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사업부 신설…지역기업 원활한 인수합병 지원
양은진 대표 "사업승계 증가…세무사의 세무 실사 중요"
세무법인 한영(대표세무사, 양은진·박성일)은 지난 9일 부산 서면 상상플러스에서 부산·경남 지역 세무사 30여명을 초청해 ‘M&A(인수합병)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신설된 M&A 사업부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세무사들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31명의 세무사가 등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영 M&A 사업부는 양은진 대표세무사를 비롯해 박성일 세무사(부산지방세무사회 부회장), 김대현 세무사(부산진지역세무사회장), 황철연 세무사, 하유정 세무사 등 5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양은진 대표세무사는 직접 발표에 나서 사업부 출범 배경과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양은진 대표세무사는 “중소기업의 고령화와 사업승계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세무사가 M&A 과정의 세무 실사(Tax Due Diligence)와 구조 설계 자문을 수행할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수합병을 지원하고, 관련 세무 이슈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M&A 관련 정보 교류, M&A 아카데미 참여 등 향후 활동 계획도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후속 모임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M&A 판례연구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대현 세무사는 “그간 M&A 분야는 대형 회계법인과 법무법인 중심으로 이뤄져 왔으나, 지역 중소기업의 현실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세무사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부산·경남 지역의 M&A 전문 세무사 네트워크가 본격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법인 한영은 부산을 기반으로 9명의 세무사가 소속된 지역 세무법인으로, 기업 세무 자문·부동산 세무·상속증여·경영컨설팅 등 분야에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M&A 사업부 신설을 통해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