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6월 한달간 상습 체납차량 특별단속에 나선다. 18일까지 체납된 세금을 내지 않으면 차량 인도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강력 제재할 방침이다. 단, 자영업자 등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사업자에게는 단속 및 체납처분을 유예한다. 서울시는 6월을 자동차세 체납정리 및 상습체납차량 번호판 영치·견인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25개 자치구와 공동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2천406억원으로 전체 시세 체납액 2조7천426억원의 8.8%를 차지한다. 지방소득세, 주민세에 이어 세 번째로 체납액이 많은 세목인 셈이다.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33만6천대로 서울시 전체 등록 차량의 10.6% 가량이었다. 이 중 자동차세를 4회 이상 밀린 상습 체납차량은 20만8천대로 이에 따른 체납액은 2천181억원에 달했다. 특히 외제차를 모는 체납자는 1만5천928명(1만7천167대)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16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상습체납 차량의 체납액이 전체의 79.4%를 차지한다. 최고 체납자는 개인 7천995건(11억7천500만원), 법인 4천108건(5억9천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고액 체
이한우 국민대 교수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는 자의적 법률 적용…조세법률주의 어긋나" 최고 12% 세율을 적용하는 법인·다주택자 등의 주택 취득세 중과세가 헌법상 재산권 및 경제적 자유를 침해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율에 영향을 미치는 조정대상지역의 지정·해제 과정도 행정부의 자의적인 법률적용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조세법률주의에 어긋난다고 지적됐다. 이한우 국민대 겸임교수(세무사)는 지난달 발간된 계간 세무사 2021년 봄호에 ‘다주택자 및 법인이 취득하는 주택의 취득세 중과에 대한 소고’를 기고해 이같은 주장을 폈다. 이 교수는 지난해 발표된 7·10 대책에 따라 다주택자 및 법인이 취득하는 주택에 대해 취득세가 8% 또는 12% 중과되는 것에 대해 헌법상 재산권 및 경제적 자유 침해 소지가 있다고 봤다. 취득행위 자체를 담세력으로 과세하는 취득세의 유통세적 성격을 고려하면 일반소비세인 부가가치세의 현행 10% 세율을 뛰어넘는 12%의 취득세율은 재산의 과도한 원본 침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 교수는 “취득세는 취득행위 자체를 담세력으로 과세함으로써 재산을 취득하는 시점부터 취득세로 인해 원본이 침해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취득세 기본세율의 3배
황영현 박사 "재택근무·모바일 활동시 업무통제 등 직원관리 세부지침 마련 필요" 세무사사무소의 재택근무가 세무사법에 배치되는지 따져본 연구가 나왔다. 현행 법상 세무사의 사무소를 1인 1사무소로 제한하는 규정을 고찰한 것이다. “간판의 설치 등 외형적 사무소로 판단받을 유인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징계를 받지 않지만 직원 관리에 대한 세부 지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황영현 한국세무사회 연구원(경영학박사)은 지난달 발간된 계간 세무사 2021년 봄호에서 ‘세무사법과 재택근무에 따른 2개의 사무소 문제 고찰’ 논문을 기고해 이같은 주장을 밝혔다. 황 박사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방지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존의 근무 형태를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로 전환시키는 변화를 일으켰다. 세무사계에서는 업무 전산화와 직무교육의 활성화, 고령화 사회속 근무형태의 유연성 확보 등도 업무방식 변화의 유인이 되고 있다. 황 박사는 “일정한 정보교환장소로서 사무소 및 설비는 필요하지만 이제는 세무사업무를 어디서든 할 수 있게 됐다”며 “심지어 모바일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보니 ‘세무사업무는 세무사사무소에서 수행되는 것이고 세무사사무소는 세무대리업무
국세동우회(회장·전형수)가 이달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와 관련해 회원들에게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은 9일 SNS 단톡방에 “이번 회장 선거와 관련해 상당수 회원들이 국세동우회의 입장을 묻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회장은 “국세동우회는 기본적으로 특정 후보를 내놓고 지지할 수 없는 입장임을 이해해 달라”면서 “그것이 좀더 큰 차원의 화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간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법 개정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니, 회원들께서는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시라는 조언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회원의 뜻과 힘을 모으는 것이 세무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방세연구원, 서울시의회·서울연구원과 공동 정책토론회 개최 신가희 부연구위원 "재정분권, 정부간 기능 재분배와 연계 필요" 한국지방세연구원은 8일 서울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서울연구원과 ‘재정분권의 영향과 서울시의 대응’ 공동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단계 재정분권 시행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서 주요 쟁점과 이슈를 파악, 선제적인 정책 제언을 모색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먼저 ‘1단계 재정분권 정책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제한 한재명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은 그간의 성과로 ▷국세와 지방세 비율 개선 ▷지방소비세 권역별 가중치 적용을 통한 자치단체간 세수격차 완화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 및 배분을 통한 자치단체간 세입격차 완화 등을 꼽았다. 반면 한계로는 ▷단계별 추진의 연계성 결여 ▷광역세인 지방소비세 중심으로 지방세가 확대된 데 따른 기초자치단체 세수 확충 부재 ▷지방소비세 복잡성 증가 ▷과세자주권 및 재정책임성 강화 부족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이양사업의 재원보전 문제 해소 미흡 등을 지적했다. 한 연구위원은 “과세자주권 수준이 높은 이양 대상 세목을 선정하고 지방세 확충 규모의 충분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공동세의
주택지구 내 수용되는 토지의 현물보상 요건을 강화하고, 직무 수행 중 알게 된 정보로 부당이득을 취한 경우 공무원 연금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송언석 의원(무소속)은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내부정보 이용 공직자 땅 투기 차단 3법’을 발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송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공공주택 특별법,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공무원 연금법 등 총 3개 법률의 개정안이다. 개정안은 먼저 공공주택사업을 위해 사업자에게 토지 등을 양도한 사람이 소유기간 및 용도에 맞게 사용한 기간 등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조성된 토지를 공급하거나 공공주택을 우선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보상원칙에 따라 감정가로 현금보상된다.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은 직무 수행 중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재물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게 해 해임된 공무원에게 연금을 제한하는 내용이다. 송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특정인이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사전정보를 알아도 보상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워 땅 투기가 차단되고 공무원의 경우 연금 제한이라는 벌칙의 부담감 때문에 내부정보를 악용하는 도덕적 해이가 방지될 것”
NH농협은행이 적십자 회원 유공장 중 최고 영예인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중구에 소재한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권준학 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와 재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NH농협은행은 적십자 회원 유공장 중 최고상인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실천해 왔다. 권 은행장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ESG 선도은행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유) 세종이 판교 분사무소를 경기 성남시 유스페이스1 건물로 확장 이전하고 인력을 충원한다. 대형 IT기업·스타트업에 대한 법률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적극적 행보다. 법무법인(유) 세종은 최근 늘어난 법률 수요에 따라 판교 분사무소를 확장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개소한 판교 분사무소 ‘이노베이션 센터’는 유스페이스1 건물(경기 성남 분당구 대왕판교로 660 유스페이스1 B동 2층)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대기업과 사모펀드·벤처캐피탈의 스타트업 투자·인수·합병이 활발해진 추세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세종 판교 분사무소는 변호사 인력도 보강한다. 설립 멤버인 조중일 변호사, 본사를 오가며 업무를 총괄한 이경돈 변호사, 블록체인·데이터 분야 전문가인 정해성 변호사 외에도 이호연·박기훈 변호사가 합류한다. 이호연 변호사는 세종 본사에서 PEF 등 재무적 투자자와 다수의 대기업을 상대로 M&A, 기업지배구조 등에 관한 자문을 제공해 왔다. 앞으로는 판교사무소에 상주해 IT 기업들과 스타트업 및 투자자들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박기훈 변호사는 정해성 변호사와 함께 전문성 있는 자문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진행된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해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8일 김흥종 원장이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Go! G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이날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이다. 김 원장은 ‘플라스틱컵 사용 줄이Go, 개인컵 사용 늘리Go’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연구원에서 친환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탈 플라스틱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친환경 혁신과 공익적 사회책임 지향을 지향하는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 경영에서도 KIEP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KIEP는 지난 2월 ESG 경영TF를 구성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경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물품 구매시 무라벨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등 기관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황덕순 한국노동연구원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흥종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장지상 산업연구원장을 지목했다.
생맥주에 대한 경감세율을 2023년까지 2년 더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수흥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생맥주 경감세율 적용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의 주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맥주에 부과되는 주세가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뀌면서 생맥주에 경감세율이 2년 한시적으로 도입됐다. 캔맥주·병맥주보다 가격인상 비중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개정안은 생맥주에 대한 경감세율을 2023년 말까지 2년 더 연장하도록 했다. 소규모 자영업자들과 수제맥주 제조사들의 세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들과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생을 돌보는 입법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외상매출채권 대금지급시스템 구축…중소기업 자금안정성 지원 NH농협은행이 중소기업의 자금 안정성을 지원하기 위한 외상매출채권 대금지급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는 지난 4일 중소기업유통센터 8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기업 상생지원 및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상생결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소기업의 자금 안정성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상생결제 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의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해 협력사가 결제대금을 초저금리로 현금화할 수 있는 대금지급시스템이다. 김관수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리운전, 소포배달 등 용역제공자에 관한 과세자료 제출주기를 연별에서 월별로 단축하고 제출의무에 대해 상벌 규정을 두는 방안이 추진된다. 유경준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대리운전, 소포배달 등 용역을 제공하는 자에게 관련 사업장을 제공하는 자 등 용역제공자에 관한 과세자료를 수입금액 또는 소득금액이 발생하는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 제출토록 했다. 이같은 자료를 성실 제출할 경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유인책과 함께 벌칙 규정을 도입했다. 제출의무 불이행시 관할 세무서장이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징수한다. 유 의원은 “용역제공자 사업장 중 92%가 개별 소득파악에 활용되는 과세자료를 당국에 제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제출주기를 단축하고 유인책 및 불이행에 관한 벌칙을 도입해 용역제공자의 소득 파악 및 과세자료의 원활한 수집에 기여하려는 것”이라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대한상의, 직장인 300명 대상 조사 인프라⋅변화의지 부족 '걸림돌' 직장인이 체감하는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대응이 미흡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소속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 수준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38.7%에 불과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반면 ‘아주 미흡하다’(23%) 또는 ‘다소 미흡하다’(38%)는 응답은 전체의 61.3%를 차지했다. 디지털 전환은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업무 전반에 적용해 기업의 운영 효율성과 가치를 혁신하는 활동을 이른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에 대한 부문별 평가는 온라인 보고 등 업무방식의 디지털화가 가장 긍정적 평가(잘한다 64%)를 받았다. 이어 데이터 수집 및 활용(52%), 디지털 인재 육성(41%), 디지털 기반 사업기회 모색(35%) 순이다. 디지털 전환을 가로막는 걸림돌로는 인프라 부족(35.1%), 기업 변화의지 부족(31.8%), 경직된 조직문화(20.5%), 기술력 부족(9.8%) 등이 꼽혔다. 법 제도가 기술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경직된 교육인프라가 디지털 인재를 키워내지 못한다는
임채룡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후보가 4일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선거사무소 벽에 걸린 임 후보의 홍보 현수막 중간중간 내용이 가려져 있다. 선대본부 관계자는 선관위에서 해당 공약 내용의 문구를 사용하지 못하게 제재했기 때문에 가렸다고 설명했다.
4일 선거사무소 개소하고 임종석⋅김승한 세무사와 필승 다짐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3번 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한국세무사회의 변화와 쇄신을 강조했다. 임채룡 회장후보는 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동 영원빌딩 10층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임 회장후보는 “이번 선거 캐치프레이즈는 ‘회원이 주인되는 세무사회를 만들겠습니다’”라며 “마땅히 회원이 주인이 돼서 생동감 넘치는 한국세무사회 조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변호사회와 회계사회는 현장투표 내지는 모바일 투표를 병행하고 있는데 우리 세무사회는 현장투표만을 강행하고 있어 후보자 한 사람으로서 회원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2년 전 선거에서 3천표 이상 얻으신 김상철 회장께서 저를 도와주셔 감사하다. 기필코 승리해 한국세무사회의 밝은 앞날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임채룡 후보와 회무를 10여년 같이 했는데 참 능력 있고 옳은 말을 거침없이 할 수 있는 분”이라며 “제가 어려울 때 뒤에서 많이 도와주신 것을 기억하며, 이번에 어려운 결정을 하셨는데 본인의 큰 뜻이 잘 되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