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인 11월을 맞아 살얼음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주점 ‘역전할머니맥주’와 함께 미성년 음주예방을 위한 '귀하신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귀하신분’ 캠페인은 미성년자의 주류 구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류 판매자가 구매자의 신분증을 더욱 철저히 확인하게 하는 오비맥주의 건전음주문화 조성 활동이다. 귀한 사람을 뜻하는 ‘귀하신 분’과 ‘귀하의 신분’을 확인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캠페인 명에 재치 있게 담았다. 올해는 오비맥주와 역전할머니맥주가 함께 전국 역전할머니맥주 300여개점에서 이달 1일부터 수능일인 16일까지 귀하신분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해방감에 젖은 고3 수험생들이 음주 등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역전할머니맥주는 이미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통해 미성년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지만 신분증 도용과 위조 등 부정 사용에 대비해 더욱 엄격하게 신분증을 검사하며 청소년 음주 예방에 적극 힘쓴다는 방침이다. 캠페인 기간 역전할머니맥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매장 내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404명에게 에어팟 맥스, LG 시네빔
김종덕 광주본부세관장이 지난 1일 광주지역 반도체 제조 수출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김 세관장 부임 이후 첫 산업현장 행보다. 이번 방문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던 반도체 업황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데 맞춰 수출 지원과 물류 원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 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반도체 산업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반도체는 국가핵심 산업이면서 지역적으로도 중추적인 수출산업의 위치를 차지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현재의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향후 반도체 제조 수입 원자재의 신속 통관과 물류 원활화 지원 등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세행정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출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지난달 31일 순천상공회의소가 상의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 순천지역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양 청장은 순천지역 기업인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국세행정 등에 관해 특별 강연하고 광주국세청의 세정관련 지원사업도 설명했다. 이흥우 순천상의 회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법인세 인하 등 감세 정책과 경제활성화 정책들이 지방에까지 온기가 미치지 않고 있다”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도권과 차별화된 세제개혁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들게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에 대해 세무조사를 지속적으로 완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지역 기업들이 경영난에 봉착하지 않도록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 본청에 의견을 개진하고, 기업인들이 세금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오비맥주는 ‘준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와 준법·윤리경영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021년부터 매년 10월을 ‘준법의 달’로 정하고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매일 올바르게 양조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온·오프라인 교육, 준법 OX퀴즈, 컴플라이언스 레터 발행 등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임직원의 준법의식 함양을 위해 회사 규범과 정책에 대한 교육은 전 임직원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주제는 ▲업무수행준칙 ▲공정거래법 ▲부패방지법 ▲다양성과 인권 존중 ▲책임 있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규정 등이다.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과 대처법을 애니메이션, 퀴즈 등을 통해 쉽게 설명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준법 OX 퀴즈 이벤트’도 실시해 학습 내용을 복습하고 준법의식을 자가 점검할 수 있다. 오비맥주는 전 임직원에게 기밀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정보 보호를 위한 임직원 행동 원칙’을 배포했다. 영업과 생산 직원들에게는 ‘현장으로
금호타이어는 2023년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환경 부문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상승한 A등급을,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은 각각 한 단계 상승한 A+, B+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달성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이사회에서 기후변화 관리∙감독 강화 △기후변화 재무영향 분석 △온실가스∙에너지∙폐기물∙용수 등 환경경영 체계 개선이 등급 상승에 주효했다는 것이 금호타이어 측의 분석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안전보건 시스템 고도화 △인권정책 개정 및 인권영향평가 시행 △협력사 ESG경영 확대,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의 ESG 논의 확대 △소위원회 정보공개 확대 등의 개선을 꼽았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는 “이번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 A등급 획득은 지속가능성 전략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결과이다. 글로벌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서 성장하기 위해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8월 발표한 2023년 MSCI 주관 ESG평가에서 전년과 동일한 AA등급을 유지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산업군 상위 12%를 기록했다
오비맥주의 맥아포대가 외투 보관가방으로 재탄생했다. 오비맥주는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 기업 하이사이클과 손잡고 맥아포대를 업사이클링하여 만든 외투 보관용 가방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외투 보관 가방은 이달 중순 서울 강남권 고깃집에 배포돼 쌀쌀해진 날씨에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겉옷과 가방, 소지품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국내 대표 주류기업 오비맥주는 맥주의 생산과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가방은 맥주의 주원료인 ‘맥아’를 담는 맥아포대의 새로운 쓰임새를 찾는 동시에 소상공인 업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지속가능성 강화 프로젝트다. 이번에 오비맥주와 함께 맥아포대로 업사이클링 가방을 제작한 ‘하이사이클’은 업사이클링 업계 최초로 2019년 9월 환경부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이다. 버려지는 커피자루와 호텔의 린넨 등 다양한 자원을 업사이클링 소재로 활용해 디자인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맥아포대는 당분과 맥아 잔여물이 남아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소재인 만큼, 오비맥주와 하이사이클은 철저한 세척과 위생 관리, 꼼꼼한 재단과 봉제 공정을 거쳐 맥아포대를 업사이클링
2026년 하반기 완공 때까지 대인동 청원빌딩 사용 광주세무서(서장·나향미)는 청사 신축에 따라 내달 13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세무서는 청사 노후화 및 안전문제 등으로 호남동 현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연면적 8천160㎡의 신청사를 건립하며, 2026년 하반기 완공 때까지 임시청사로 광주 동구 중앙로 209(대인동)에 소재한 청원빌딩(1~8층)을 임차해 사용한다. 광주세무서는 이사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11월10일~12일)을 이용해 사무실 집기류 등을 이전할 예정이다. 임시청사 1층은 민원실, 2층은 국세신고안내센터, 3층부터 8층까지는 부가가치세과 등 사무공간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부가, 양도 등 세목별로 나눠져 있던 '신고안내창구'를 '국세신고안내센터'(2층)로 신설, 통합 운영함으로써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나향미 서장은 “임시청사 이전으로 인한 납세자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미디어 전광판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며 “구도심의 특성상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세무서 방문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해양조는 ‘보해복분자주’가 동남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며 K-주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고 25일 밝혔다. 보해 복분자주의 동남아 수출액은 2020년 29만달러에서 지난해 46만달러를 기록하며 2년 만에 약 60% 증가했다. 보해 복분자주는 ‘가랑비에 옷 젖듯’ 동남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채널에 제품이 노출되며 입소문을 탔고 지속적으로 수출액을 늘리며 동남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소주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동남아 주류 시장에서 서서히 존재감을 확대한 것이다. 보해 복분자주의 인기는 동남아 국가별 수출액 증가세를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싱가포르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도수가 낮은 과일소주의 수요가 높은 ‘저도주 주류문화’를 가지고 있다. 보해 복분자주는 14도로 비교적 높은 도수임에도 불구하고 수출액이 2020년 2만 달러에서 작년 10만 달러로 약 5배 급증했다. 하이볼, 칵테일 등 복분자주를 다른 음료와 섞어 마시는 음용법이 미디어에 트렌디한 방식으로 소개되며 현지에서 반응을 얻기 시작한 것이다. 보해양조는 최근 싱가포르 클락키 지역 식당에 복분자주 하이볼을 판매하는 등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에 수
금호타이어는 GS에너지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에너지 본사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프로 급속&완속 충전기 인프라 구축 및 GS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에 판매 연계 제휴 및 브랜드 활동 강화 등 GS와 온오프라인 협업을 계획 중이다. 이날 MOU 체결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임승빈 영업총괄본부 부사장, 임병석 한국영업담당 상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GS에너지 김성원 에너지자원사업본부 부사장, 이승엽 전력신사업부문 상무, 신임철 GS커넥트/차지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의 주요 내용은 크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 협업 ▲온/오프라인 플랫폼 공동 마케팅 제휴 사업으로 나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프로 매장 내 GS에너지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매장 방문 고객에게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EV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자재 구축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전기차 전문 타이어프로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승빈 영업총괄 부사장은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 흐름에 맞춰 국내 1위 충전 사업자인 GS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모빌리티 파트너로
김규진 제주세관장은 24일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고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참여 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보도, SNS 등에 홍보하면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것이다. 이성글 제주세무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한 김규진 세관장은 “국경 최일선에서 마약류 밀반입 원천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약류 밀반입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밀수신고전화 ‘125’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신고 포상금은 최대 3억원이다. 김규진 제주세관장은 다음 주자로 나웅진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장,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을 각각 지목했다.
오비맥주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외식업 전문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오비 외식업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비 외식업클래스는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다양한 외식업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영상 교육과 1 대 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외식업을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F&B 전문 교육컨설팅 기업 ‘인사이트플랫폼’과 함께 했다. 온라인 교육은 외식업 소상공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운영한다.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노무·세무·회계 등 식당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외식업 트렌드, 푸드테크까지 총망라한 교육과정으로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외식업 전문가가 업주의 매장을 직접 방문해 고민을 듣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맞춤형 1 대 1 컨설팅도 실시한다. 온라인 교육 우수 수료자 중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15명에게 메뉴 개발,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SNS 마케팅, 주방 동선 개선 등 각 니즈에 맞는 전문가들이 방문해 코칭 서비스를
광주본부세관은 9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17일 발표했다. 세관에 따르면 9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52억4천700만달러, 수입은 21.6% 감소한 39억1천500만달러, 무역수지는 13억3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9월말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8.6% 감소했고 수입은 20.8% 감소해 무역수지는 64억7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0% 증가한 14억9천600만달러, 수입은 46.1% 감소한 5억2천8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6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21.8%), 기계류(36.3%)가 증가한 반면, 반도체(0.4%), 가전제품(15.9%), 타이어(13.1%)는 감소했다. 수입은 기계류(121.3%), 가전제품(11.5%)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47.0%), 고무(41.9%), 화공품(19.6%)은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3.9%), EU(21.5%), 중남미(14.0%), 중국(0.1%)이 증가했으며, 동남아(0.7%)는 소폭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46.2%), 중국(63.1%), EU(1
금호타이어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유럽 전용 제품인 사계절용 타이어 ‘포트란 4S CX11(이하 ‘포트란 CX11’)이 제품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려온 일본의 권위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포트란 CX11’은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타이어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올시즌 밴 및 경상용차량(LCV)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됐다. 포트란 CX11은 금호타이어의 ‘솔루스 4S HA32’와 ‘윈터 포트란 CW11’ 제품의 장점만을 조합해 모든 계절에서 안정적인 주행 및 제동성능을 보장한다. 포트란 CX11은 △구름저항 △젖은노면 성능 △소음성능 등 유럽 타이어 라벨링 평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경량으로 설계됐음에도 내구성을 갖췄다. 또 강화된 유럽의 겨울용 타이어 사용 법규에 적합한 타이어로 한 겨울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인증하는 3PMSF를 획득했다. 금호타이어는 소비자들이 타이어 마모에 무신경하기 쉽다는 점을 고려해 고객 친화적인 아이디어를 이 제품에 적용했다. 마모 상태에 따라 4단계로
올해 국정감사에서 오비맥주의 공장 지붕형 태양광 발전시설이 재생에너지 구축·사용 모범사례로 꼽혔다. 16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열린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오비맥주 광주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자가 발전한 재생에너지를 직접 사용하는 사례를 민간 주도 탄소감축 활동의 모범사례로 소개했다. 김경만 의원은 “오비맥주 광주공장이 지붕에 태양광 패널 2.6메가와트(MW)를 설치해 연간 광주공장 소비 전력의 약 11%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연간 약 1천700톤의 탄소 발생량을 줄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재생에너지가 산업용 전기 요금 보다 비싸서 사용하기 쉽지 않다는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비맥주는 한전의 산업용 전기요금 수준으로 발전사업자와 20년 지붕사용 장기계약을 맺고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며 오비맥주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지난 8월말 RE100 태양광 패널 설치를 마치고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에 동참하고 자사 생산공장 내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지난 16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임원 및 회직자 간의 소통과 상생을 도모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회직자 워크숍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 부회장, 광주지방회 임원·회직자 등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세무사회 혁신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의 세무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성후 광주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취임한지 100일 동안 세무사회관을 정비·단장하고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조선대와 MOU를 체결하는 등 공약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CBS 매거진 라디오 방송에 세무사가 고정 출연해 시민들에게 세법지식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과세당국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운동을 전개해 참여와 변화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의 세무사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9월8일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 기념식에서 세무사제도가 창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