년도 하반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과 쌀 3천200kg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최정욱 충청권역 본부장, 이철우 청주공장장, 한정규 청주지점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500만원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1천200만원 상당의 쌀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장학금과 물품은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기업 이념으로 삼고 2015년부터 청주시에 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청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3억여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최근 '100+ ESG 경영 강화 선포식'을 갖고 ESG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