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민형종)은 4월 세째주인 14일부터 18일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6대 기업지원시설 건립 건축공사' 등 57건에 141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국가식품클러스터 6대 기업지원시설 건립 건축공사 등 13건을 제외하고는 44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 공사는 28건, 352억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6건, 294억원에 이른다. 이로 조달청은 전체의 약 35%인 가량인 491억원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역별 발주량으로는 전라북도가 2건에 394억원, 충청북도와 충청남도가 각 6건에 313억원, 178억원, 세종특별자치시 15건에 156억원, 서울특별시 8건에 140억원 등이다. 계약방법별 입찰예정 현황으로는 344억원 규모의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6대 기업지원시설 건립 건축공사가 최저가입찰로 집행되고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은 각 47건, 9건이 집행될 예정이다.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가 13일 전국 85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열렸다. 이른바 '삼성 고시'라고 불리는 SSAT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서울 73개, 지역 12개 중·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치러졌으며 약 10만 명이 응시했다 SSAT 응시자 수는 보통 지원자의 70~90% 수준으로, 올해는 다른 대기업과 필기시험이 겹치지 않아 응시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SSAT는 ▲언어 ▲수리 ▲추리 ▲상식 ▲시각적사고 등 5개 과목에서 160문제(500점 만점)가 출제됐다. 문제 수는 기존의 175문항에 비해 줄어들고 시간은 140분으로 동일하지만 보다 깊은 사고를 요구하는 문항 비중이 확대돼 난이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삼성그룹은 이번 SSAT부터 종합적 사고능력과 창의력을 보유한 우수인재가 고득점할 수 있도록 종합적, 논리적 사고를 평가하는 문항을 확대했다. 지식과 암기력 중심에서 논리력 중심으로 개편, 암기나 정답 가려내기 연습이 아닌 오랜 기간의 독서와 경험을 통해 개발되는 논리적 사고력 등을 평가한다는 것. 상식영역은 인문학적 지식, 특히 역사와 관련된 문항을 늘려 역사에 대한 이해를 지닌 우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1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IMF·세계은행 춘계 회의에서 긴밀한 팀 플레이를 펼쳤다. 이 총재는 11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G20 회의장 한국 대표석에 나란히 앉았다. 현 부총리와 이 총재가 공식 회의 석상에 함께 참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현 부총리와 이 총재는 회의 기간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현 부총리는 이 총재를 회원국 경제 수장들에게 일일이 소개하며 이 총재의 성공적인 국제 무대 데뷔를 도왔다. 현 부총리는 12일 "김 전 총재는 좀 적극적인 성격이었지만 나나 이 총재는 수줍음이 많은 성격인 것 같다"며 "이 총재가 회원국 재무장관들과 얼굴을 익히도록 일일이 소개시켜줬다"고 말했다. 회원국 경제 수장들은 이 총재에게 "어려울 때 중책을 맡았다", "어깨가 무거울 것이다" "앞으로 자주 보게되겠다" 등과 같은 격려성 인사를 건넸다. 이 총재는 회의 기간 동안 눈에 띄는 활동보다는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IMF 쿼타 개혁, GCF 재원 조성, 역파급 효과'(신흥공업국의 경제불안이 다시 선진국의 안정성을 저
▲07:30 김재홍 산업부 차관 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 규제개혁분과 회의(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09:30 공정위 간부회의(조정원 중회의실) ▲10:00 산업위전체회의 (국회) ▲10:00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10:00 국회 농해수위 상임위원회 전체회의(국회) ▲10:50 농식품부 주간보도계획 브리핑(농식품부 기자실) ▲11:00 공정위 대변인 정례브리핑(공정위 기자실) ▲11:00 취업경로별 청년고용 촉진대책(기재부 차관보, 기재부 브리핑실) ▲11:10 ㈜케이티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 브리핑(제조하도급개선과장 공정위 기자실) ▲13:30 쌀 불법유통 근절 토론회(국회) ▲14:00 정무위 전체회의(국회)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대표 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중국, 파키스탄 순방(9~16일) ◇외교부【장관】출장(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장관급회의 및 중견국(MIKTA) 외교장관회의, 멕시코) ◇통일부【장관】16:00 염수정 추기경 예방(명동성당)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1:00 대한노인회 창립 45주년 기념행사(세종문화회관 세종홀) 15:00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자선출대회(마산실내체육관)【원내대표】08:00 상임위원회 간사단회의(국회 원내대표실)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새정치민주연합【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대표 회의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대표 회의실) 14:55 국회예산정책처 '법안비용추계 확대와 예산심사제도 개선방안' 토론회(국회도서관 대강당) ◇통합진보당【대표】통상업무【원내대표】통상업무 ◇정의당【대표】09:00 64차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217호)【원내대표】14:30 사천방 16:00 창원방
오는 19일 치러지는 2014년도 9급 세무직 공개경쟁 채용시험이 서울 인창중학교 등 전국 41개 중고교에서 실시된다. 국세청은 최근 공채 필기시험 장소와 응시자 준수사항을 공고했다. 9급공채 시험은 오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100분 동안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서울 22곳, 부산 7곳, 대구 5곳, 광주 4곳, 대전 3곳의 중고교다. 시험장소는 응시번호별로 상이하며 서울의 경우 장승중학교, 인창중학교,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서울여자중학교, 서연중학교, 성사중학교, 성서중학교 등에서 치러진다. 대전지역은 대전지족중학교, 대전둔산중학교, 대전관저중학교 등에서, 광주지역은 봉산중학교, 월곡중학교, 광주공업고등학교 등에서 치른다. 부산지역은 항도중학교, 연산중학교, 동현중학교 등에서, 대구지역은 상원중학교, 경운중학교, 평리중학교 등에서 시험을 실시한다. 응시자들은 시험당일 9시2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지정된 지역의 해당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다. 응시표와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며, 반드시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으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5월30일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
관세청이 운영 중인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WCO RILO AP)가 아프리카발(發) 우범화물 정보교환을 통해 싱가포르와 스리랑카에서 상아 106점(시가 17억원) 및 자단목 420톤(시가 74억 상당)을 각각 적발했다. [사진2] 이번에 적발된 상아분량은 코끼리 53마리 분량에 달하며, 함께 적발된 자단목은 멸종위기 보호종으로서 붉은 빛이 돌며 고유의 향이 있어 중국 등지에서 고급 목재로 애용되고 있다. [사진3]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상아 및 자단목은 국제 무역이 엄격히 금지 또는 제한된 품목이나 장식품 및 고급 가구재로 인기가 높아 밀수가 성행하고 있다. 아태지역 정보센터는 아프리카지역 국가 및 세계관세기구 본부와의 공조를 통해 제공받은 우범화물 정보를 회원 당사국인 싱가포르와 스리랑카에 각각 제공했으며, 싱가포르 및 스리랑카 세관은 해당 우범화물을 적발해 밀수과정 전반에 대한 추가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인천·강원권역 등의 세원을 관리하는 세무서의 상급 기관인 지방국세청이 단 한곳에 불과해 효율적인 업무관리는 물론, 지원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국세청 내부는 물론, 세정가에서조차 제기되고 있다. 세정가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효율적인 세원관리 및 징수행정 지원을 위해 지방청 보다는 하급기관이자 세무서 보다는 상급 기관인 지청(支廳)을 신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10일 현재 국세청 직제표상에 따르면, 전국에 분포된 세무서는 지난 7일 개청한 4곳을 포함해 115개에 달한다. 이들 세무서는 6개 지방국세청 산하에 편제돼 있으며, 지방청 위로는 상급 기관인 국세청 본청이 있다. 문제는 이들 115개 세무서 가운데 중부지방국세청에만 32개의 세무서가 편제되는 등 전국 세무서 숫자 비율로는 27.8%가 중부청에 밀집돼 있다. 각 지방청별로 편제된 세무서 숫자로는 △중부청-32개 △서울청-25개 △부산청-16개 △대전청-15개 △광주청-14개 △대구청-13개 등이다. 지방청 가운데 대구청이 13개(11.3%)의 세무서를 산하관서로 두는 반면, 중부청의 경우 두 배가 훨씬 넘는 산하관서를 두고 있다. [사진2] 지방청에 편제된 세무서 수가 많더라
12일 제 593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9·10·13·24·33·38'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8'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이다. 1인당 15억 3283만 3500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2명으로 당첨금은 3708만 4682원이다. 5개 번호만 맞힌 3등은 1818명으로 126만4715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8만7413명으로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38만3890명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세제·금융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명문 장수기업 인증제가 도입된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 대표와 조세·경영·법률 등으로 구성된 ‘명문 장수기업 정책포럼’은 지난 8일 전체회의를 갖고 이러한 장수기업 육성대책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포럼은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정책기획팀·제도정비팀·기업지원팀·인프라구축팀 등 4개 T/F로 구성됐다. 포럼은 명문 장수기업 인증제도 및 혁신역량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장수기업 명문가 프로젝트’를 중점 연구할 계획이다. 또 가업승계 지원 확대를 포함한 종합적 장수기업 육성대책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명문 장수기업 선정 시 세제지원 및 금융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포럼은 향후 각 팀별로 5월까지 정책 세부안을 마련하고, 포럼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6월 중소기업청에서 발표 예정인 ‘명문 장수기업 육성방안’에 반영키로 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오는 20일 첫 번째 규제 청문회를 열고 산업부 차원에서 기업의 중복인증 부담 해소와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업부에서 규제 개혁안을 확정한 뒤 필요하다면 국가정책조정회의 등 관련 회의체에 상정해 (범정부 차원에서) 확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민간 전문가와 산업부 고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 청문회를 열고 기업 투자나 신산업 진출을 막는 덩어리 규제를 중점 발굴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개최되는 청문회에서는 기업 중복인증 부담 해소를 비롯해 동북아오일허브 등에 대한 규제 철폐, 국내 석유유통시장에 대한 정부 개입 최소화,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절차 간소화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윤 장관은 "규제 철폐 작업을 논의할 때 실무자 선에서는 큰 틀에서 볼 수 없다는 한계가 존재한다"며 "탑 다운 방식으로 (규제 청문회를) 개최하면 성과가 날 것 같다"고 내다봤다. 그는 동북아 오일허브 등에 대한 규제 철폐에 대해 "정유사들이 의무적으로 갖춰야 할 저장시설 용량이 있다"며 "상업적으로도 충분히 저장시설을 확보할 수 있
오는 5월13일까지 한달간 신청서 추가접수…내년 5월말까지 관세조사 유예혜택 관세청이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관세조사 유예 신청기간을 오는 5월13일까지 한달간 연장해 추가 접수받는다. 이번 기간 동안 관세조사 유예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리창출계획서를 제출하면 일단의 심사를 거쳐 조사 유예업체로 최종 선정된다. 관세청이 예시한 관세조사 유예 신청 조건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선정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가운데 수출금액 미화 1천만불 이상 중소기업 △제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이 70% 이상인 성실수출업체로서 전년대비 5~12% 고용증가 법인 △13년 신설법인으로 수출입실적이 있는 국내 제조기업 △상시근로자 수 50인 이상의 수출입기업 가운데 지난해 장애인고용률이 5% 이상이고, 수입금액이 미화 1억불 이하인 성실기업 등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관세조사 유예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올해 6월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1년간 관세조사를 유예한다”며, “다만, 고용진행상황이 매우 저조하거나 구체적인 탈세제보가 접수되는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배제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세청은 올해 관세조사 유예 1차 선정업체
◇…국세청 산하 전국 세무관서에서 최근 앞다퉈 전개 되고 있는 '청렴동아리' 활동에 대해 대부분의 직원들은 공감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샐효성'과 '의미'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도 없지 않다는 전문. 즉, '청렴'이라는 가치는 공직자면 누구나 공유하고 있어야할 덕목이지만 '과시용으로 전개 돼서는 안된다'는 견해와 '하위직은 아무리 잘해도 소용없는 일 아닌가' 등등 다양한 견해가 등장. 한 일선 직원은 "우리 직원들이야 잘하고 있다. 문제는 고위직 인사들이 잘해야지…"라면서 "직원들이 아무리 잘 해도 전직 모 청장들 같은 사건이 터지면 만사가 허사가 된다"고 뼈 아픈 과거사를 사례로 들며 푸념. 또 다른 한 일선 과장은 "국세청이 비리집단으로 오해 받았던 것은 국세청장이 업자로부터 거액의 금품 또는 고가시계를 받고, 심지어 아파트까지 뇌물로 받은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비롯됐다"면서 "보기에 따라서는 청렴동아리 운동이 직원들에게 은근히 책임을 떠 넘기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고 주장. 대부분의 직원들은 또 근래들어 비리를 저질러 국세청을 욕되게 한 일부 고위직출신들이 '자중'하지 않고 여기저기 얼굴을 내밀고 있는 것에 대해 '비록 법으로는 삼판을 받았는 지
정통 영국식 에일맥주 '에일스톤(Aleston)'의 돌풍이 거세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이달 1일 출시한 '에일스톤'이 지난 9일 기준으로 35만 9천4백 6십6병(330ml기준)을 판매, 출시 8일만에 35만병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일스톤'이 한국시장에서는 낯선 전통 제조방식의 향이 짙고 맛이 진한 에일맥주라는 점, 아직 마트 등 가정용 시장에만 집중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판매속도다. 오비맥주 측은 에일스톤이 다양한 수입 프리미엄 맥주를 접하며 더욱 고급스러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에게 신제품 '에일스톤'의 음용기회를 확대하고자 1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 90여개의 대형할인마트에서 무료 시음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통 영국식 프리미엄 에일맥주 ‘에일스톤’의 특징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에일스톤 전용잔에 따르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무료 시음 기회를 확대해 신제품의 시장 안착에 심혈을 쏟을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에일스톤이 출시된 지 열흘도 안 되었는데 일부 매장에서는 매진 사례가 이어지는 등 소비자 반응이 뜨겁
8개 정부부처의 기업진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세무사회가 기업진단보고서 작성프로그램을 개발, 무상 배포에 나선다. 세무사회는 11일, 지난 2월부터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 세무사들로부터 개선의견 과정을 거쳐, 기업진단보고서 작성프로그램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기업진단보고서 작성시 엑셀을 이용해 진단보고서를 수동으로 작성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기업진단보고서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한 바있으며, 개발된 프로그램을 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방식으로 무상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기업진단보고서의 세무사회 경유감리절차가 우편 및 내방으로만 가능해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온라인 감리시스템 구축을 추진중이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금년중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과 연계한 온라인 기업진단보고서 경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세무사가 세무사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접수 및 경유확인을 받을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무사회는 지난 8일자로 보건복지부의 의약품도매업 재무진단업무 대상에 세무사를 추가하며, 미래창조과학부의 정보통신공사업, 산업통산자원부의 전문광해방지사업에 대한 기업진단, 소방방재청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