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기업에 대한 투자 결정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에 보다 중점을 두는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기관 투자자 74%는 ESG 관련 성과가 저조한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회수하겠다고 답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 EY한영은 10일 전 세계 19개국 320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EY 글로벌 기관 투자자 6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90%는 코로나19 이후 투자 결정시 ESG 성과를 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다. 92%는 지난 12개월 동안 녹색회복이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수혜를 바탕으로 투자결정을 내렸다. 특히 대다수 투자자들은 향후 포토폴리오 및 투자대상 전반에 걸쳐 ESG 리스크를 보다 면밀하게 살펴볼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자 중 77%는 물리적 리스크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73% 대비 4%p 증가한 수치다. ‘물리적’ 리스크는 향후 2년 동안 기후변화가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제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뜻한다. 이행 리스크를 보다 철저하게 검토하겠다는 투자자는 80%에 달했다. 전년보다 9%p 증가했다. 이행 리스크는 저
김종호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72년생 ▷대구 ▷대구 영진고 ▷경북대 경영학과 ▷행시 40회 ▷관세청 정보기획과장 ▷부산세관 조사국장 ▷인천세관 휴대품통관1국장 ▷울산세관장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광주세관장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고위공무원 나급 전보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김종호 (2021년 12월13일자)
계란 할당관세 연장 11월분 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3천900억원이 오는 15일 약 820만명에게 지급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35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상생소비지원금 사업 추진결과를 밝혔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지난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한 때 초과분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10월1일 개시된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은 두 달에 걸쳐 총 1천566만명이 참여했다. 11월30일자로 사업기간은 종료됐다. 이억원 차관은 “11월분 캐시백은 3천900억원 내외로 잠정 집계됐으며, 회계검사 등 최종 점검절차를 거친 후 12월15일 약 820만명의 국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 11월15일 지급된 10월분 캐시백 3천875억원은 현재까지 3천600억원 정도 사용돼 지급액의 90% 이상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차관은 “10월과 11월 두 달간의 사업기간 중 카드사용액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3.4%, 13.7% 증가하는 등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
내년 1월1일부터 2021년 지방세입 관계법률 개정안 시행 초기중견기업 기업부설연구소 취득세·재산세 감면율 50%로 인상 주택담보노후연금 지방세 감면대상,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확대 2023년부터 개인 부동산 취득세 과세표준, 실거래가로 변경 내년부터 경차 취득세 감면한도가 기존 50만원에서 75만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2023년부터는 개인이 취득하는 부동산 취득세 과세표준이 '사실상 취득 가격(실거래가)'로 바뀐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재정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대한 법률 등 '2021년 지방세입 관계법률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극복 및 지방경제 활성화 지원 △지방세입 과세제도 합리화 △납세자 권익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예방·진료 지원을 위해 지방의료원 등 의료기관의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이 3년 연장된다. 여기에 감염병 연구·예방,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한 감염병 전문병원의 취득세와 재산세는 각각 10%p 추가로 깎아준다. 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매각후 재임대 프로그램’ 관련 취득세 감면
ICT 선도기업과 대학이 만나 미래형 종합의료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지난 9일 한림대학교(총장⋅최양희)와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수행 및 디지털 헬스케어·I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와 최양희 한림대 총장, 김유섭 AI융합연구원장, 정태경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 고형석 빅데이터·AI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기존 의료분야에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최신 ICT를 결합한 미래형 종합의료서비스다. 국내 ICT 대표기업인 더존비즈온의 기술력과 한림대가 지닌 의료분야 네트워크와 데이터, 연구·실무 분야 노하우를 접목한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빅데이터 및 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재교육에 나선다.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정부과제에 상호협력하고 공동과제도 발굴해 함께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비롯해 원격의료 솔루션 개발
□ 발인 : 2021년 12월 11일 □ 빈소 : 국립중앙의료원 301(서울시 중구 을지로 245 장례식장 301호) □ 연락처 : 02-549-0066(관세법인충정)
인천본부세관은 중고 컴퓨터 전산장비 503대를 지난 7일과 9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및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기증했다. 기증한 PC는 세관에서 업무용으로 활용 후 사용기간이 지나 불용 처리된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프린터 등 중고 전산장비들이다. 인천본부세관은 기증에 앞서 보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맷 과정을 완료했으며, 기증한 단체를 통해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 계층에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양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번 사랑의 PC 기증이 우리 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시 : 2021년 12월19일(일) 오후 2시 □장소 : 더 채플 앳 청담 3층 □연락처 : 02-6386-7890(사무소) (※장소 협소로 축하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중앙부처 가운데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2계단 'UP' 내부청렴도 1등급엔 국세청·병무청 국민권익위, 2021년 592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전년과 동일한 8.27점 국세청이 중앙행정기관 가운데서 유일하게 2단계 이상 종합청렴도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9일 발표한 가운데, 올해 592개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는 8.27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소속 직원 2천명 이상인 Ⅰ유형(25개 기관)에서 통계청이 전년과 동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기록했다. 2등급을 기록한 기관은 총 9곳으로, 이 가운데 국세청은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기록했으며, 관세청은 전년과 동일한 3등급을 유지했다. 1개 기관이 랭크된 종합청렴도 5등급에는 전년보다 한 계단 하락한 경찰청이 유일했다. 종합청렴도는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가중 평균한 후,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등을 반영한 점수다. 국세청은 올해 종합청렴도에서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차지했는데, 외부청렴도에서는 1단계 상승한 3등급에 랭크됐으며, 관세청은 전년과 동일한 3등급이다. 내부청렴도의 경우 국세청과 병무청 등 두 기관
□발인 : 2021년 12월10일(금) 9시 □빈소 : 장흥 우리병원 장례식장(전남 장흥군 장흥읍 남부관광로 6번지. 061-863-4444) □연락처 : 031-878-6600
삼성전자는 9일 임원과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98명이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큰 폭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능력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젊고 우수한 경영자 육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인사부터 부사장⋅전무 직급을 통합해 부사장 이하 직급체계를 부사장-상무 2단계로 단순화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SET부문 승진자 명단 ] □ 부사장 승진 고봉준 고재윤 김두일 김만영 김성욱 김용국 김윤수 김재묵 김재훈 김진수 김찬우 명호석 문종승 문희동 민종술 박찬우 서한석 안용일 안장혁 양혜순 여형민 우영돈 유병길 유승호 이광헌 이무형 이상도 이영수 이재범 이제현 이청용 장호영 장호진 전병준 조명호 조영준 최광보 홍범석 홍유진 Jude Buckley(주드버클리) □ 상무 승진 강민석 강은경 강진선 고의중 김건우 김성민 김
법정기한 보다 20일 앞당겨 지급…코로나19 극복 신속 지원 112만 가구에 4천952억원 지급…60대 이상과 20대 이하가 64.3%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이 법정기한보다 20일 앞당겨 9일 일괄 지급됐다. 총 112만 가구에 4천952억원이 지급됐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21만가구, 981억원 늘어난 규모다. 국세청은 코로나19 극복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법정지급 기한 보다 20일 앞당긴 9일 일괄 지급했다고 밝혔다. 총 112만 가구에게 지급된 이번 근로장려금의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44만원이다. 가구 유형별로는 단독가구가 67만 가구(59.8%)로 가장 많이 수급하며, 근로유형별로는 일용근로 가구가 61만 가구(54.5%),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44만 가구(39.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국세청은 앞서 2021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21만 가구가 5천300억원을 신청했으며, 심사결과 112만 가구에 지급을 결정했다. 또 모든 신청자에게 결정통지서를 개별적으로 발송했으며, 신청자들은 장려금 상담센터,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손택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
내년부터는 반기 근로장려금에 대해 하반기분과 정산을 통합해 지급한다. 국세청은 9일 “내년부터 반기 근로장려금을 하반기분과 정산을 통합해 6월30일까지 지급하는 법령개정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령개정안이 시행되면 2022년 6월부터 하반기분 지급과 정산이 동시에 실시된다. 반기 근로장려금의 경우 현재는 하반기분은 ‘3월 신청’, ‘6월 지급’, ‘9월 정산’ 순으로 진행되지만, 법령이 개정되면 ‘3월 신청’, ‘6월 정산’으로 당겨진다. 근로장려금 반기지급 제도는 연간 추정액의 35%씩을 상・하반기 두 차례 나눠 지급하는 방식이다. 정산 때에 연간 산정액과 기지급한 금액을 비교해 과소지급한 경우에는 추가 지급하고, 과다지급한 경우에는 향후 5년간 지급할 근로·자녀장려금에서 차감한다. 상반기분을 신청한 경우 하반기분 근로장려금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수급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자녀장려금도 신청한 것으로 봐 내년도 정산시점에 지급한다. 한편 국세청은 법정기한(12월30일)보다 20일 이상 앞당겨 2021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9일 일괄 지급했다. 112만 가구에게 4천952억원을 지급해 가구당 평균 44만원이 돌아갔다. ○장려금 정기신청과 반기
국세청은 9일 코로나19 극복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법정기한(12월30일)보다 20일 이상 앞당겨 일괄 지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반기 근로장려금 지급 관련 문답 내용. - 반기 근로장려금 수급대상자는? "2021년 귀속 근로소득만 있는 거주자(배우자 포함)가 근로장려금 수급요건을 충족한 경우 반기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장려금 수급요건은 2020년 귀속 부부합산 총소득이 기준금액 미만(단독 2천만원, 홑벌이 3천만원, 맞벌이 3천600만원)이고, 2020년 6월1일 현재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인 경우다. 다만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그 배우자 포함)으로부터 받는 근로소득 △사업자 외의 자(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 부여받지 아니한 자)로부터 받는 근로소득 △법인세법에 따라 상여로 처분된 금액(인정상여)은 장려금 수급대상인 근로소득으로 보지 않는다." -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있는데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나? "반기 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자에 한해 해당연도 반기별 소득을 기준으로 반기별로 신청‧지급하는 제도다. 따라서 사업소득이 있는 자는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없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