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박근혜 대통령의 5박7일간 유럽 순방 기간 중 정부 공직기강 감찰팀이 비수도권청 한 세무서장의 집무실을 점검했다는 후문. 세정가에 따르면, 공직기강팀은 지난주 수~목요일경 이 세무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일상적인 복무점검을 실시했다는 것. 점검결과 특별한 지적이나 적발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세무서 관계자 등 여기저기서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는 전언. 한 세정가 인사는 "'자라보고 놀란가슴 소댕이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듯이 별 거 아닌일에도 가슴이 덜컹하는 게 습관처럼 돼 있다"면서 몇 해 전 모 지방청 관리자 책상검색에서 불미스런 모양새가 도출 됐던 일을 떠 올리며 "'만사 불여튼튼'이라고 경각심을 주기에 좋은 계기였던 것 같다"고 상기. 관가에 따르면 이 번 대통령 해외순방기간 동안 중앙정부 차원 공직기강팀의 대민기관 및 유기장, 골프장 등에 대한 투망식 점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세청은 대통령 순방과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 기간을 맞아 자체적으로 복무감찰을 벌인 것으로 확인.
한·일 국세청은 세정선진화를 위해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는 등 한·일 세무당국 간 협력 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2일 일본 도쿄에서 이나가키 미츠타카(稻垣 光隆) 일본 국세청장과 ‘제23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국제적 공조체제를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국세청이 운영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스가타 발전연구 TF 활동에 대해 일본 국세청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최근 세무행정 동향을 소개하고, 해외금융계좌신고제도와 국제적 징수공조 등에 대해 양측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스가타 발전연구 TF는 지난해 10월 우리나라에서 열린 아시아 국세청장회의(스가타)에서 역외탈세 대응 등 국제공조 강화를 위한 선언문의 구체적 실천계획과 발전적 개편방안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번 회의는 김덕중 청장(취임 3.27)과 이나가키 청장(취임 4.2)이 각국의 국세청장으로 취임한지 1주년이 되는 기간으로 2번째로 갖는 청장급 국제회의이다. 송성권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은 “동반자적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양국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이용섭 의원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이 의원은 (사)광주평동외국인투자기업 경영자협의회가 주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정부의 열악한 중소기업 지원 실태 등 기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사진2]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내 Anycell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체 사장단 50여명이 참석해 ▲ 중소기업 지원방안 확대 ▲ 외투지역 현실적인 임대료 부과 ▲ 기술개발 및 수출 지원 ▲ 인력 수급 원활한 채용 등의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에 있었던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에게 7년간 묶여 있던(광주.전남 3천581억원) 지방중소기업 대출 한도 증액을 요구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며 "33년 공직생활과 국회의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광주', '기업과 사람과 돈이 모여드는 살고 싶은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광주의 각종 공단을 비롯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민원을 조속히 해결하는 기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사업에만 전념 할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XP 지원 종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한국MS는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용자들이 윈도 XP 지원 종료 이후에도 안전한 환경에서 충분한 보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위 버전 운영체제(OS)로 전환하는 방법과 절차 등을 소개했다. 오는 8일부터 윈도 XP에 대한 모든 기술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안전한 환경에서 PC를 사용하려면 상위 버전 OS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기술 지원 종료 이후 윈도 XP를 계속 사용하면 각종 악성코드, 스파이웨어, 바이러스, 해킹 등의 보안 위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현재 우리나라의 윈도 XP 사용률은 14.97%로 10대 중 1.5대의 PC가 여전히 윈도 XP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MS는 원활한 상위 버전 OS 전환을 위해 ▲현재 사용 중인 OS 확인 ▲업그레이드 방법 결정 ▲기업의 경우 호환성 테스트 ▲데이터 백업 등 4단계 절차를 실행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사용 중인 OS를 확인하려면 제어판의 시스템 항목 또는 MS가 제공하는 별도의 웹사이트인 아이XP(www.amIXP.co.kr)를 방문하면 자동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058.5원)보다 1.9원 내린 1056.6원에 마감했다.
“국민통합을 통해 우리 것을 지켜야합니다. 외국브랜드가 판을 치는 현상을 가만 놔두면 국부(國富)유출은 더 커지고 결국 우리의 혼(魂)까지 뺏기고 말겁니다” ‘국민통합’ 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2008년부터 지금까지 이끌어 오면서 때때로 특별한 이슈를 창출해 화제의 인물이 되고 있는 정도석 국민통합단장(훼르자 대표)은 “말로만 하는 나라사랑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이젠 민간인이나 정부, 정치권 등 국민 모두가 나서서 국민통합을 행동으로 보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가 말하는 ‘국민통합’의 행동이란, 이미 물밀듯이 밀려와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점령하고 있는 외국브랜드의 정체를 제대로 알고 배격해나가는 일에 국민 모두가 행동으로 나서야한다는 것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로열티 지급…우리나라 소비자들이 돈을 그냥 퍼준 꼴" 정도석 단장은 1979년 해외 의류브랜드가 공식 도입된 이후 외국에 지급 되는 로열티가 상상을 초월한 다고 말한다. 2010년 기준으로 로열티 지급액이 한해에 5조원을 넘어섰는데, 그것은 순전히 국내 소비자들이 외국 기업들에게 돈을 그냥 퍼 준 꼴이라고 역설한다. “국민의 통합된 힘이 필요합니다. 이제 국민통합의 힘으로 외국브랜드에 맞서야합
'추추 트레인' 추신수(32)가 텍사스 레인저스 입성 두 번째 경기 만에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나서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개막전에서 좌완 클리프 리에게 막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두 번째 경기에서 펄펄 날며 홈 팬들 앞에서 화끈한 이적 신고식을 치렀다. 시즌 타율은 0.286(7타수 2안타)이다. 왜 텍사스가 추신수에게 비싼 돈을 지불했는지 알게 해 준 한 판이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A.J. 버넷을 상대했다. 1B-2S에 몰린 추신수는 볼 2개를 흘려보내 풀카운트를 만든 뒤 버넷의 93마일(150㎞)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방면 안타로 연결했다. 추신수는 엘비스 앤드러스의 3루 땅볼과 버넷의 폭투로 3루를 밟았지만 알렉스 리오스가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돼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초구에 번트 모션을 취한 추신수는 버넷의 직구에 왼쪽 발등을 맞았다. 이번에도 3루까지 진출했지만 적시타
수원세관(세관장 김황수)은 2일 세관청사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성범죄 근절 릴레이 서약식을 열고, 공직청렴의지를 다짐했다. [사진1] 이번 릴레이 서약식은 인천본부세관의 주관으로 지난달 24일 인천본부 감사담당관실에서의 서약식을 시작으로 산하세관에서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공직청렴문화 정착 운동의 일환이다. 김황수 세관장은 이날 서약식에서 “공직부정·부패 근절의지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기대감이 역대 어느 때 보다 높다”며, “이번 릴레이 서약식을 통해 전직원이 공직기강을 바로 잡는 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재열)은 세율결정에 중요역할을 하는 품목분류에 대한 지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대학생과 수출입업체 및 세관직원을 대상으로 품목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진1] 이달 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품목분류 아카데미는 HS(품목분류) 개요 및 통칙, 관세율표 제1류~제97류까지 품목분류 전반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일상생활 속 물품과 관련된 분류사례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일 개최된 아카데미에 참석한 수출입업체 관계자는 “세관에서 품목분류와 같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무역 업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 품목분류 외에도 통관·환급 등 실무지식의 공유를 통해 무역관련 종사자 및 무역전공 대학생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엔타스듀티프리(대표이사·박노봉)가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이하 인천항 면세점) 운영자로 최종 선정(낙찰)됐다. 인천항 면세점은 740.29㎡ 규모이며 연간 15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인천지역의 ‘황금알’에 해당하는 사업장이다. 그동안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해 왔으나 이번 입찰이 중소·중견 기업 활성화 차원에서 대기업을 배제하고 진행된 만큼 인천지역에서 면세사업을 차근히 준비해온 엔타스듀티프리에 기회로 작용했다. 엔타스듀티프리는 이미 지난해 12월 19일 관세청으로부터 인천광역시 시내면세점 특허 사전 승인을 통보 받았다. 또한 지난해 3월 전국 7대 상권 중 하나인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의 면세점 전용 빌딩을 약 600억 원 투자해 착공했으며, F&B와 쇼핑 및 문화가 있는 복합 유통 관광 빌딩으로 올 해 9월 중 준공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엔타스듀티프리는 2017년 국내 면세점 ‘톱 3’ 진입 이라는 비전아래 추가로 올 해 예정된 인천국제공항 입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엔타스듀티프리는 영종도와 송도 등 국제관광도시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인천과 인근지역인 서울까지 아우를 수 있는
백운찬 관세청장은 2일 유라시아 경제공동체 바트소 알레스(Bartsou Aleth) 관세협력담당 사무국장 등의 방문을 받고 한·유라시아 경제공동체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사진2] 백관세청장은 이날 유라시아 경제공동체 대표단과의 만남에서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우수성과 해외 수출 사례 등을 설명하며, 유라시아 관세동맹국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사진3] 바트소 알레스 사무국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관세행정과 전자통관시스템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밝히며, 직접 견학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백 관세청장에게 감사를 전달했다. [사진4] 유라시아 경제공동체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관세행정 정보화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유라시아 경제공동체는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등 5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모스크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소규모 국제기구다. 이들 대표단은 지나달 31일(월) 입국해 인천공항세관을 방문한데 이어, 3일(목)에는 부산세관에서 공항만 원스톱 통관시스템 현장을 견학한 후 다음날 출국할 예정이다.
카지노, 스포츠토토, 복권 등 사행산업에 레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지방세 네트워크 포럼’은 2일 과세대상의 불형평성 해소를 위해 레저세를 합리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레저세는 경마, 경정, 경륜, 소싸움과 관련해 이뤄지는 마권 발행 등 사행행위에 대해 과세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카지노,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복권의 경우도 경마 등과 같은 사행적 성격을 가졌음에도 과세가 이뤄지지 않아 세부담의 불형평성을 야기하고 있다고 연구원은 지적했다. 이에 연구원은 카지노 등에 레저세를 과세해 조세형평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지방의 재정수요를 유발하는 스키장, 리조트, 골프장, 야구장 등의 입장행위에 대해 지방세 과세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국세인 개별소비세 중 입장행위에 대한 세원은 지방으로 이양해 레저세 과세대상에 포함하거나 별도의 지방세를 과세(가칭 지방개별소비세)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스키장, 골프장 등의 입장행위는 지방행정서비스로부터의 편익에 대한 응익성이 큰 세원일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외부불경제 효과를 유발하고 있음에도 지방세 부담 없이 국세인 개별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공공조달 분야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성공적 시장 진입과 성장을 위해 공공조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차관은 "공공공사에서 중소·중견기업이 체급별 경쟁을 통해 보다 쉽게 낙착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주계약자 방식의 공동도급 확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창업 초기 기업이 조달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추 차관은 또 "국내 조달시장에서 성장한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FTA로 활짝 열린 연간 5조 달러에 달하는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히든 챔피언'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달청은 우수 중소·벤처 기업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시장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000년부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177개 업체가 참여해 ▲전자·통신기기 ▲학교·사무기기 ▲차량·기계장치 ▲건설·환경 등 4개 분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횟수가 늘어난다. 또 부상으로 선발전에 나서지 못한 우수 선수가 부활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전체이사회를 열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방법 개선안을 확정했다. 이번 개선안은 지난달 13일 출범한 '평창올림픽 대비 빙상발전위원회'에서 제안한 세부안을 경기심판위원회 협의를 거쳐 도출한 것이다. 1~2차로 진행되던 대표선발전을 세 차례로 늘리고 기록 위주의 타임레이스를 폐지했으며 세 차례 선발전 1~2위에게만 자동으로 개인종목 출전권을 준다. 여기에 부상으로 선발전에 나서지 못하게 된 우수 선수를 구제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2010년 쇼트트랙 '짬짜미 파문' 이후 쇼트트랙 대표는 타임레이스를 통해 선발전 출전 자격을 부여받은 후 4월 최종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종합선수권대회 순위를 통해 결정됐다. 사실상 4월에 단판으로 진행돼 당시 불의의 부상이 있을 경우 아예 선발전 출전 기회조차 잡을 수 없었다. 시즌 시작을 5개월이나 앞두고 선발전이 개최돼 부상 등 돌발 변수에 대처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2013~201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와 20
소녀시대 멤버 중 한명이 남자친구와 다투고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3월30일 오전 0시30분께 "장난을 치던 도중 얼굴 부위를 맞았다"는 신고를 접수, 소녀시대 멤버 A씨를 폭행혐의로 조사했다고 1일 밝혔다. 소녀시대 멤버 A씨와 친구 사이인 B씨는 용산구 서빙고동 지인의 집에서 함께 장난을 치다가 A씨의 손가락 부위에 눈을 맞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지인들끼리 장난을 치다가 벌어진 해프닝으로 보고 '혐의없음'이나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