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세관장. 김정곤)은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세금을 아는 주간(3.3~3.7)'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수출입 업체 및 관세사를 초청해 '세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정협의회에서는 '중소기업의 AEO 지원범위 확대', 'FTA 검증시 특혜관세 적용제한', '수출용 원재료의 환급물량 설정기준' 등 올해 달라지는 관세행정을 수요자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의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실납세 및 관세행정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광양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행정 수요자들과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끊임없이 발굴.개선해 국민체감형 서비스를 창출하는 등 정부 3.0 실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