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계, 연구원, 현장활동가 등 51명의 정부3.0 전문가로 구성된 ‘2016년 정부3.0 컨설팅단’을 출범했다. ‘정부3.0 컨설팅단’은 정부3.0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등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단장인 오철호 숭실대 교수는 “금년에는 정부3.0의 성과가 높은 과제와 주민의 접점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해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고용노동부가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사례의 전국적 지원 등 기관간 협업으로 2015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새만금개발청은 미흡수준에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투자성과를 창출해 보통 수준으로 향상됐다. 하지만, 일부 기관은 정부3.0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있어도 현황 진단 및 추진 방법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들 기관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과창출을 못하거나, 그 성과를 널리 확산하지 못해 평가 등에서 불이익을 받기도 했다. 이에, 컨설팅단은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3.0 추진과정상 장애요인 분석 드을 위한 컨설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해외 유학 및 어학연수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이사화물 통관절차 등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1] 북부산세관(세관장ㆍ임근철)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42회 해외 유학ㆍ어학연수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이사자들을 대상으로 이사물품 통관 안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취업 및 이민 희망자들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 대학과 대사관 등 약 1만여 명이 참가했다. 북부산세관은 국민에게 생소한 이사화물 통관절차 및 법률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한 리플릿을 배포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해외 이사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임근철 북부산세관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로 예비 이사자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상담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으로 국민이 만족하는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4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썸라옹톰(Samraong Thum) 초등학교'에서 직원봉사단이 참가한 가운데 '캄보디아-아름다운 교실' 결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2] '캄보디아-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아시아나항공이 세계교육문화원(WECA)과 공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 온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썸라옹톰 초등학교 전교생를 대상으로 간식 및 학용품, 컴퓨터실 기자재를 후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 직원봉사단은 보다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내 화장실 설비와 체육시설 개.보수 작업을 지원하고 전교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는 놀이교실 및 한식 체험 행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에도 썸라옹톰 초등학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으로, 연중 임직원 봉사단 파견을 통한 지속적인 후원과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썸라옹톰 초등학교 츠움 큰(Chhum Khuen) 교감은 "컴퓨터실이 갖춰지는 등 교내 각종 시설과 주변 환경이 정비됨에 따라 학생들의 등교율 및 학업 열의가 대폭 향상됐다"며 "아시아나항공의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조직문화를 혁신한다. 불필요하게 복잡한 관행을 제거하고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임직원의 창의성을 높여 다른 기업들보다 앞서갈 수 있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의 발전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4일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 선언을 하며 관료체계에 전면적인 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LG전자도 황호건 부사장이 직접 사내 방송으로 직급·평가·휴가 시스템을 변경하겠다고 알렸다.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조직의 문제점은 '비효율성'이다. 최근 경기 불황으로 위기의식을 느낀 기업들이 내부 효율성 쇄신으로 반전을 꾀하겠다는 의지다. 삼성전자는 비효율적인 회의와 보고를 줄이고 휴가 제도를 다양화해 직원들의 피로도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눈치를 보느라 늘어나는 근무 시간을 줄이는 대신 임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재충전을 유도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팀장이 자신의 휴가 날짜를 미리 팀원들에게 공지하는 '팀장 없는 날'과 '리프레시 데이'를 월 1회 운영한다. 휴가를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는 경직적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다. 본부별 안식주간, 2주간 하계휴가제도 만들었다. 또 스마트 워킹 커미티(위원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24일 인천공항공사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인천공항 노선버스 서비스 우수 사업자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버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버스 실명제 카드 부착 여부, 고객의 소리 접수 현황 등 여러가지 서비스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특히 금호고속은 '고객행복경영'을 통해 타 운송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실천 사례로는 '현장 60' 활동이 있으며, 현재도 금호고속의 모든 임직원들은 하루 60분씩 영업 현장에서 고객들의 불편함을 살피며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우수사업자를 선정하고, 서비스 개선에 따른 인센티브 도입을 통해 인천공항 노선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금호고속 이덕연 대표이사는 "국내 및 해외 진출 운수업체의 선도기업으로서, 안전과 편안함을 통해 금호고속만의 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특히 올해는 창업초심의 정신으로 고객님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올해 경제성장률 3%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4조원 이상의 추가 설비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설비투자 부진의 구조적 원인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 경제성장률 달성을 위한 적정 설비투자 증가율은 약 9.3%로 이를 위해선 14조3000억원의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3.5% 성장을 하려면 17조8000억원, 4.0% 달성을 위해선 21조3000억원의 추가 설비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설비투자 지수 및 국민계정 설비투자의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설비투자 경기 순환 주기도 불황기에 진입한 상황이다. 설비투자 총지수 전년동월비 증가율은 지난해 4분기에 1.6%로 최근 10년 평균 4.7%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다. 설비투자 지수의 약 70%를 차지하는 기계류 투자는 지난해 4분기에 전년동월 대비 -7.9% 하락했고 국민 계정의 설비투자 증가율도 2013년 4분기 11.6%에서 2015년 4분기 3.5%로 둔화됐다. 철강, 조선,기계, 전자 등 주력산업의 부진도 문제다. 제조업 설비투자조정압력(생산증가율-생산능력증가율)은 2000~2007년 2.8%포인트에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24일 오전 목포에 위치한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제64기 주주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2] 이날 주주총회에서 보해양조㈜는 지난해 매출 1230억원, 영업이익 81억(K-IFRS 연결기준)등의 내용을 포함한 제무재표 내역을 승인받았다. 또 ㈜창해에너지어링 출신의 채원영 사장과 이홍훈 회계팀장이 이사회 추천으로 새롭게 이사 선임으로 등재됐다.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는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역의 대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더 어려운 시장상황이 전개 되리라 예상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의 장으로 삼아 더욱 더 발전하는 보해양조㈜가 되겠다"고 밝혔다.
발 인 : 2016년 3월 26일 빈 소 : 광주 그린장례식장 신관 2층 연락처 : 063-537-3011(사무소)
세종시가 이달부터 시작된 4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맞춰 이전공무원들의 조기 정착 지원에 적극 나선다. 24일 세종시와 행복청에 따르면 소청심사위원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정부세종청사 7동에 이사를 완료하게 된다. 이어 인사혁신처는 4월 8일부터 24일까지 311대의 차량을 동원해 이전하고, 국민안전처는 1차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2차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세종시 이전이 진행된다. 소청심사위원회, 인사혁신처, 국민안전처 등 3개 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은 1500여명이다. 시는 이들을 위해 생활불편 해소, 시민들과의 유대감 형성 등 따뜻한 환영의 분위기를 조성·지원할 방침이다. 기관별로 이전이 완료되면 이춘희 시장과 주민대표 등이 기관을 방문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정부청사관리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환영 음악회와 정부청사 옥상걷기 등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전초기 생활불편 해소를 위하여 '세종시 생활정보지'를 제작·배포 하고 기관별 찾아가는 설명회, 시장과의 면담 등을 통하여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현재 추진 중인 BRT 신교통수단 도입,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광역·순
주가연계증권(ELS) 만기 직전 주식을 대량으로 팔아 손해를 봤다며 투자자들이 은행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대법원이 주식 매도행위가 시세조종으로 볼 수 있는지에 따라 다른 결론을 내렸다. ◇ "도이치은행 시세조정행위 부당거래"…파기환송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4일 오전 김모(61)씨 등 개인투자자 20명과 기관투자자 6곳이 각각 "530여만∼2억68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도이치 은행을 상대로 낸 상환원리금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도이치 은행이 투자자들에게 수익 상환여부가 결정되는 만료일에 ELS 상품의 기초 자산인 KB금융 보통주를 대량으로 판 행위는 시세조종행위 내지는 부당거래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어 "이 사건의 ELS는 투자자에게 상환될 금액이 기초자산의 상환기준일 종가에 따라 결정되는 구조"라며 "기준일 당시 KB금융 보통주의 가격이 손익분기점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었으므로 도이치 은행으로서는 종가를 낮춰 수익상환 의무를 면하려고 한 동기가 충분히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이치 은행이 해당 기준일에 KB금융 보통주를 판 행
현행 관세법인 인적구성 요건인 관세사 5인 규정을 3인으로 축소하는 등 관세법인 신설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세관 조사시 관세사 입회를 보장하고 FTA 관련업무를 관세사 직무로 추가하기 위한 관세사회 차원의 관세사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한 관세사업계의 과당경쟁을 방지하고 상생협력을 추구하기 위해 관세사무소의 주요 수입원인 통관보수료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적정 보수료를 고시에 규정하기 위해 본회 차원에서 관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협의에 나선다. 한국관세사회는 24일 서울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 한해 본회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2015년회계연도 결산(안)과 2016년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사진2] 한국관세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 한해 중점추진과제로 △4세대 국종망 연계 통관프로그램의 안정적 전환 △과당경쟁 방지를 위한 상생협력 지속 추진 △관세사 권익향상을 위한 관세사법 개정 추진 △대내외 협력을 통한 관세사 위상 강화 등을 제시했다. 관세사회는 수출입통관시스템이 오는 4.16일 제4세대 국종망으로 전환되는 것과 연동해 각 회원사무소에 4세대 국종망과 연계한 본회 통관프로그램을 1분기 중
현행 관세법인 인적구성 요건인 관세사 5인 규정을 3인으로 축소하는 등 관세법인 신설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세관 조사시 관세사 입회를 보장하고 FTA 관련업무를 관세사 직무로 추가하기 위한 관세사회 차원의 관세사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한 관세사업계의 과당경쟁을 방지하고 상생협력을 추구하기 위해 관세사무소의 주요 수입원인 통관보수료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적정 보수료를 고시에 규정하기 위해 본회 차원에서 관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협의에 나선다. 한국관세사회는 24일 서울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 한해 본회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2015년회계연도 결산(안)과 2016년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사진2] 한국관세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 한해 중점추진과제로 △4세대 국종망 연계 통관프로그램의 안정적 전환 △과당경쟁 방지를 위한 상생협력 지속 추진 △관세사 권익향상을 위한 관세사법 개정 추진 △대내외 협력을 통한 관세사 위상 강화 등을 제시했다. 관세사회는 수출입통관시스템이 오는 4.16일 제4세대 국종망으로 전환되는 것과 연동해 각 회원사무소에 4세대 국종망과 연계한 본회 통관프로그램을 1분기 중
유일호 부총리는 24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애 참석, 각국의 경제수장과 세계경제 현안 및 과제에 논의를 가졌다. 유 부총리는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 각국이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개척자(Pioneer)’ 아시아 경제 방어벽과 발전을 튼튼히 하는 ‘건축가(Architect)’, 구조개혁의 이행에 집중하는 ‘개혁가(Reformer)’로서의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외이사비율이 높은 기업의 경영성과가 낮은 기업보다 좋지 않다는 실증회귀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5일 발표한 2014년 말 기준 자산총계 2조원 이상 비금융업 상장사 95곳의 '사외이사제도와 기업경영성과 분석' 자료를 보면, 평균 등기임원 수는 8명이고 이 중 사외이사 수는 평균 4.7명(59.4%), 사외이사 평균근속 기간은 2.8년이었다. 현행 상법은 자산총계 2조원 이상 기업에 전체 이사 중 사외이사를 과반수 또는 3명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사외이사 비율과 기업경영성과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은 회귀분석결과 마이너스(-)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외이사 비율이 높을수록 경영성과가 좋지 않은 것이다. 실증분석 결과에서도 상장사 95곳의 평균 총자산이익률은 1.8%였는데 사외이사 비율이 평균(59.4%) 이상인 42곳의 ROA는 –0.08%, 사외이사 비율이 평균 미만인 53곳의 ROA는 3.18%였다. 사외이사 근속 기간과 기업경영성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즉 사외이사 근속기간이 길거나 짧은 것이 기업경영성과에 어떤 영향은 주는가는 판단할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사외이사비율과 외국인 주식
지난달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1억188만톤으로 작년보다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출입 화물은 9342만톤, 연안 화물은 1846톤을 차지했다. 인천항, 대산항, 울산항 등은 작년보다 각각 7.6%, 6.7%, 6.2%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목포항, 광양항, 동해·묵호항 등은 같은 기간 각각 20.2%, 14.2%, 8.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모래가 전년 대비 32.2%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목재, 유류 등도 전년 대비 각각 13.8%, 8.9% 증가했다. 유연탄은 16.9%, 기계류와 자동차는 각각 15.0%, 12.7% 줄었다. 비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총 7838만 톤으로 전년 동월(7847만 톤) 대비 0.1% 줄었다. 인천항, 울산항, 대산항 등은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목포항을 비롯한 광양항과 동해·묵호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인천항은 원유 등 유류 수입 증가와 모래의 연안 운송 물동량의 대폭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5.4% 늘었다. 울산항도 원유 등 유류 수입 증가와 시멘트의 연안 운송 물동량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했다. 목포항은 자동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