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무사회 제49회 정기총회 성료 대구지방세무사회는 15일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내빈과 7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대구지방회는 이날 총회에서 제27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이재만 회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류영애·서정철 세무사가 동반 당선됐다. 이날 총회에는 류성걸 국회의원,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고문 등 많은 내외빈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호영·류성걸·강대식·김석기·정희용·김용판·홍석준·김상훈·이인선·임병헌·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축하 영상, 축하기, 축전을 보냈다. 구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19 확산 때 세무사회 두레 운동을 통한 지원,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산, 수임료 제값 받기 운동 등 재임 기간 동안 임원님들과 회원님들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소임을 마지막으로 평회원으로서 세무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만 신임 회장은
김갑순 동국대 교수, SSCI 등재추진T/F 위원장 위촉 한국세무사회 부설 조세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돼 있는 ‘세무와 회계 연구’의 국제학술지(SSCI) 등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SSCI는 사회과학분야(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의 약자로, 현재 58개 사회 과학 분야 3천564개의 저널이 포함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극소수 학술지만 등재된 저명한 국제학술 인용지수다. 이를 위해 세무사회는 지난 12일 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제1차 SSCI 등재추진 T/F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김갑순 동국대 교수를 SSCI 등재추진T/F 위원장으로, 윤성만 과학기술대 교수와 차진화 동남보건대 교수, 김신언 세무사회 연구이사를 각각 T/F 위원으로 위촉됐다. 원경희 소장은 “세무사와 한국세무사회의 위상 제고 및 조세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학술지로의 도약 발판 마련에 SSCI 등재추진T/F 위원장과 위원들의 기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지방회 소속 세무사 20여명, 세무사회관 앞에서 집회 성명 발표 지방세무사회장 궐위시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고 선임부회장이 승계한다는 내용의 ‘지방회 규정’을 한국세무사회가 개정하자, 서울지방회 소속 세무사 20여명이 14일 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원상복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집회에는 김면규⋅정은선⋅송춘달⋅김상철⋅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종탁⋅박점식⋅박연종⋅황선의⋅임승룡⋅박옥만⋅김귀순⋅김형상⋅문명화⋅장한철⋅송주섭⋅신목근⋅임정완⋅이영진⋅김정엽⋅양인욱 세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회장 보궐선거를 없애는 어떠한 시도도 거부한다” “특정인을 위한 규정 개정 원천무효이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지방회 규정 개정의 원상복구와 서울회장 보궐선거 빠른 시일 내 실시를 촉구했다. 집회는 성명서 발표, 구호 제창, 원로세무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한국세무사회는 6월9일 상임이사회 등을 개최해 전날 배부한 회의자료에도 없는 지방세무사회등설치운영규정 개정(안)을 회의 당일에 갑자기 안건으로 추가해 법제이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방회장 보궐선거를 없애는 개정안을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는데 대해 세무사들의 1인 시위에 이어 집회까지 예고되자 한국세무사회가 보도참고자료를 내 적극 해명에 나섰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9일 제3차 이사회에서 지방회장이 사임, 질병 또는 사망 등의 사유로 궐위되고 잔여임기가 6개월 넘게 남아 있으면 보궐선거를 하도록 돼 있는 ‘지방세무사회 등 설치운영규정’을 개정해 보궐선거 없이 부회장 중 연장자 순으로 승계하도록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무사회장이 궐위됐을 경우 선임부회장이 사임한 회장의 잔여 임기까지 승계해 회무를 수행한다는 것으로, 이번 규정 개정은 상임이사회에서 찬성 13명⋅반대 6명, 이사회에서 찬성 29명⋅반대 10명으로 의결됐다. 그러나 이번 규정 개정에 따라 서울회장 직을 사임하고 차기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김완일 전 회장의 후임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가 없게 되자 반발이 일고 있다. 일부 한국세무사회 임원은 회직을 사퇴했고, 회관 앞에서는 1인 시위가 이어졌으며, 급기야 집회까지 예고됐다. 이와 관련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규정 개정의 이유와 효과로 4가지를 들었다. 보궐선거에 따른 많은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선거에 따른 회원 불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21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9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선거가 예정돼 있다. 감사 선거에는 장형수 공인회계사(안진회계법인 감사본부 그룹장)가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될 예정이다. 한공회는 또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통합 보고, 2022회계연도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 제33대 회장을 뽑는 선거가 15일 대구지방회를 시작으로 지방세무사회별로 실시된다. 차기 회장 선거에는 구재이⋅유영조⋅김완일 세무사<기호순>가 출마했다. 회장후보들의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와 주요 선거 공약을 소개한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는 지난 7일 삼성동 소노펠리체에서 역대 회장과 지방고시회장,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확대임원회 및 회무보고회를 열었다. 이석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1월 제26대 집행부 출범 이후 7개월 동안 역동적으로 쉼 없이 달려 왔다”고 밝혔다. 그는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5월을 제외하고 매달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전국순회교육을 진행해 참여회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매년 정례화된 교육을 목표로 각 지방회와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통의 첫 단추인 오픈채팅방 ‘성장하는 세무사들의 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천653명의 회원들이 소통을 통해 실무 등 활발한 정보 교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보원 총무부회장이 올해 전반기 회무성과를 보고했다. 주요 회무 성과는 △제26대 고시회 임원워크숍 △제58·59회 세무사시험 합격자 환영회 △한국세무학회에 세법개정 건의안 제출 및 심사 채택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 모금 및 대한적십자사 기부 △전국 임원 합동워크숍 개최 등이다. 또한 고시회 주요 활동과 유용한 정보를 담은 세무사고시회신문 79호, 80호
김완일 전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직을 내년 6월까지 부회장이 수행한다. 한국세무사회는 9일 이사회를 열어 지방세무사회장 유고시 부회장(연장자)이 직을 승계하는 내용 등의 지방세무사회 설치운영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김완일 전 서울회장은 지난달 24일 서울회장 직을 사임하고 차기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입후보했다. 김완일 전 회장의 사임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보궐선거가 예상됐으나, 이날 규정 개정에 따라 서울지방회는 임원선거 없이 부회장 가운데 연장자가 회장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서울지방회는 이주성 전 부회장과 김완일 전 회장의 사임에 따라 임채수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서울지방회 부회장으로 선임했으며, 이번 규정 개정으로 연장자인 임채수 부회장이 회장 직을 맡게 됐다. 한국세무사회 관계자는 "보궐선거를 치를 경우 예산이 소요되고 투표에 따른 회원들의 불편이 예상돼 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토록 함으로써 회무의 연속성을 고려했다"고 규정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기호 전 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이 광주지방국세동우회 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광주지방국세동우회는 9일 광주예총회관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기호 전 광주청 조사2국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주경석 전 회장을 비롯 박요주 광주학생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임원식 광주 예총회장, 김유삼 산우회 회장, 현임 부회장단, 윤경도·이영모·김영식·김동균·정호경·신규석 세무사 등 40여명의 국세 동우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지방국세동우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선·후배, 동료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회원들이 국세청에 재직할 당시 젊음과 열정을 바쳐 동고동락했던 옛 우정을 새기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으로 국세동우회를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호 신임 회장은 "회원 상호간에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할 수 있는 국세동우회가 되도록 회원들의 손과 발이 돼 열심히 뛰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지방국세동우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성후 전임 회장을 비롯 주경석·박요주·임원식 고문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회장직을 맡겨주신 선·후배들
세무사 5명, 회계사 1명 등록취소·직무정지2년 등 징계 올해 상반기 징계를 받은 세무사와 공인회계사가 28명으로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제139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의결된 징계 내용을 9일 관보에 공고했다. 이번에 징계를 받은 세무대리인은 총 6명으로, 세무사 5명 공인회계사 1명이다. 명의대여 금지 규정을 위반한 세무사와 공인회계사가 각각 등록취소와 직무정지 2년의 무거운 징계를 받았다. 또 성실의무 규정 등을 위반한 세무사 3명은 직무정지 6개월⋅1년, 과태료 1천만원의 처분을 받았으며, 영리업무 종사 금지 규정을 위반한 세무사는 견책 징계를 받았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세무대리인 징계는 모두 28명으로, 자격사별로는 세무사 20명, 공인회계사 8명이다. 올 들어 세무대리인 징계가 3~6월까지 매월 이뤄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세무사회원 아니어도 임명 가능 회칙개정안 정기총회 상정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이 ‘대외협력부회장’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세무사회원이 아니라도 임명할 수 있게 된다. 8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오는 30일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61회 정기총회에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회칙개정안이 상정된다. 그동안 상근부회장은 세무사회 대내외 통상적인 회무를 집행해 왔으나, 대외 협력 관련 회무 집행의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대외협력부회장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세무사회 임원은 개업 회원만 할 수 있는데, 대외협력부회장의 경우 4급 이상 공무원 또는 이에 준하는 경력이 있는 휴업회원이나 회원이 아닌 자도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이사회 및 상임이사회 의결권과 총회 의결권은 행사할 수 없으며, 임기는 임명된 날부터 임명한 회장의 임기 종료 때까지로 정했다. 이밖에 정기총회에는 2022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 승인, 임원의 보수안 승인,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임원 등 선임안 승인 건이 상정될 예정이며, ‘한국세무사회 60년사’ 봉정식, ‘제2회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7일 달성군청을 찾아 올해 상반기 사회공헌활동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대구·경북지역 3개 사회복지시설에도 성금을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구광회 대구세무사회장과 임원들은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로부터 군 현황을 듣고, 세무사회 공헌 활동을 소개한 뒤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의성자혜원 등 대구·경북지역의 3개 사회복지시설단체에도 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800만원은 대구·경북지역의 세무사들이 매달 후원하는 후원금을 모은 것으로, 구 회장은 후원한 모든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구광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임에도 이렇게 세무사회에서 큰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세밀하게 살펴 나눠 주겠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는 오는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양도세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 신청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교육은 양도세 권위자인 안수남 세무사(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최신 주요 쟁점을 소개한다. △부담부증여 △1세대1주택 비과세 규정 △8년자경·대토 감면 △공익사업 수용 감면 △비사업용 토지 관련 실무상 유의사항을 다룬다. 또한 양도차익 결정에 대해 △장부가액 검토사항 △취득가액 불분명시 검토사항 △기타필요경비 적용시 유의사항 △부담부증여 양도차익 결정시 주의사항 △재개발·재건축 양도차익 결정 등도 중점 설명할 예정이다.
기호1번 구재이 회장후보…부회장후보 최시헌·김선명 기호2번 유영조 회장후보…부회장후보 한헌춘·곽장미 기호3번 김완일 회장후보…부회장후보 장경상·이주성 윤리위원장 후보, 기호1번 김겸순·기호2번 남창현 감사 후보, 기호1번 구광회⋅기호2번 오의식…무투표 당선 한국세무사회 제33대 회장 선거가 구재이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기호순>의 3파전으로 확정됐다. 2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회장 후보에 구재이⋅유영조⋅김완일 세무사가 등록을 마쳤다. 기호1번 구재이 회장후보는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최시헌 전 대구지방국세청장과 김선명 전 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을 함께 등록했다. 구 후보는 전날 캠프 출범식에서 황재윤·김선명 세무사를 부회장후보로 공개했으나 황재윤 세무사를 최시헌 세무사로 변경했다. 기호2번 유영조 회장후보는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로 한헌춘 전 세무사회 윤리위원장과 곽장미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등록했다. 기호3번 김완일 회장 후보는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인 장경상·이주성 세무사를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새 윤리위원
수석부회장 반기홍·총무부회장 하창현 정균태 회장이 이끄는 한국청년세무사회가 4대 집행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정균태)는 1일 서울 역삼동 한 음식점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부회장 및 감사, 상임고문, 상임이사에 대한 선임증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청년세무사회는 차기 상임이사회 및 체육대회 개최안을 심의·의결했으며, 홈페이지 제작 및 지정기부금단체 등록 진행사항 등 회무를 보고했다. 정균태 회장은 이날 “홈페이지를 다음주 중 오픈한다. 현재 비영리단체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정기부금단체 등록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매월 첫째주 목요일 상임이사회 개최, 8월 골프모임, 9월 워크숍 개최 등 주요 행사를 의결했다. 2차 상임이사회는 다음달 6일 조찬 모임으로 열기로 했다. 다음은 제4대 집행부 명단. □ 부회장 반기홍(수석부회장), 김지원(기획), 하창현(총무), 백근창(연수), 김범석(국제), 김훈(국제), 공진영·남영혁(회원) □감사 봉승환, 이형재 □지역부회장 신형일(중부), 차영현(부산), 김지훈(광주) □상임고문 정해욱, 이주성, 임종수, 박형섭, 전홍근(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