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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08.01. (일)

경제/기업

법무법인 세종, 판교 분사무소 확장 이전

법무법인(유) 세종이 판교 분사무소를 경기 성남시 유스페이스1 건물로 확장 이전하고 인력을 충원한다. 대형 IT기업·스타트업에 대한 법률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적극적 행보다.

 

법무법인(유) 세종은 최근 늘어난 법률 수요에 따라 판교 분사무소를 확장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개소한 판교 분사무소 ‘이노베이션 센터’는 유스페이스1 건물(경기 성남 분당구 대왕판교로 660 유스페이스1 B동 2층)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대기업과 사모펀드·벤처캐피탈의 스타트업 투자·인수·합병이 활발해진 추세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세종 판교 분사무소는 변호사 인력도 보강한다. 설립 멤버인 조중일 변호사, 본사를 오가며 업무를 총괄한 이경돈 변호사, 블록체인·데이터 분야 전문가인 정해성 변호사 외에도 이호연·박기훈 변호사가 합류한다.

 

이호연 변호사는 세종 본사에서 PEF 등 재무적 투자자와 다수의 대기업을 상대로 M&A, 기업지배구조 등에 관한 자문을 제공해 왔다. 앞으로는 판교사무소에 상주해 IT 기업들과 스타트업 및 투자자들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박기훈 변호사는 정해성 변호사와 함께 전문성 있는 자문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진행된 IP그룹 소속 변호사들도 계속 근무한다. 세종은 판교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IP그룹 소속 파트너 변호사들을 판교 분사무소에 파견, 관련 이슈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해 왔다.

 

세종 판교 분사무소는 카카오, 네이버 등 IT 대기업부터 포티투닷, 버즈빌 등 유망 스타트업, IMM인베스트먼트,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재무적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규모의 고객을 상대하며 맞춤형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자문사례로 카카오의 크로키닷컴 인수거래, 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뱅크·카카오M 투자 유치 등이 있다. 네이버 기업집단 자문과 IMM인베스트먼트의 위메프 투자 등 굵직한 딜도 수행한 바 있다.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판교 분사무소는 지난해 필수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수차례 개최했다.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와 공동 개최한 ‘지식재산권(IP) 세미나’ 시리즈가 특히 관심을 모았다.

 

조중일 변호사는 “이번 확장 이전 및 인력보강으로 매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쏟아지는 판교에서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빅테크기업, IT 기업 등의 성장을 돕는 전진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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