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와 YTN(사장·배석규)이 공동 기획한 '궁금해요! 경제생활 시즌2'가 방송을 시작했다. '궁금해요! 경제생활 시즌2'는 이달 28일부터 6개월 동안 매주 월~금요일, 매일 두 차례 YTN라디오(FM 94.5MHz)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2] 지난해 8월 방송된 시즌1과 동일한 구성으로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부동산과 세금, 재무 관련 질문사항을 친절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취자들이 YTN라디오 홈페이지에 올린 세무·회계에 관한 질문에 대해 공인회계사가 직접 답변하는 프로그램으로, 세무전문가인 4명의 공인회계사가 출연해 Q&A 형식으로 진행된다. '궁금해요! 경제생활 시즌2'는 FM 94.5 라디오, YTN라디오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방송 듣기와 다시듣기가 가능하며,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www.kicpa.or.kr) 내 '궁금해요! 경제생활' '다시듣기' 코너에서도 청취할 수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와 YTN(사장·배석규)이 공동 기획한 '궁금해요! 경제생활 시즌2'가 방송을 시작했다. '궁금해요! 경제생활 시즌2'는 이달 28일부터 6개월 동안 매주 월~금요일, 매일 두 차례 YTN라디오(FM 94.5MHz)를 통해 방송된다.[사진2] 지난해 8월 방송된 시즌1과 동일한 구성으로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부동산과 세금, 재무 관련 질문사항을 친절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취자들이 YTN라디오 홈페이지에 올린 세무·회계에 관한 질문에 대해 공인회계사가 직접 답변하는 프로그램으로, 세무전문가인 4명의 공인회계사가 출연해 Q&A 형식으로 진행된다. '궁금해요! 경제생활 시즌2'는 FM 94.5 라디오, YTN라디오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방송 듣기와 다시듣기가 가능하며,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www.kicpa.or.kr) 내 '궁금해요! 경제생활' '다시듣기' 코너에서도 청취할 수 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4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9피안타 6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의 난조와 허술한 수비에 애를 먹은 류현진은 1-6으로 끌려가던 6회초 교체됐다. 류현진은 팀이 그대로 패하면서 시즌 2패째(3승)를 떠안았다. 2.12이던 평균자책점은 3.23까지 치솟았다. 총 투구수는 89개. 이중 64개가 스트라이크였다. 몸에 맞는 볼 1개를 내주는 동안 탈삼진은 3개 뽑아냈다. 지난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6이닝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선보이고도 승리와 연을 맺지 못한 류현진은 4승과 홈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류현진은 올 시즌 최다 타이인 9개의 안타를 헌납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6회에는 조쉬 러틀리지에게 시즌 첫 홈런을 맞기도 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4일 휴식 후 등판한 류현진은 1회초 상대 테이블 세터인 찰리 블랙먼과 브랜든 반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2루에 몰렸다. 하지만 카를로스 곤살레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류현진은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문홍성)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가야쇼핑 부지의 주상복합아파트 '가야위드안' 재건축 과정에서 시행사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아챙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서울 A구청 최모 국장을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관악구청 도시관리국 건축과장으로 근무했던 최 국장은 2010년 3월부터 2012년 4월까지 '가야위드안' 재건축 시행사인 남부중앙시장㈜ 정모 대표로부터 인허가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성 뇌물 52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 국장은 구청 안에서 정 대표 측 인사로부터 금품을 전달받거나 수차례 골프 접대와 함께 금품을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정 대표는 건물 분양 및 건설 과정에서 분양비, 공사비 등 37억원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횡령 혐의로 구속된 정 대표를 상대로 횡령자금의 사용처 등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최 국장에게 금품이 전달된 사실을 포착하고 지난 9일 최 국장을 구속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검찰은 정 대표가 자신의 회계부정 사실을 무마해 달라는 청탁을 하기 위해 전직 세무공무원 B씨에게 금품을 전달한 정황을 포착하고 B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올해 7월부터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전면 공개된다. 또한 퇴직공직자가 조합·협회 등에 취업하는 경우에도 업무관련성 심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공개 결정으로 퇴직공직자에 대한 취업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고, 전관예우 근절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매월 말 홈페이지(www.gpec.go.kr)에 공개키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 이 결과는 비공개가 원칙이었고, 국회 제출이나 정보공개 청구에 의해서만 공개됐었다. 이와 함께 안전행정부는 퇴직공직자가 각종 조합·협회 등에 취업하는 경우에도 업무관련성 심사를 의무화해 ‘서로 봐주기식 비정상적 관행’을 바로잡기로 했다. 올해 안에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현행법상 퇴직공직자의 취업이 제한되는 기업체가 가입한 모든 협회·조합까지 대상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강화방안이 마련되면 취업심사를 받아야 하는 협회와 조합은 110여개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에서 취업이 제한되는 사기업체는 3천960개지만, 국가나 지자체의 사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협회, 국가기관이나 지자체의 장이 임원을 임명하거나 임원 선임을
진도 여객선 세월초 침몰사고로 멈춰섰던 국회 운영이 28일부터 정상화된다. 여야는 이날 7개 상임위를 가동시키고 법안심사와 해당부처 업무부고 등을 실시한다. 특히 대형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안전강화를 위해 후속 대책을 관련 상임위를 중심으로 강구할 방침이다. 이날 가장 주목받는 상임위는 안전행정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다. 안행위는 이날 오후 2시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처리한다. 농해수위도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항로표지법 일부개정법률안',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안(대안)' 등을 심사한다. 법제사법위원회도 같은 시간 전체회의를 열고 '형법 일부개정법률안', '변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심사한다. 정무위원회는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각각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열고 관련 법안 등을 살펴본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통상관계대책 특별위원회는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여성가족위원회는 오전 11시 전체
국세청이 부실과세 축소에 '올인'하고 있다. 박근혜정부 첫해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와 재정조달을 위해 세무조사를 강화한 이후 금년 들어 조세불복 건수 및 인용률 증가라는 역효과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28일 국세청에 따르면, 서울·중부청 등 6개 지방국세청 조사국 내에 '조사심의 전담팀'이 지난달부터 설치 운영되고 있다. 서울청 조사1·2·3·4과와 국제거래조사국, 중부청 조사1·2·3·4국, 대전청 조사1·2국, 광주청 조사1·2국, 대구청 조사1·2국, 부산청 조사1·2국 내에 93명 규모로 전담팀이 가동 중이다. 조사심의 전담팀의 제1목표는 세무조사 분야 부실과세 방지다. 전담팀은 세무조사 종결 전에 조사팀이 진행한 조사내용을 제3자 입장에서 사전 심의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혹시 있을지 모를 실적을 의식한 무리한 과세나, 쟁점사안에 대해 일단 과세하고 보자는 식의 행정편의주의적인 과세를 걸러 내겠다는 의도다. 최근 조사팀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사심의 전담팀은 이같은 사전 심의 역할 보다는 조사국 내에서 벌어지는 국세심판 제기 등 조세불복 업무를 관장하는데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세무조사와 소송 분야 베테랑을 중
부산에서 술에 만취한 채 펜션에 침입해 흉기로 투숙객 2명을 찌른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7일 부산 모 대학 1학년 A(18)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새벽 1시 13분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인근의 한 펜션에 침입, 주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 1층 객실에 들어가 B(24)씨의 가슴을 찌르고, 이어 2층에서 자고 있던 C(30)씨의 얼굴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두 사람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술에 만취해 범행을 저지른 뒤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져 있던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병행수입물품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A/S 문제가 전국 각 지역별 수선 전문업체의 동참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관세청은 28일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이하 TIPA)와 국내 수선전문업체 12곳 간에 병행수입물품에 관한 A/S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그간 문제되어 온 병행수입물품의 보수·수선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정부는 물가안전 차원에서 수입물품에 대한 수입가격 공개와 병행수입물품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반면 정식수입물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가로 국내 반입되는 병행수입물품은 동일한 품질과 성능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A/S가 되지 않아 국내 소비자들이 꺼려왔다. 관세청은 이같은 점을 감안, 지난해 11월에 발족한 TIPA內 병행수입분과을 통해 국내에서 가방·시계 등 명품수선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지역별 A/S전문업체를 발굴, 병행수입물품의 전문 A/S점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이같은 A/S업체를 크게 확대 할 방침이다. 이번에 최초로 병행수입물품 A/S점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 5개, 경기도 3개, 부산 2개, 대전 2개 업체 등 총 12개 업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에 A/S를 체결한 수선전문업체 정보는 올 하반기 병행수입물품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041.5원)보다 1.8원 내린 1039.7원에 출발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28일 자판기 화폐감지센서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동전을 상습적으로 훔친 A(18)군 등 9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달까지 사상구 일대 자판기 16대의 화폐투입구에 테이프를 붙인 1000원짜리 지폐를 넣고 빼는 수법으로 화폐감지센스를 조작해 거스름돈 7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가출한 뒤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지난달 23일 해운대구 모 백화점 의류점 천막을 뜯고 침입해 등산복 등 의류 5점(시가 2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8일 사기 도박을 했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협박해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전모(40)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전씨 등은 지난 13일 오후 11시께 광주 광산구 한 당구장에서 심모(32)씨 등 2명을 폭행하고 "돈을 내놓지 않으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협박해 540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심씨 일행이 일명 표시목 카드로 사기 도박을 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표시목 카드와 특수렌즈를 압수했으며 도박 혐의로 심씨 등도 불구속 입건했다.
앞으로 입주자모집 시 주택건설대지에 대해 가압류·가처분도 말소해야 한다. 기존 입주예정자 동의 없이 사업주체가 해당 주택 및 대지에 저당권, 지상권, 등기되는 부동산임차권을 설정하거나 매매 또는 증여 등의 방법으로 처분하는 행위가 금지된데 이어, 가압류·가처분 행위 금지까지 추가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주체가 지자체에 입주자모집 승인 신청 시 말소해야 하는 저당권 등의 범위에 가압류·가처분을 명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오는 28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말소 대상 저당권 등을 명확히 함으로써 입주자의 재산권 보호 및 원활한 제도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적격 주택 당첨자의 소명기간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된다. 그동안 입주자모집기간은 모집공고부터 예비당첨자 계약까지 통상 30~40일(주말 포함) 소요되며, 이 중 부적격 당첨자 소명기간이 10일 이상을 차지했다. 이 때문에 소명기간이 길어 주택수요자 불편 가중 및 사업주체 비용부담이 증가했다는 지적을 낳았다. 국토부는 당첨자 등 주택수요자의 편의 제고 및 사업주체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국민체감형 규제개혁과 개혁의 효과성 향상을 위해 '규제개혁 국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내달 15일 첫 회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국민배심원단은 경제단체 임원과 교수, 연구원, 사업가, 변리사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며 100여건에 이르는 기존 등록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불합리한 법령 등을 찾아 폐지 또는 개선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와 함께 특허청 불합리한 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키 위해 홈페이지(http://www.kipo.go.kr) 또는 이메일 등으로 규제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민원인의 경우 내달 9일까지 해당 사항을 접수하면 되고 특허청은 접수된 내용 중 일부에 대해 국민배심원단 첫 회의때 직접 초청, 발언기회를 줄 예정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규제개혁태스크포스 본격 가동과 함께 국민을 통한 규제개혁을 위해 배심원단을 꾸렸다"며 "실질적으로 불필요한 규제가 타파될 수 있도록 최대한 국민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배당금은 소폭 늘어났다. 28일 한국거래소가 2013년 현금배당을 실시한 12월 결산법인 691개사 중 올해도 현금배당을 실시한 440개사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개별 기준 당기순이익 총액은 전년 대비 11조6754억원(17.48%) 감소한 55조1000억원에 이르는 반면 배당금총액은 1737억원(1.52%) 증가한 11조6000억원에 달했다. 배당금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 값인 배당성향은 21.09%로 전년 대비 3.94%포인트 증가했다. 시가배당률(평균)은 1.82%로 전년 대비 0.28%포인트 감소했다. 외국인배당금총액은 전년 4조1300억원 대비 2301억원(5.57%) 증가한 4조3600억원이며, 이는 전체 배당금총액의 37.49%를 차지했다. 전체 배당금 총액 중 외국인 비중은 전년 대비 1.44%포인트 증가했다. 배당금총액 상위업체는 ▲삼성전자(배당금총액 2조1569억원) ▲SK텔레콤(6663억원) ▲포스코(6331억원), 외국인배당금총액 상위사는 ▲삼성전자(외국인배당금총액 1조447억원) ▲포스코(3667원원) ▲SK텔레콤(3621억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