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제33대 회장 선거가 지난달 31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차기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구재이 세무사는 1일 황재윤⋅김선명 세무사를 연대부회장으로 해 입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가장 먼저 이날 선거캠프 출범식을 가졌다. 서울 서초동의 한 모델하우스 건물에서 진행된 ‘세바세 캠프(세상을 바꾸는 세무사들 캠프)’ 출범식에서 구재이 회장 후보는 ‘사업현장 혁신가’를 자임하며 사업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3대 혁신으로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 후보는 출마사에서 “세무사계는 지금 역대급 위기에 빠져 있다. (한국세무사회장의) 단 2년 임기도 허투루 쓸 수 없는 다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사무소가 잘된다고 해서 높은 사회적 위상을 가질 수 없다. 전체 세무사들의 수준과 레벨이 올라가고 사회적으로 존경받아야 한다”며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납세자 권익보호라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일반 국민들이 세무사가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는 중대한 일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납세자와 중소기업의 억울하고 답답한 조세 이슈가 있을 때 한국세무
대표세무사 강승윤 전 반포세무서장 "조사·불복 관련 서비스 제공" 추순호·이주환·홍인표·이진성 세무사 등 조사 베테랑 포진 한승희 전 국세청장 고문으로 있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협업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의 베테랑 조사요원들이 세무법인에 뭉쳤다. 이 세무법인은 국세청 세무조사에 밝은 인물들이 모였을 뿐만 아니라 대형 로펌의 관계회사여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세무법인 대륙아주(대표세무사⋅강승윤)로, 법인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1일 정식 출범했다. 세무법인 대륙아주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관계회사로, 국세청에서 베테랑 조사요원으로 활동한 강승윤 전 반포세무서장을 비롯해 추순호·이주환·홍인표·이진성 세무사가 포진했다. 강승윤 대표세무사는 세무공무원 사관학교로 불리는 국립세무대학(5기)을 나와 본청 조사국에서 탈세혐의자를 선별해 조사대상으로 선정하는 업무를 주로 했고, 서울청에서는 대기업 현장조사와 특별조사를 담당했다. 서울청 조사1⋅2⋅4국,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세원정보과,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동안양⋅반포세무서장 등 조사국 핵심 요직에서 일했다. 재직시 동료 직원 및 상하간 신망이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6개 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내달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30일 부산지방세무사회를 끝으로 서울지방회를 제외한 6개 지방세무사회의 차기 회장단이 확정됐다. 6개 지방회장은 모두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으며, 중부·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지방회는 내달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임을 확정한다. 6개 지방회 가운데 회장을 새로 뽑는 곳은 중부·대구·광주세무사회 3곳이다. 중부지방회는 이중건 현 부회장이 단독으로 회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회장 후보는 김대건·이재실 세무사다. 대구지방회는 이재만 회장 후보가 류영애·서정철 세무사를 부회장 후보로, 광주지방회는 김성후 회장 후보가 최현노·노인환 부회장 후보를 각각 등록했다. 부산·인천·대전지방회는 현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돼 2년 더 지방회를 이끌게 됐다. 황인재 부산지방회장 후보는 김삼현·홍재봉 부회장 후보와, 김명진 인천지방회장 후보는 최병곤·오형철 부회장 후보와, 고태수 대전지방회장 후보는 안상규·전용근 부회장 후보와 함께 등록했 다.
한국세무사회 주거래은행이 하나은행으로 선정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30일 회관에서 하나은행(은행장⋅이승열)과 세무사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에게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세무사와 세무사사무소 직원에게 회원 신용대출 등 금리 우대, 적립식 상품 금리 우대, 세무사회 ‘맘모스2.0’을 통한 금융업무 지원, 금융 수수료 면제 및 환율 우대, 무료 보험서비스, 복지몰(Benepia) 사용, 스포츠행사 등 문화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무사회 맘모스 2.0’에 하나은행 디지털브랜치를 설치해 업무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무사들에게 든든한 금융 언덕이 생겼다. 앞으로 세무사들의 금융 편익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무사와 하나은행이 서로 돕고 도움을 받으며 함께 발전해 가는 성공적인 협업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을 비롯해 임채수․김관균․이대규 부회장과 정동원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하
부회장 후보에 김삼현·홍재봉 세무사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0일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황인재 현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황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황 회장 후보는 김삼현·홍재봉 세무사를 부회장 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내달 26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임원 선임안을 의결한다.
관세사회·인사혁신처, 업무협약 체결 정부위원회·정책자문역 등에 관세사 적극 활용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 "무역정책에 현장 목소리 반영" 관세 및 무역에 관한 국가전문자격사인 관세사가 인사혁신처의 국가 인재로 등록됨에 따라, 정부위원회와 정책자문역 등 주요 직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와 인사혁신처(처장·김승호)는 30일 관세사회관에서 ‘관세사회와 인사혁신처간 관세·무역분야 전문인재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국가인재DB)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외 무역정책 등에 관세사의 현장경험과 전문역량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체결됐다. 관세사는 1975년 관세사제도 도입 이후 약 50년 동안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건수 중 약 90%를 통관 대리하고 있다. 특히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품목분류, FTA 원산지 확인 및 검증 등 컨설팅을 통해 건전한 통관질서 확립과 수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전문자격사이다. 현재 약 2천여명의 관세사가 한국관세사회에 등록돼 관세와 무역에 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출입 최일선에서 국가와 수출입기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반도체 수입기자재 적합성 평가 면제 기여 이흥열 관세법인 라온 대표관세사가 한국관세학회(회장·송선욱)로부터 관세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관세학회는 26일 서울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책세미나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관세행정에 높이 기여한 이흥열 관세사에게 관세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흥열 관세사는 서울세관, 인천세관, 수원세관 등 관세청에서 17년간 근무했으며, 1998년 관세사 일반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본부세관 품목분류 협의회 위원, 인천본부세관 FTA 원산지 심사위원회 위원, 관세사 특별전형 관세법 출제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세행정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흥열 관세사는 특히 지난해 반도체 수입업체들이 기자재 수입 시에 전파법상 수입요건인 전자파 적합성 평가로 인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있음을 파악한 후, 관세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을 상대로 일정 요건에 해당되는 수입 건에 대해서는 적합성 평가를 면제해 줄 것을 건의했다. 관세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관세사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현장 방문과 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했으며, 올해 2월부터 산업용 반도체 기자재 가운데 제한된 공간에서 사용되고 유통기록 관리가 가능한 수입 건에 대해서는 적
부회장 후보, 최현노·노인환 세무사 내달 23일 정기총회서 당선 선포 광주지방세무사회 제26대 회장에 김성후 세무사가 단독 입후보했다. 26일 광주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회장 및 부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성후 세무사가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다. 김성후 회장 후보는 최현노·노인환 세무사를 부회장 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김성후 회장 후보와 최현노·노인환 부회장 후보는 내달 23일 제49회 정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된다. 김성후 회장 후보는 목포고,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1978년 국세공무원에 입문했으며 서광주·북광주세무서장, 광주청 조사1·2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무법인 동반 대표세무사,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을 맡고 있다. 최현노 부회장 후보는 광주서석고, 조선대학교 법정대학을 졸업했으며 서광주세무서 광산지서장 등을 역임 후 부이사관으로 퇴임, 현재 온유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노인환 부회장 후보는 전주영생고, 전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이사,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원장(임실군)으로 활동 중이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내달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
이종탁 세무사가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중도 사퇴에 대해 “6천500명의 서울회원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라며 성명서를 26일 발표했다. 김완일 서울세무사회장은 지난 24일 회장직을 사퇴했다. 이 세무사는 성명서에서 “지난해 선거에서 중도사태에 대한 문제가 여론화됐을 때에도 김완일 세무사는 서울회장직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하고 당선됐다”며 “회장 임기를 13개월이나 남겨 놓은 중도 사퇴인데도 회원들에게 사과 한마디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은 6천500명의 서울 회원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사퇴 시기도 매우 이기적이며 부적절하다”고 했다. 그는 “세무사회장 출마를 염두에 뒀다면, 서울회의 정기총회일인 6월19일에 서울회장 보궐선거가 이뤄지도록 4월 30일전에 사퇴했어야 한다”며 “김완일 세무사는 이를 무시하고 별도의 임시총회를 열도록 만들었다”고 성토했다. 또한 "회원의 소중한 회비를 낭비하는 부적절한 사퇴"라며 "사퇴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서울회는 서울회장을 뽑기 위해 별도의 임시총회를 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기총회와 별도로 7월의 무더위와 회원 휴가철에 다시 한 번 총회를 열어 투표하도록 한 것은 매우 무책임한 처
'한국세무사회장 4년' 한달여 뒤 마무리 "1만5천여 세무사의 단결로 법 개정 이뤄내" 미래비전⋅업무혁신 담은 '아젠다S-33'…33개 사업 중 22개 완료 "세무사는 사업자의 멘토이자 경제전문가…전문성 키워야" 오는 7월3일로 ‘한국세무사회장직 4년’을 마치는 원경희 회장은 “세무사법 개정이라는 소중한 추억을 가슴 깊이 간직할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했다. 원 회장은 4년전 한국세무사회 제31대 회장에 당선된 후 집행부 출범식을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 전부허용 반대 결의대회’로 대신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것으로 만족한다”고 담담하게 심경을 밝혔다. 처음 회장 2년은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에 온 힘을 쏟았고, 두 번째 회장 2년은 세무사회원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가 세무사법 개정과 ‘아젠다S-33 프로젝트’로 실현됐다. 그는 세무사법 개정이 이뤄지기까지 함께 힘이 돼준 1만5천여 세무사회원에 대한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회장직을 마무리하면 “세무사 출신 국회의원”에 도전해 더 큰 봉사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세무사회원 뿐만 아니라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에서도 국회의
안상규·전용근 부회장 후보 등록 제25대 대전지방세무사회장에 고태수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25일 대전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차기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고태수 현 회장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회장 후보로는 2년 전과 동일하게 안상규·전용근 세무사를 등록했다. 대전지방회는 다음달 22일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고태수 회장 선출을 확정한다.
내년 5월 수원 광교 시대 개막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유영조)는 25일 수원 영통구 이의동에서 회관 착공식을 갖고 회원과 납세자에 대한 한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선언했다. 중부지방회는 1982년 창립해 지금까지 서울 마포구 염리동 세무사회관 지하, 구로동, 대방동 대광빌딩⋅선린빌딩, 서초동 세무사회관 등 다섯 차례 회관을 옮겨 다녔다. 지난해 3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자체 회관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달 건축을 위한 설계 및 시공사 선정을 완료함으로써 이날 착공식을 갖게 됐다. 중부회관 신축부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75-12번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73.27평, 총건축 연면적 628.24평에 지상 5층 지하 2층으로 내년 5월경 신축된다. 지상 4~5층에 중부지방회 사무실이 위치하고 1~3층은 외부 임대 예정이며, 지하1~2층은 주차장 공간이다. 이날 착공식에서 유영조 회장은 “단순한 착공식이 아닌 2천500여 중부회원의 권익 신장과 업무 편의를 제공하고, 납세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4년전 중부회장에 선임된 후 계속해서 ‘화합하고 단합해 강한 중부지방회’를 만들자고 했고, 더 나아가 ‘한국
올해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경쟁률이 3.9 대 1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제58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응시원서를 받은 결과 전년 3천828명보다 430명(11.2%) 증가한 4천258명이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응시대상자 4천709명 중 90.4%가 접수한 것이다. 최소선발예정인원(1천100명)을 기준으로 한 2차 시험 경쟁률은 3.9대 1로, 지난해 3.1대 1 보다 0.8%p 상승했다. 접수자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이 63.6%, 여성이 36.4%를 차지했다. 여성 지원자 비중은 27.5%(2019년)→28.9%(2020년)→31%(2021년)→33.3%(2022년)→36.4%(2023년)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만 27.1세며, 20대 후반이 58.4%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20대 전반(27%), 30대 전반(11.6%) 순이다. 대학교 재학 중인 지원자는 54.7%였으며, 상경계열 전공자가 72.5%를 차지했다. 1차 시험 합격시기는 올해 합격자 2천221명, 전년도 합격자 1천589명, 금년·전년도 중복 합격자 389명, 제1차시험 면제자 59명이다. 한편 2차 시험 장소와 시간은 내달 2
차기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구도가 사실상 확정됐다. 24일 서울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김완일 서울회장은 이날 오후 회장직 사임서를 제출했다. 선거규정에 따르면, 한국세무사회 임원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자가 본회⋅지방회 임원으로 재임하고 있는 경우는 24일까지 사임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완일 서울회장의 사임서 제출로 차기 한국세무사회장 선거는 구재이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가나다순>의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차기 회장 등 세무사회 임원 선거 입후보자 본등록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3대 회장 단독 입후보…부회장후보, 최병곤·오형철 세무사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인천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가 24일 차기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명진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지난 2021년 6월 단독 입후보로 인천지방회 제2대 회장에 오른 김명진 회장은 이번에도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김명진 회장은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2년 전과 같이 최병곤·오형철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인천지방회는 다음달 21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김명진 3대 회장 선출을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