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9일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인사를 한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서울 용산역을 시작으로 충북·광주 지역을 돌며 '세배투어'를 한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0:30 이임 주한 필리핀 대사 접견(서울청사)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10:30 설 귀향인사(서울역)【원내대표】10:30 설 귀향인사(서울역) ◇민주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회의실) 09:55 귀성인사(용산역) 11:30 청주 가경터미널 시장 방문 12:00 청주방송 인터뷰(청주 가경터미널 인근) 12:20 충북언론인과의 오찬간담회(우리생고기, 청주 흥덕구 가경동) 14:00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제17 전투비행단 방문 18:30 광주지역 주요 여성인사와의 만찬간담회(종가집 설렁탕, 광주 서구 치평동) 20:00 '국민들께 세배드립니다' 김한길, 최명길의 토크콘서트(상무역 지하 상설무대)【원내대표】07:15 KBS-1R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 인터뷰(FM 97.3Mhz) 09:00 최고위원회의 09:55 귀성인사 ◇통합진보당【대표】10:00 설 귀향인사(
서울시의 현재 시금고인 우리은행과의 약정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서울시가 새로운 시금고 지정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내달 7일 참가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거친 뒤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평가한 후 4월 중 금고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서울시 금고로 지정된 은행은 내년(2015년)부터 서울시의 자금을 관리하게 된다. 서울시 소관 현금과 그의 소유 또는 보관에 속하는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세입금의 수납 및 이체, 세출금의 지급, 세외세출외현금의 수납 및 지급 등의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금융 및 전산분야 전문가 등 민간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되는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 후 시금고를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전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시민의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8개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결과 최고 득점한 은행을 차기 시금고 우선지정대상 은행으로 선정하게 되며 서울시장은 우선지정대상 은행과 약정을 체결하게
마포세무서가 북한을 탈출해 내려온 새터민들에게 사랑과 온정이 담긴 차례상을 차려줬다.[사진1] 마포세무서(서장·박수영)는 28일 상암동 주민센터 3층 상암 어울림카페에서 새터민 20가족, 세무서 직원 22명, 상암동 주부봉사단 10명, 마포세무서세정협의회 회장단 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새터민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는 북한을 탈출해 가족들과 떨어져 쓸쓸히 명절을 지낼 수밖에 없는 새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2] 박수영 서장을 비롯한 마포서 직원들과 세무서세정협의회장단은 새터민 가족들과 함께 이날 오전 9시부터 점심시간까지 만두를 빚고 전을 부치는 등 설날 음식을 마련해 조금 이른 차례를 지냈다. 참석자들 모두 떡만두국으로 점심도 함께 했다.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북한에 가족을 남겨두고 온 새터민들은 명절을 쓸쓸하게 보낼 수밖에 없다"면서 "마포구에 거주하는 새터민 20가족을 초청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조촐한 위문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경국)은 설(31일)을 맞아 1월 '기록으로 보는 대통령' 주제를 '대통령의 새해맞이'로 선정하고 역대 대통령의 다양한 새해 모습을 담은 기록물을 대통령기록 포털(www.pa.go.kr)을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록물은 ▲국민과 함께 하는 새해 ▲대통령의 세배 ▲새해다짐(신년 휘호) ▲신년 설 선물 등과 관련된 것이다. 사진기록 40건, 문서기록 1건 등 모두 41건이다. 역대 대통령은 전통 명절인 설 아침을 가족과 함께 보낸 후 소외계층을 방문해 정을 나누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음을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국민과 함께하는 새해' 관련 기록물에서는 이승만 대통령 영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의 고아원 방문 등 소외계층과 서민들을 위한 역대 대통령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다. '대통령의 세배' 관련 기록물에서는 역대 대통령의 새해 아침 다양한 세배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평택세무서(서장 장경상)는 민족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과 저소득계층 어르신 400여명을 남부노인복지회관으로 초대해 ‘2014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진1] [사진2] 이번 떡국 행사는 새로운 희망의 첫걸음을 내딛는 설날의 따뜻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주민들에게 나눔 세정을 함께 하기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11시부터 12까지는 어르신들에게 떡국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2부에는 평택세무서 직원들이 이끄는 5인조 밴드 카르페디엠P와 댄스 노래공연 순으로 진행 됐다. 나눔 행사에는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오전 11시부터 성금으로 준비한 떡국을 직접 요리해 400여명의 점심배식과 식사 수발을 들었다. 또 직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사진3] 이어 2부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무대가 펼쳐졌다. 음악 공연에는 굿모닝병원 밴드와 평택세무서 5인조 카르페디엠P 밴드가 무대에 올라 색소폰으로 촛불잔치, 갈대의 순정을 연주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장경상 서장도 색소폰으로 동행을 연주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운 가운데 직원들로 구성된 5인 ‘빠빠빠’의 댄스공
부총리 - 08:00 경제관계장관회의 / 서울청사 1차관 - 15:30 창조경제 6차회의 / 서울청사 - 17:00 차관회의 / 서울청사 2차관 - 공식일정 없음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5일부터 취임 2년차 정부부처 업무보고 일정에 돌입한다. 28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다음달 5일 국무조정실과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등 3개 부처를 시작으로 올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다른 부처의 업무보고 순서와 구체적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비경제부처에서 경제부처 순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3개 부처를 묶어 한꺼번에 보고를 받는 식으로 진행해 다음달 25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았던 지난해의 경우 정부조직법 통과가 늦어지고 일부 부처 수장의 사퇴와 임명 지연 등으로 인해 일정이 지연됐다. 3월21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시작한 업무보고는 당초 4월12일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4월30일에야 국무조정실을 끝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국정운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업무연관성이 높은 부처들을 연계시켜 속도감 있게 업무보고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업무보고에서는 140개 국정과제와 관련한 부처별 이행상황을 점검해 보완책을 논의하고 박 대통령이 신년구상에서 밝힌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뒷받침
한국타이어가 영업이익 1조클럽에 가입했다. 한국타이어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 설명회에서 지난해 매출액 7조 600억원, 영업이익 1조 3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7조 401억원)보다 0.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년(9188억원) 대비 12.2% 늘었다. 경상이익은 997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1%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7086억원, 영업이익 254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0.5%, 14.6%씩 증가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난해 아시아 및 유럽 등 지역적으로 고르게 분산된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양적 성장을 지속했고, 고른 결제 통화별 매출 분포로 환율 변동성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사라질 뻔한 10일의 세액공제기간.' 올해 1월1일자로 개정된 부가가치세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미미한 부분이지만 의문이 생기는 조항이 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세액공제제도와 관련한 '부가가치세법 제47조 1항'이다. 정부는 세법개정을 통해 금년부터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세액공제제도를 폐지했다.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제도가 정착됐다는 게 명분이었다. 이번 부가가치세법 개정에 따라 금년 1월1일 이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분부터 법인사업자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게 됐다. 문제는 작년 연말 공급분에 대해 올해 1월10일까지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경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느냐 여부다. 예를 들어 법인사업자가 공급시기가 2013년 12월31일인 공급분에 대해 2014년 1월1~10일 기간 중에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경우 세액공제를 적용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개정 법 조문을 그대로 적용하면, 2014년 1월1일 이후 발급분부터 세액공제를 제외한다고 했으므로 불가(不可)하다. 국세청 역시 법조항을 엄격히 해석해 올 1월 발급분은 세액공제가 불가능하며, 이달 부가세 신고와 관련해 이세로 사이트에서도 1월1~10일까지 발급건수를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
지난 23일 개정세법 시행령이 발표된 이후 조세전문가단체로는 처음으로 한국세무사고시회가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4년 개정세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시회원 등 세무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2] 개정세법 교육은 기획재정부 세제실 전성익 사무관이 담당했으며, 김겸순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이사가 개정세법에 따른 법인 결산과 관련한 핵심 검토사항에 대해 특강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세무사는 "개정된 내용이 많아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고시회가 부가세 신고가 끝나자마자 유익한 교육을 마련해 줘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안연환 고시회장은 "세무사들이 결산기임에도 신고업무 등에 필요한 개정세법 내용을 미리 알고자 하는 수요가 많아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적시에 충분히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이 28일 소치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날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회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보낸 응원 글귀를 금빛 액자에 담아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단은 아메리카컵에서 종합우승을 거둬 올해 소치 동계올림 전 종목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금빛 질주로 연일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대표선수들의 소치 올림픽 선전을 기원한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실력만큼 자신감 넘치는 질주를 기대한다"고 말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11년 대한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의 국내외 훈련비와 썰매구입비 등으로 매년 3억원씩 총 24억원을 지원한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28일 민족의 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사랑 떡국대 및 제수용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2] 금호타이어 설 맞이 이웃사랑 캠페인은 24일 곡성, 평택공장을 시작으로 28일에는 광주공장을 마지막으로 실시됐다. 이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임직원 20여명은 광산구청을 비롯한 5개 구청과 광산구 어룡동사무소, 광산구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1600만원 상당의 위문품(떡국대, 제수용품, 쌀)을 전달했다. 성금형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장은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사회공헌활동으로 2002년 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마다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정부가 지방에 투자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할 때 설비 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입지에 대한 지원은 줄이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만기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지역경제 실무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방향으로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제도를 개편하기로 했다. 정부는 보조금 지원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입지와 설비 투자 보조 비율을 조정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설비 투자 지원을 늘리고 부동산 투기에 악용될 우려가 있거나 고용과의 직접적 연관성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입지 보조금은 보조 비율을 축소한다. 이에 따라 설비투자 보조 비율은 2013년 10%에서 단계적으로 올라 2018년 13%까지 늘어난다. 반면 입지 보조 비율은 2013년 35%에서 2018년 25%까지 떨어진다. 이와 함께 정부는 기업이 지방에 신·증설 투자하는 경우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지자체별 지역집중유치업종을 4개에서 6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지금까지 비수도권에 투자할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앞으로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에 준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이 복수직서기관과 사무관 전보인사를 내달 11일, 6급 이하는 20일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일선 관리자들 사이에서 경력이 깊은 고참급 직원에 대한 적정한 일선 배분을 강력하게 희망. 이는 본지방청이 고참급 직원을 우선 선발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일선에서는 ‘허리 역할의 직원층’이 부실해져 지금까지 직원들에게 경력·노하우 전수의 단절 우려가 크게 대두된 바 있고, 이후 또 다른 부작용으로 ‘업무조직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보기 때문. 일선의 한 관리자는 “일선 관리자로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직원들의 ‘업무조직력 결집’이다”며 “관리자가 하나의 업무 목표를 가지고 ‘가자’ 하면 모두 뒤를 따라와야 하는데 뒤돌아보면 아무도 없더라. 중간에 가교역할을 하는 직원이 부족하다보니 직원 간 조직력을 떠나 업무에 대한 조직적인 움직임이 많이 떨어져 어려움이 크다”고 귀띔. 이에 따라 이번 정기 전보인사를 통해 지금까지 일선세무서가 겪어야만 했던 경력단절 해소와 함께 업무조직력을 제고할 수 있을 지가 일선관리자들 사이에서 관심거리로 등장. 특히 김덕중 국세청장 취임 후 처음으로 갖는 정기 전보인사인 데다, 일선세무서 차원에서 지하경제 양성화 등 현장세정을 제대로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신규순환출자를 금지하는 내용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공정거래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신규순환출자 금지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대기업집단의 상호출자행위와 동일하게 위반행위로 취득·소유한 주식 취득가액의 10% 이내로 정했다. 신규순환출자 유형도 추가됐다. 개정안은 특정 금전신탁을 활용하거나 타인의 명의를 이용해 주식을 취득·소유하는 행위를 탈법행위 유형에 포함시켰다. 답합행위 자진신고자에게 과징금을 감면해주는 리니언시 제도도 시행령에 포함됐다. 그동안 자진신고자 등에 대한 고발면제 조항은 공정위 고시로 운영돼왔다. 이외에도 개정안은 중소기업의 부담을 감안해 과징금 납부기한 연장 한도를 '1년, 3회'에서 '2년, 6회'로 상향 조정하고, 정기예금 금리를 반영해 과징금 환급가산금 요율을 연 4.2%에서 연 2.9%로 하향조정했다. 공정위는 3월10일까지 대기업·중소기업,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거친 뒤 7월25일 공정거래법 시행에 맞춰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