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지털 정책의 싱크탱크인 서울디지털재단이 고령층을 위한 키오스크 개발에 나선다. 서울디지털재단은 1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CJ CGV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령층을 위한 키오스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목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오대식 CJ CGV 디지털혁신추진담당 등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비대면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개선안을 마련한다. 양 기관은 먼저 고령층 사용자의 키오스크 이용 현황 및 장애요인 등을 실태조사하고, 원활한 과제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령층의 신체·인지·심리적 특성 및 사용자 경험을 반영한 키오스크 개선방향을 기획·구현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현재 개발 중인 ‘고령층 친화 키오스크 접근성 표준안’을 CGV 키오스크에 시범 적용해 그 효과를 사전에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3월 ‘모바일웹(앱)·영상콘텐츠 표준·지침’을 공개하는 등 디지털 환경의 고령층 소외를 막기 위한 ‘고령층 친화 디지털 접근성 표준’을 제작하고 있다. 키오스크 표준안 제작
1년새 공시가격이 평균 70% 오른 세종시 주택의 보유세가 6억원과 9억원을 경계로 세부담 격차가 급격히 뛴다는 분석이 나왔다. 공시가격과 조세의 기능을 명확화하고, 종합부동산세 세부담상한제·납세이연제도 등 세부담 완화 장치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박지현 연구위원의 이같은 분석을 담은 보고서 ‘공시가격 70% 상승, 세종시 주택의 보유세 부담은?’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시가격 구간별 세종시 공동주택 1천100호의 보유세 부담은 보유한 주택 수에 따라 급변한다. 작년과 비교해 1주택자는 평균 10.7%, 다주택자는 223% 상승한다. 공시가격 6억원 이하 1주택자는 오히려 9.3~29.3% 감소한다. 특히 공시가격 합계 7억원 초과 다주택자의 세부담은 전년 대비 최대 3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종부세 세율이 2배 가량 올랐을 뿐 아니라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에 대한 세부담상한이 기존 200%에서 300%로 확대된 영향이다. 박 연구위원은 “세부담을 결정하는 주요 제도가 공시가격 6억원과 9억원을 기준으로 설계돼 가격이 조금이라도 초과할 경우 일시에 세부담 완화 혜택에서 배제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이는
NH농협은행이 이달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웹세미나를 세 차례 개최한다. NH농협은행은 지방공기업 및 시·도 산하 공공기관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용자산 수익률 제고를 위한 웹세미나를 이달 13일, 20일, 27일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저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퇴직연금 자산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고객 사후관리 및 만족도를 향상하고 운용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자산운용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진행 순서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사항 안내 ▷퇴직연금 시장동향 ▷자산운용 우수사례 소개 ▷Q&A다. 아울러 상담 신청 기관에게는 1:1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전담지점을 지정, 중앙본부 내에는 퇴직연금 상품관리팀을 신설해 기관별 맞춤형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민병도 퇴직연금부 부장은 “어려운 외부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객 수익률 관리 차원의 일환으로 본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향후 퇴직연금 운용자산 수익률 제고를 위해 웹세미나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당 의원들이 ‘하우스 푸어’ 고령자의 종부세 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법안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김수흥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현금 수입이 미미한 실거주 고령자에게 납부유예를 조건부 허용하는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만 60세 이상 주택분 종부세 납부대상자는 2019년 기준 20만명 이상이다. 올해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대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안은 부부 합산 연 소득 3천만원 이하인 만 60세 이상 실거주자를 대상으로 종합부동산세 납부유예를 허용하도록 했다. 단, 이 경우 납부 시점까지 일정 수준의 납부유예 수수료를 내야 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용우 의원과 정일영 의원도 작년 하반기 유사한 취지의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 의원은 1가구 1주택 60세 이상 실거주자를 대상으로 종부세 과세이연 조항을 신설했으며, 정 의원은 같은 내용의 법안에 ‘과세표준 3억원 이하’ 요건을 추가했다. 김수흥 의원은 “정기적인 수입이 끊긴 상태에서는 몇십만원조차 큰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양도·상속·증여와 같이 납부여력이 발생하는 시점에 일괄 납부하게 되면 은퇴자들은 큰 부담을 덜게 된다”며 “납부
가상자산에 대한 소득 과세를 1년 늦추는 방안이 추진된다. 윤창현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내년으로 예정된 가상자산에 대한 소득세 과세 시점을 1년 늦추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은 2022년 1월1일부터 발생하는 가상자산의 양도·대여로 인한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보고 과세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이같은 과세 시점을 2023년 1월1일부터로 1년 유예했다. 윤 의원은 “중·장기적으로 과세를 시행하되 가상자산의 개념 정의, 거래소 이용자 보호 장치 마련 등 가상자산에 대한 법과 제도의 정비를 마친 후 과세를 시행해야 한다”며 “향후 시장 정비 여부를 검토해 추가연장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상자산에 대한 주무부처가 없을 뿐 아니라 가상자산의 성격을 자산인지, 금융상품인지 명확한 정의도 내리지 못한 채 과세하는 것은 납세의 기본원칙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선정비·후과세’ 원칙 정립을 위해 주무부처의 결정·주도 하에 가상자산에 대한 개념 정의, 거래소 플랫폼 투명화 등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12일 정기회의에서 공동성명 발표 지난해 각 전문자격사들의 고유 업무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출범한 6개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가 최근 입법예고된 행정사법 시행령 개정안의 폐기를 강력 촉구하는 공동 대응에 나섰다. 한국세무사회·대한변리사회·한국감정평가사협회·한국관세사회·한국공인노무사회·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2일 한국공인노무사회관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갖고 “퇴직공무원의 전관예우를 조장하는 행정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폐기해야 한다”며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고은경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 전필성 대한변리사회 재무이사, 장선식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부회장, 지현배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정책전략실장,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 강영덕 한국관세사회 기획부장,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장, 진선미 한국공인노무사회 부회장, 박용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고영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구실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앞서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는 변호사법 개정 공동대응을 계기로 지난해 11월 공식 출범했다. 이후 차관회의 통과 단계에 있던 행정사법 시행령 개정안(제2020-669호)에 대해 적극적인 반대 의견을 개진해 관계부처 이견으로 ‘보류
입후보자 등록기간 5월31~6월2일 내달 예정된 차기 회장 등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일정이 나왔다. 한국세무사회는 11일 4층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첫 소집하고 선관위원 구성과 함께 임원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내달 세무사회 임원선거에서는 차기 한국세무사회장과 부회장, 윤리위원장, 감사를 뽑는다. 선관위에 따르면, 5월21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입후보자 등록(본등록)은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다. 관심을 모은 서울지방회원들의 임원선거는 다음달 14~15일 양일간 누리시아웨딩홀에서 실시되며, 나머지 지방회별 투표는 정기총회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단 제주지역은 다음달 16일 한라대학교에서 실시한다.
내달 예정된 한국세무사회의 임원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한국세무사회는 11일 4층 회의실에서 첫 선거관리위원회를 소집하고 임원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선관위는 이동일 세무사를 선관위원장, 김덕식 세무사를 부위원장, 정해석·연용흠 세무사를 간사로 호선했다. 선관위는 당초 지난 6일 소집될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연기됐다. 세무사회는 내달 차기 회장과 부회장, 윤리위원장, 감사 등 제32대 집행부를 뽑는 임원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차기 회장 출마 예상자로는 김상철 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김상현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원경희 현 한국세무사회장, 이금주 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권형기 변호사 "현행 부동산세제 너무 복잡…간소화 필요" "1주택자 한해 양도세 거주기간 규정 삭제 바람직"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등 실효성이 크지 않은 제도를 삭제해 부동산 세제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헌법상 개선점으로는 1세대 1주택자에게 종합부동산세를 제한적으로 부과하고, 양도소득세 역시 거주기간 규정을 삭제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권형기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학박사)는 11일 한국조세정책학회가 개최한 제18차 조세정책세미나에서 ‘부동산 세제의 문제점 및 그 정책대안’ 발제를 통해 “현행 부동산 세제가 지나치게 자주 개정되고 전문가도 답을 내리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실효성이 높지 않은 규정은 폐지하고, 목적세를 통합 과세하며, 세목별 용어·해석 등을 통일해 세제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생애 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 비과세·감면제도가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 해당 제도는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연 소득 7천만원 이하 가구에 대해 취득 당시 가액 1억5천만원 이하는 100% 면제, 1억5천만원 초과 3억원(수도권 4억원) 이하는 50% 감면을 적용한다. 권 변호사는 “
NH농협은행은 11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오도동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를 도와 사과나무 적과작업을 진행했다. 강대진 부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영농철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농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0대의 소득 대비 가계 대출 비율(LTI)이 262.2%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벌 수 있는 돈의 2.6배에 달하는 대출을 일으킨 셈이다. 특히 20·30대 등 청년층의 LTI 증가폭이 커졌다. 이에 자산 과세를 강화해 자산 가격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장혜영 의원(정의당)이 11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30대의 LTI는 262.2%로 1년새 24%p 급증했다. 같은 시기 전체 가계의 LTI는 229.1%로 전년 대비 11.6%p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대의 LTI는 23.8%p, 50대는 6%p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청년층의 부채 상환 부담이 빠르게 불어난 셈이다. 전 체 연령대별 20대 이하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2017. 3월말 206.6 106.6 213.9 203.6 207.8 251.4
세무대리인들의 최대 업무시즌인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한 회계법인의 ‘환급 영업’ 사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세무사계에 따르면, 최근 모 회계법인은 지역 의사협회와 협약을 맺고 각종 감면세액 경정청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의사협회와 협약을 맺고 사업자별 계약도 맺어 5개년도 서류를 요청하고, 경정청구를 통해 환급세액이 발생하면 그 중 일정비율을 수수료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같은 사례가 알려지자 해당지역의 A세무사는 “감면 여부는 전략적 선택의 문제일 수 있는데 이는 비정상적인 호객 행위다”고 주장하며 “사업자의 개인정보는 물론 세무대리인의 개인정보까지 달라고 하는데, 회계전문가인 그들로부터 세무사가 검증을 받는 자존심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분개했다. A세무사는 “각종 감면혜택의 청구는 사업자의 경영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하는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예컨대 고용증대세액공제의 경우, 나중에 고용인원이 축소될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이를 선택하지 않고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등 기타 제도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에서 개업 세무사로 활동 중인 B씨는 “감면을 받을 수 있더라도 전략상 찝찝
감사원의 공공기관 회계검사 대상을 확대하고 중요한 감사결과는 국회에 보고 의무를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구자근 의원(국민의힘)은 감사원의 감독 범위 확대를 통해 공공기관의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감사원법 일부개정안을 11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감사원의 공공기관 회계검사 대상에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이거나 정부의 손실보전 조항이 있는 공기업·준정부기관도 포함하도록 했다. 중요 감사결과는 대통령 뿐만 아니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토록 했다. 현행 법은 정부 지분율 50% 이상인 공공기관 17곳만 회계검사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구 의원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의 부채가 급증하는 추세다.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제출 대상인 공공기관 39곳의 부채규모가 오는 2024년 615조8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보증을 바탕으로 한 공공기관의 사채발행액도 늘었다. 2019년 기준 공기업 총 부채 중 차입금 및 사채 등 외부차입금의 61.5%에 달한다. 구 의원은 “공공기관의 방만경영으로 인한 재정악화를 막고 투명한 회계처리를 위해서는 감사원·국회의 관리감독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고 법 개정 취지를 밝혔다.
대전지방국세청은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수명을 공개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공정·투명한 국세심사위원회 운영을 위해 모집하는 민간위원의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2023년 6월30일까지 2년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지원자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또는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 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재직한 사람이다. 단,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 업체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회계법인 소속이나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 공무원으로 근무한 자, 현재 재결청의 타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현행 반도체 연구개발비 세액공제율을 20%p씩 상향하고 설비투자비 세액공제도 30~40%로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구자근 의원(국민의힘)은 반도체산업 세액공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지난 7일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은 반도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비·시설투자비 세액공제 일몰기한을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2년 연장했다. 반도체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비 세액공제율은 대기업 40%, 중견기업 45%, 중소기업 50%로 각각 20%씩 상향했다. 설비투자비 세액공제율도 현행 3~12% 차등 적용하는 것에서 대기업 30%, 중견기업 35%, 중소기업 40%로 대폭 상향했다. 구 의원은 “미국은 반도체 분야 설비투자에 40% 세액공제 지원 등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대만·중국·일본 등도 마찬가지”라며 “우리도 반도체 산업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 의원은 지난 3월 반도체 관련 국가핵심기술 보호정책을 요구하는 대정부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지난 4일 문승욱 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도 반도체 기업의 국내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세제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