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던 40대 여성이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고 3층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마사지 업소 업주 A씨(55·여)와 직원 B씨(45·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3일 새벽 광진구 구의동의 모 오피스텔에서 자격증 없이 마사지 영업을 한 혐의다. 경찰의 단속 당시 B씨는 짧은 치마를 입은 상태에서 한 남성에게 마사지를 하고 있었다. 다만 남자 손님과 B씨와의 성관계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 B씨는 경찰에게 "옷을 갈아입고 신분증을 가져오겠다"고 말한 뒤 방에 들어가 3층에서 그대로 뛰어내렸다. 다행히 1층 식당 천막에 떨어지며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지난해 12월에도 돈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한 행위(성매매특별법 위반)로 경찰에 단속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또다시 벌금을 내거나 처벌을 받을 게 두려워서 순간적으로 뛰어내리게 됐다"고 진술했다.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한 정신감정 입원기간 동안 부인과 자녀들의 면회만이 주2회 1시간씩 허용된다. 신 총괄회장 측은 현재 오는 4월 입원 예정인 서울대병원 등과 구체적인 입원 날짜를 협의중이며, 2주간의 감정을 거쳐 이르면 5월쯤 정신감정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김성우 판사는 23일 열린 성년후견 개시 심판 청구 3차 심문기일에서 신 총괄회장의 입원기간 동안 부인과 자녀의 면회만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 총괄회장에 대한 면회는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와 신영자 롯데복지장학재단 이사장,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등 4명의 자녀만 가능하게 됐다. 이들은 주 2회 1시간씩 면회가 허용된다. 소송대리인들의 경우 주1회 1시간씩 면회가 허용되나 가급적 면회를 자제하기로 결정했다. 성년후견인 지정 개시를 청구한 신 총괄회장의 넷째 여동생 신정숙씨의 면회는 허용되지 않는다. 또 SDJ 코퍼레이션 소속 임직원 등의 면회도 감정절차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면회가 불가능하게 됐다. 이날 심문기일에서 청구인인 신정숙씨 측과 신 총괄회장 측은 면회허용 대상을 두고 쉽사리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09:30 국가정책조정회의(정부서울청사) 16:00 태국 경제부총리 접견(정부서울청사) ◇외교부【장관】09:00 한-불 리더스포럼(신라호텔) 11:00 제1차 한-불 외교장관 전략대화 및 오찬(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 ◇통일부【장관】12:00 정책자문회의(교류협력분과) 오찬(AW컨벤션센터)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11:00 최고위원회의-비공개(국회 대표최고위원실)【원내대표】11:00 최고위원회의-비공개(국회 대표최고위원실) ◇더불어민주당【대표】10:00 김종인 대표 기자회견(의원회관 대회의실) 10:30 공천장 수여식 및 포토타임(의원회관 대회의실) 14:00 임시정부 수립 8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 개막식 및 테이프 컷팅식(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2층-종로구 세종로 81-3)【원내대표】통상일정 ◇국민의당【상임공동대표】15:30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석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24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7:30 제주특별자치도당 창당대회(제주상공회의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청사로1길 18-4 제주지역경제혁신센터) 18:00 기자회견(제주상공회의소-제주특별자치
▲07:20, 한국경영자총협회, 제215회 경총포럼 최진욱 통일연구원 원장 강연(조선호텔 오키드룸) ▲08:00, 포스코, 출입기자단 포항제철소 견학(경북 포항) ▲10:00, 삼성전자, 패밀리 허브 냉장고 미디어데이(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 ▲10:00, LG전자, LG G5 프레스 체험행사(강남구 신사동 524-34) ▲11:20, FCA코리아, '올 뉴 피아트 500X' 신차발표회(한남동 블루스퀘어) ▲11:30, 대한상의, 2016년 국제통상위원회(롯데호텔 37층 도림) ▲11:30, 한국주택협회,제24회 정기총회(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 ▲14:00, 미래부, 태국 과기부 정통부 장관 면담(플라자 호텔) ▲15:40, 해수부, 제2차 민관합동수출투자 대책회의(충북 오송) ▲17:00, 국토부·해수부, 차관회의(서울-세종 영상)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23일 신규 교육생 200명을 대상으로 평택 소재 해군 2함대내에 전시된 천안함 등 안보견학을 실시하는 등 공직자의 국가관과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한 현장학습에 나섰다. [사진1] 이날 오전 평택 해군 제2함대 안보공원을 방문한 관세청 신규 교육생들은 천안함 선체 관람을 시작으로, 제1연평해전 전승비와 제2연평해전 전적비, 참수리357호정, 서해 수호관 등을 둘러본 뒤, 오후에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해 역사 전시관을 찾았다. 이번 관세청 신규 교육새들의 안보견학은 북핵문제가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 국가공무원으로서 현실을 직시하고 냉철하게 판단하는 안목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나라의 안보 현실을 체험하고 역사를 돌아보며 향후 공무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역사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관세청 국경관리연수원은 지난 1월 25일부터 12주간 신규채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중으로, 관세법 등 이론교육 이외에도 공직가치관․국가관 관련 교과목을 종전 강의시간보다 확대하고, 사회봉사와 극기훈련을 통한 배려심·협동심 함양 등의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중이다. 이범주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
현대상선 채권단이 사채권자들의 만기 연장 및 출자전환 거부 입장에 "모든 이해관계자의 고통분담이 회사 정상화의 유일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상선 사채권자들이 채권의 만기연장과 출자전환을 거부한다는 뜻을 전했다. 사채권자들은 290억원 규모의 현대상선 사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 비대위는 '출자전환이 단행될 경우 곧바로 감자가 이뤄지면서 주가는 하락하고, 또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입장이다. 채권단은 사채권자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 현대상선은 결국 법정관리로 가는 방법 뿐이라고 설명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사채권자들이 투자금을 모두 받아낼 방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사채권자의 동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현대상선은 법정관리에 가는 길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렇게 되면 투자금의 7~80%를 잃게 된다"며 "사채권자들의 합리적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상선 채권단은 29일 현대상선에 대한 조건부 자율협약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자율협약이 개시되면 채권단은 채무조정안을 마련해 이를 사채권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채무조정안 마련
다양한 산업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ERP 시스템 구축으로 명성이 높은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가 종합 식자재 유통서비스 분야에서 급성장 중인 ㈜윈푸드(대표 이병국)의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2] 윈푸드는 업계 1위 브랜드인 ‘식자재왕’을 중심으로 식자재 개발부터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식자재 유통 전문회사이다. 전국 직영 식자재 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 등대형 유통 매장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 운영하는 유통할인마트 ‘왕도매식자재 마트’를 연이어 개장하며 2020년 매출 1조를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윈푸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통합 정보운영 및 활용이 가능한 확장형 ERP인 더존 ERP-iU를 구축하게 된다. 더존 ERP-iU는 기업의 특성과 성장단계에 맞춰 여러 시스템 확장이 용이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맞춤형 ERP 시스템으로 국내 기업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특히, 사용자가 손쉽게 ERP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툴(ERDesigner)을 제공하면서 사용자 중심의 확장성을 구현하고 있으며, 방대한 ERP 데이터 중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그래픽 형태로 현장경영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한국회계학회·한국XBRL본부와 공동으로 내달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16 XBRL Korean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미국의 SEC XBRL 구축사례(보고체계 중심으로) ▷미국의 XBRL Data 활용사례 ▷XBRL 인공지능 알고리즘 적용 사례(주석중심) ▷한국의 XBRL 시스템 구축현황 ▷XBRL 기업정보의 Quality 개선방안 ▷XBRL 기업정보의 인증체계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회계사회는 미국의 XBRL 공시제도의 현황을 공유하고, XBRL 정보를 AI에 활용한 사례, 현재 한국의 XBRL 진행상황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세무회계학회 새 학회장에 이기육<사진> 우송대학교 교수가 최근 취임했다. 이기육 학회장은 경영학 박사이자 세무사로 국세공무원 출신이다. 국세청 재직시 대전지방국세청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지방직공무원 7·9급 출제위원, 대전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우송대학교 금융세무경영학과 학과장, 우송대학교 비즈니스교육센터 원장을 맡고 있다. 학회장 임기는 올 연말까지 1년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한국회계학회·한국XBRL본부와 공동으로 내달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16 XBRL Korean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미국의 SEC XBRL 구축사례(보고체계 중심으로) ▷미국의 XBRL Data 활용사례 ▷XBRL 인공지능 알고리즘 적용 사례(주석중심) ▷한국의 XBRL 시스템 구축현황 ▷XBRL 기업정보의 Quality 개선방안 ▷XBRL 기업정보의 인증체계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회계사회는 미국의 XBRL 공시제도의 현황을 공유하고, XBRL 정보를 AI에 활용한 사례, 현재 한국의 XBRL 진행상황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를 '엔에이치엔한국사이버결제'(NHN KCP Corp.)로 변경한다고 23일 공시했다.
KT는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LG X 스크린(LG-F650K)'을 23일 출시했다. X 스크린은 두께 7.1㎜, 무게 120g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LG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에 탑재된 '세컨드 스크린' 기능이 적용돼 불필요하게 화면을 켜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500만화소 고화질 120도 광각카메라(전면)로 셀카봉 없이도 일반각으로는 담을 수 없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X 스크린의 출고가는 31만9000원이다.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은 23일 KT 올레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골드(4월) 총 3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X 스크린 구매시 올레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10%)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슈퍼할부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에서 X 스크린을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범퍼 케이스'와 '액정 보호 필름'을 현장에서 무료로 즉시 제공한다. 단 매장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군의 느슨한 차량 관리 탓에 면세유가 과다 사용되고 있는가 하면 일부 군 장성들은 개인적 용도로 군용차를 사용해 혈세를 축낸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국회의 감사요구에 따라 지난해 11~12월 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군용 차량 및 유류 사용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비롯해 총 7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일부 군 장성은 주말이나 공휴일, 휴가 중 공무 목적이 아닌 사적 용도에 '전용 승용차'를 이용하고 있었다. 군용차는 각종 세금이 면제되는 면세유가 사용되며 그 중 장관급 장교나 대령급 지휘관이 탈 수 있는 전용 승용차에는 운전병까지 지원이 된다. 대신 전용 승용차는 공식적인 부대활동이 아니라면 공휴일이나 일과 후에는 사용할 수 없고, 휴가·외박·외출이나 관할구역 외 군골프장 및 민간골프장 이용 등에도 사용이 금지된다. 그러나 감사원 확인 결과 방위사업청과 육군 본부, 국방부 등에 소속된 6명의 군 간부는 지난해 5~10월 14회에 걸쳐 부대행사가 아닌 이유로 관할구역 밖 골프장에 가면서 운전병이 동행한 전용 승용차를 이용했다. 또 2명의 군 간부는 지난해 1~10월 15차례에 걸쳐 휴가기간 중에 전용 사용차를 사용한
행정자치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운영을 뒷받침 하는 전략적 정부 조직관리’ 방안을 담은 ‘2016년 정부조직관리지침’을 수립하고 범 부처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2] 금년 지침에는 ‘육아휴직 결원보충 확대’, ‘소수점 정원’, ‘부처요구 전(前) 선제적 조직지원’ 및 ‘소수직렬 정원 통합관리’ 등이 새로 도입됐다. 각 부처는 지침을 근거로 오는 2017년 소요정원과 올해 시급한 기구.인력 요구를 본격 개시하게 된다. ‘조직관리 지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육아휴직 공석 시 정규 공무원 100% 대체 육아휴직 결원발생시 정규직 공무원으로 보충할 수 있는 한도를 기관별 육아휴직자 수의 50%에서 100%까지 확대하고, 관리도 기관 현실에 맞게 자율 운영하도록 개선한다. 이를 통해, 일.가정 양립문화를 확산하고 전문성.숙련도가 높은 정규인력 활용률 증대로 서비스 개선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임시직 대체인력과 공석을 모두 정규 공무원으로 보충하면, 1천8백여명의 공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시간선택제채용공무원 소수점 정원 도입 시간선택제채용공무원은 근무시간에 비례해 정원을 소수점 단위로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기재부는 2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5년 하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우수 PD 5개사와 각 우수 PD사별 개인 유공자에게 부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