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와 광주지방국세동우회(회장.김기호)는 30일 설명절을 맞아 독거·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및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과 김기호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은 광주시 남구 나눔의 샘터에서 사랑의 식당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50여명의 결식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 준비해 간 쌀 360kg(20kg×18포대)과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 최현노 부회장, 윤정두 업무이사, 서정숙 여성세무사위원장, 김명하 총무이사, 오순 홍보이사, 서석진·이인제 세무사, 김기호 광주국세동우회장, 주경석·박요주 고문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인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늘 함께해 시·도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기호 광주국세동우회장은 “국세동우회는 국세가족들의 친목과 봉사단체로서 1만여 회원 중 6천여명이 현직 개업세무사로 활동 중이며, 회원의 상
국제아동인권센터에 기부금 전달 행복도서관서 아동 권리교육 실시 오비맥주는 국제아동인권센터(InCRC)와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해 올해도 힘을 모은다고 2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국제아동인권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수석부사장과 엄문설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오비맥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하는데 사용된다.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해피라이브러리’로 선정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교육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한다. 지금까지 서울, 청주, 광주, 해남, 부천, 울진, 강릉 등 전국에 총 11개소를 열었다. 국제아동인권센터는 국내 최초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준거해 아동 권리 존중과 보호, 실천을 통한 아동의 권리 옹호를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됐다. 오비맥주는 행복도서관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더해, 아동들이 권리 주체자로서 역량을 강화
오비맥주는 ‘카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각 산업별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도 2012년부터 12년 연속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카스는 선두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및 마케팅 혁신을 거듭했다. 이번 수상은 특히 소비자 기호를 적극 반영한 ‘카스 레몬 스퀴즈’ 출시와 체험형 콘텐츠로 가득 채운 ‘카스쿨 캠페인’ 등 소비자 일상을 파고드는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던 점이 주효했다. 지난해 카스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여름 성수기에 한정판 제품으로 선보인 '카스 레몬 스퀴즈'는 출시 2주 만에 100만캔 판매를 돌파하며 품귀현상을 일으켰고, '카스 레몬 스퀴
광주본부세관은 설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세관은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수출화물 선적의무기간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신청을 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다음달 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도 운영한다. 특별 지원기간에는 환급업무처리 마감시간을 20시까지로 연장·운영하며 서류심사가 필요하더라도 환급금을 먼저 지급하고 명절 이후에 서류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본부세관은 “설명절에도 수출입 통관물류가 원활하게 돌아가 기업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으며 중소 수출업체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관세행정 협조자·우수공무원 표창 제주세관(세관장·김규진)은 25일 개청 114주년을 맞아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협조자와 우수공무원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규진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근무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주세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보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공조를 확대해 마약 등 불법 반입 차단에 총력을 다해 줄 것과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수출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김규진 세관장은 제주세관 수눌음 봉사단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세관은 1910년 1월25일 '부산세관 제주감시서'로 출범해 1957년 제주세관으로 승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과 관세국경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광주청은 24일 고물가 등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광주 남구 ‘무등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양동구 광주국세청장과 간부들은 무등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임원진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양 청장은 간담회에서 “큰 어려움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지키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양동구 청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간부·직원들과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했다. 또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 쌀, 직원 간식 등 농산물을 구매했다. 이에 앞서 양동구 청장은 지병을 앓고 있는 한부모와 생활하는 소아마비 초등학생 가정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양 청장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국세청은 또한 각 국·실별로 설 명절 전에 다문화가정과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2023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광주지방국세청 산하 15개 세무서와 각 지역세무사회가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는 지난 10일 서광주세무서(서장·정학관)와 서광주지역세무사회(회장·김영신)가 끊었다. 이를 시작으로 15개 지역세무사회와 세무서가 릴레이 간담회에 나서고 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도 최근 광주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국세청의 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지급기한 단축의 혜택이 모든 사업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부가가치세 신고 안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청은 경제 위기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 중소기업과 음식·소매·숙박업 영세사업자, 세정지원 대상 사업자 등 12만4천여명에 대해 직권으로 부가세 납부기한을 3월25일까지 2개월 늦춰준다. 또 수출기업과 중소·영세사업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환급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수출기업 조기환급에 대해서는 예년보다 10일, 세정지원대상 조기환급은 7일, 세정지원 일반환급자는 10일 빨리 환급금을 지급한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국세청이 제공하는
"그동안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배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해 말 북광주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8년 동안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최재훈 세무사가 개업 포부를 밝혔다 19일 최 세무사는 광주 서구 상무공원로 112. 2층에 '호남세무법인 상무지점'으로 새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했다. 최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통민속놀이 중 지신밟기를 마당밟기라고도 하는데 음력 정초에 마을의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놀이라고 소개하고 "오늘 개업식이 지신밟기와 같은 의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현직에 근무할 때 광지방주국세청 최초로 이달의 국세인, 학습동아리 전국 최우수상, 국세청 핵심인 선정 등 유일무이한 국세청 3관왕을 했다고 자부하지만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돌리고 앞으로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면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격려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개업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이제 세금지킴이로서 납세자의 권익보
오비맥주는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로부터 '2024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올해 3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한국 1위 최우수 고용기업에 올랐다. ‘최고 고용주 협회’는 121개국 2천300여개 기업을 평가해 ‘2024 최우수 고용기업’을 선정했다. 기업의 ▲인사 전략 ▲디지털 HR 및 업무 환경 ▲인재 채용 ▲직원 역량 개발·성장 ▲직원 복지·웰빙 ▲다양성과 포용성(ESG 포함) 등 6개 영역을 20개 주제 350개 문항으로 구성된 심층 설문조사로 평가하고, 전문가 집단의 종합 평가와 교차 검증을 거쳐 공신력을 더했다. 오비맥주는 인사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임직원 복지와 역량 강화 지원은 물론, 서로를 존중하는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선진적 기업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점이 최우수 고용기업 국내 1위 선정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오비맥주는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통해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에
영화 포스터 담긴 후면라벨 부착 제품 10만병 생산…목포 한정 판매 지난 10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이 개봉된 가운데 전남 목포시 대안동에 본사를 둔 주류전문기업 보해양조가 목포에서 작품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보해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써 지역 출신 인물을 담은 영화를 홍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길위에 김대중’은 우리나라의 역사적 인물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시련과 성취,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순간들을 다룬 작품이다. 보해가 목포의 자랑스러운 인물을 담은 영화를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먼저 ‘잎새주’ 제품 뒤 라벨에 영화 포스터를 담은 제품을 생산해 목포 지역에 공급하며 곳곳에서 영화 개봉 소식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보해는 영화 상영 종료 시까지 지역 음식점에 이를 10만 병가량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또 목포역 내에 김대중 대통령의 모습과 영화를 알리는 등신대를 설치해 목포 시민들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외에도 영화 ‘길위에 김대중’ 대표 포스터에 보해 제품 이미지를 담아 목포 지역 음식점 약 1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23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 세무서 신고창구를 방문했다. 18일 양 청장은 전주세무서를 방문, 신고 진행 상황을 살피면서 내방한 납세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양 청장은 신고 안내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민의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방문 납세자 한분 한분이 불편함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청은 이번 부가세 신고에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업 영위 중소기업과 음식⋅소매⋅숙박업 영세사업자 12만4천명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2개월(3월25일까지) 연장해 주고 있다. 또한 수출지원과 중소⋅영세사업자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환급금을 최대한 조기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는 카스가 국내 대표 e스포츠 리그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연간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스는 지난해 LCK와 첫 파트너십을 맺고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기간 현장 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LCK 스프링’과 ‘LCK 서머’ 모든 스플릿에 함께 한다. 경기장 내 브랜드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e스포츠 팬들에게 카스만의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카스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고, 연이어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LCK 소속 팀(T1)이 우승하는 등 LCK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점에 주목했다. LCK는 전 세계적으로 1억명 이상의 유저들이 즐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리그로, 2030 세대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LCK 현장을 찾는 관람객 역시 Z세대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카스는 지난 서머 플레이오프와 결승 현장에서 Z 세대와 e스포츠 팬들이 추구하는 재미와 감성을 담은 브랜드 부스 및 이벤트
광주세관, 1월 '으뜸 광주세관인' 임종수 주무관 선정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종덕)은 철저한 정보분석으로 누락세액 48억원을 추징한 임종수 주무관을 1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종수 주무관은 수입 관련으로 지급한 로열티 및 생산지원비를 과세 가격에 포함해야 하나 이를 누락해 세액을 탈루한 업체를 적발해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광주본부세관은 매월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광주와 전남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한 46억7천200만달러, 수입은 15.6% 감소한 39억4천만달러, 무역수지는 7억3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6.3%, 수입은 18.5% 각각 감소한 가운데 무역수지는 146억9천300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13억1천600만달러, 수입은 39.6% 감소한 4억7천2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8억4천400만달러 흑자였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22.3%)·기계류(8.3%)·타이어(10.2%)는 증가한 반면, 반도체(31.6%)·가전제품(37.8%)은 감소했다. 수입은 가전제품(14.5%)이 증가했으며, 그 외 반도체(41.0%)·고무(42.3%)·기계류(19.3%)·화공품(4.3%)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3.3%)·중남미(104.2%)는 증가한 반면, 동남아(26.2%)·EU(4.2%)·중국(27.6%)은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43
곽재석 전주세관장은 지난 15일 취임식을 갖고 스마트 혁신을 통해 수출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곽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전북지역의 무역적자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관내 수출입 제조·물류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린 시각으로 관세행정 수요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끊임없는 스마트 혁신을 통해 수출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공직자로서 업무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청렴한 자세를 견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직원 상호간 존중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곽 세관장은 95년도에 관세청에 임용돼 서울세관 심사국,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 관세청 심사정책국,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