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SW교육용 로봇 ‘알버트’의 초등학교용 버전인 ‘알버트 스쿨’을 23일 출시하고, 초등학교 SW 교육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는 영국·미국 등 선진국 공교육을 중심으로 SW 교육인 코딩스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18년 SW 교육을 필수화하고 올해 900개의 SW 선도학교를 선정하는데 따른 것이다. 기존 스마트로봇 ‘알버트’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앱을 통해서 로봇을 제어했다면, ‘알버트 스쿨’은 학교 교실에 설치된 PC를 통해서도 로봇을 제어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즉, 기존 스마트기기에 더해 PC까지 연동 범위를 확장하였으며, PC에서 구동되는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엔트리(ENTRY)’를 통해 알버트를 구동하면서 SW수업이 가능하다. 또한, 알버트를 활용하여 1년 간 학교 SW 수업이 가능하도록 초·중급 과정의 40회 ‘커리큘럼’을 완비, 학교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로봇 알버트는 유아, 초등학생이 코딩카드 및 코딩보드 등을 활용한 아날로그 학습 활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 또한, PC나 스마트 폰을 활용해 코딩을 하면 로봇이 따라 움직임으로써 아이들이 흥미롭게 코딩교육을 배
금융감독원이 7월 개정 대부업법 시행을 앞두고 본격적인 감독 체계 구축에 나섰다. 그간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던 대부업체까지 이관 받게 되면서 금감원이 관리하게 될 대부업체는 500여곳 가까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대부업 감독을 위한 시스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등 대부업을 이관 받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금감원은 지난 18일 대부업감독시스템 구축 사업 입찰 공고를 냈다. 제안서 제출 기한은 29일까지로, 금감원은 기술과 가격 평가를 마친 4월6일 이후에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개정 대부업법에 따라 오는 7월25일부터 금감원이 감독하게 될 대부업체가 대폭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금융위는 대부업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금감원의 직권 검사 대상이 되는 대부업체를 자산규모 120억원 이상인 곳으로 정하기도 했다. 대부업 감독시스템 구축 작업은 7월 중순으로 예상되며, 지자체로부터 데이터 자체를 넘겨 받는 것은 이관에 임박해 이뤄질 전망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DB를 통합하고, 감독 대상을 데이터화하는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체계를 구축하는 단계
가수 케이윌(35·김형수)이 데뷔 9년 만에 뮤지컬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6월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하는 라이선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콰지모도' 역으로 캐스팅됐다.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프랑스 뮤지컬이다. 15세기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이방인 집시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한 꼽추 콰지모도의 슬픈 사랑이야기다. 케이윌은 추악한 얼굴과 달리 맑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졌으나 에스메랄다를 향한 사랑과 프롤로 주교에 대한 복종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콰지모도를 연기한다. 지난해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 월드투어팀 내한공연 당시 케이윌이 진행한 SBS 파워FM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한 콰지모도 역의 매트 로랑과 프랑스 프로듀서가 케이윌의 목소리를 듣고 이 역이 제격이라며 제안했다. 마스트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2년여 만이다. 한편, 앞서 케이윌은 KBS 2TV '태양의 후예' OST 여섯 번째 곡인 '말해! 뭐해?'를 발표했다.
'뒤태 미인'을 뽑는 피트니스 미녀 선발대회인 '미스 섹시 백'이 제3회 대회를 연다. 머슬 열풍이 불고 있는 최근 흐름에 맞춰 건강미를 강조한다. 참가자들의 '끼'와 건강한 몸, 보디라인, 체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키, 몸무게, 나이, 결혼 등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다. 프로가 아닌 CEO, 공무원, 간호사, 레이싱모델 등 참가자들의 직업이 다양한 이유다. 지난 대회 수상자들은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4 미스섹시백' 김하늘은 걸그룹 '베드키즈'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2015 미스섹시백' 최우수상 이소담은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했다. 본선에 오른 25명은 7월 한 달 간 주말합숙을 통해 워킹, 스피치, 헬스, 뷰티관리, 댄스, 프로모션 참가, 화보촬영 등을 하게 된다. 6월24일까지 미스섹시백 홈페이지(www.misssexyback.co.kr)를 통해 접수한다. 1차 지역예선은 6월4일 부산을 시작으로 같은 달 26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지에서 진행된다. 본선은 8월11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다.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周子瑜·16)가 지난 1월 '쯔위 대만기 사건' 주범인 황안(黃安·54)에게 쾌차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대만 자유시보 등 언론은 중학교 졸업인증(검정고시) 시험을 치르기 위해 귀국한 쯔위가 가오슝 공항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황안 아저씨가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고 짧게 답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쯔위 사건을 일으켰던 대만 연예인 황씨는 최근 심근경색을 치료하기 위해 귀국해 병원에 입원해있다. 쯔위는 대만현지에서 졸업인증 시험을 치르기 위해 19일 오후 대만에 귀국했다가 21일 새벽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대만에 체류하는 동안 조용한 모습을 유지했지만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시험을 치른 뒤 책상에 자신의 사인과 메모를 남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 20일 오후 타이완 남부 산화(善化) 초등학교에서 시험을 본 후 사인을 남겨 일각에서 기밀훼손 비판을 제기한 것. 이와 관련해 해당 초등학교 측은 "이 책상은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던 책상이 아니며 이번 검정고시를 위해 특별히 외부로부터 들여온 것이라 교장실에 가져다 놓아도 향후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프로축구 성남FC의 '두목까치' 김두현(34)이 자신의 슈팅에 머리를 맞은 여성팬을 직접 찾아 재차 사과하는 매너를 선보였다. 22일 성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수원 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개막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기전 몸을 풀던 김두현이 강한 슈팅을 날렸다. 그런데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 가변석인 '블랙존'으로 향했다. 하필이면 여성팬이 슈팅에 머리를 맞았다. 팬도 김두현도 놀란 상황에서 김두현은 바로 관중석 앞으로 찾아가 사과의 제스처를 보냈다. 수원 삼성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한 김두현은 경기가 끝난 뒤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앞서 슈팅에 맞은 여성팬의 안부를 물었다. 해당 팬도 괜찮다는 댓글을 남겨 사건이 일단락 되는 듯했다. 하지만 김두현의 마음이 영 놓이지 않았다. 김두현은 경기 4일 뒤 그 여성팬에게 사과의 뜻으로 보답을 하고 싶다고 SNS를 통해 밝혔고, 구단을 통해 다시 연락이 닿았다. 김두현은 19일 수원FC와의 경기가 끝난 뒤 당사자인 주선민씨를 다시 만났다. 김두현은 다친 곳은 없는지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직접 준비해온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로 건넸다
지난해 승승장구했던 슈틸리케호가 잠시 접어뒀던 돛을 활짝 펼치고 올해 첫 항해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62·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7차전 경기를 치른다. 앞서 한국은 이 대회 6전 전승(승점 18)을 달려 조 1위 자리와 함께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레바논을 상대로는 두 번째 경기다. 한국은 지난해 9월 레바논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슈틸리케호는 목표의식이 분명하다. 첫 번째는 무실점 기록이다. 대표팀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3차전 북한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것을 시작으로 7경기 동안 단 한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더불어 9월 라오스와의 2차 예선전부터는 무실점으로 6연승을 달렸다. 한국이 레바논전도 실점 없이 마친다면 지난 1970년 대표팀이 세운 8경기(6승2무) 연속 무실점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여기에 승리까지 챙긴다면 1978년 함흥철 감독과 1989년 이회택 감독이 세운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기록 작성에 대
40대 여자 노래방 도우미를 모텔에서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40대 택배기사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2일 노래방 도우미와 성관계를 가진 후 성적으로 자신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전기장판 연결 끈으로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 한 택배기사 A(49)씨에 대해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6시께 인천 서구 검단의 한 모텔에서 성관계 후 자신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시비끝에 노래방 도우미 B(46·여)씨를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자신의 택배 화물차량에 싣고 다니며 다음날까지 택배일을 마치고 시신을 자신의 고향인 경북 상주의 한 다리 아래 배수로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성관계 후 B씨가 성적으로 모욕하는 말을 해 순간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지난 21일 오전 6시께 인천 서구의 자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해 추궁 끝에 살해 동기와 시신유기 장소를 확인했다. B씨의 시신은 경북 상주의 한 시골 다리 아래 좁은 콘크리트 배수로에 앉아 있는 자세로 경찰에 발견됐으며 부패가 진행 중인 상태였다.
자신과 상관없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려다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에 대해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했다. 수원지검은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의사 김모(46)씨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 17일 경기도 용인시 한 내과에서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A씨가 갑자기 호흡이상 증세를 보였다. 담당 주치의 이모(47)씨는 인근에서 신경외과를 운영하는 김씨를 불러 A씨에게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씨와 김씨는 산소마스크 등을 이용해 호흡보조를 하다가 후두경을 이용한 기관삽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17분이 지나서야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결국 사망했고 유족들은 이씨와 김씨를 형사고소했다. 검찰은 의사 이씨에 대해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반면 김씨에 대해서는 다른 판단을 했다. 검찰은 김씨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의 책임자가 아니라 선의로 찾아가 주치의를 도운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은 형사처벌이 타당한지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검찰시민위원회에 사건을 회부했고, 시민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기소유예 의견을 냈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를 처벌할 경우 긴급상황 발생시 다른 의사
경북 청송군 현동면의 한 마을회관에서 '농약소주'를 마신 뒤 중태에 빠졌다 의식을 회복한 허모(68)씨가 마침내 병원에서 퇴원한다. 22일 경북 청송경찰서에 따르면 농약소주를 마시고 중태에 빠졌던 허씨가 사건 발생 14일 만인 이날 오후 3~4시사이께 병원에서 퇴원한다. 또한 허씨의 퇴원은 허씨가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회복한지 7일 만이다. 허씨는 사건이 발생한 마을의 이장 출신으로, 마을 사정에 밝고 주민들과 소통도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허씨가 병원에서 퇴원함에 따라 허씨를 상대로 사건 당시 상황과 마을 주민들 간의 갈등관계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 13일부터 마을주민 등을 상대로 2차 탐문수사를 실시하는 등 용의자 특정과 범행동기 확보에 수사력을 집중했다. 2차 탐문수사에서 경찰은 마을에서 있었던 주민들 간의 갈등문제를 비롯해 범행 동기가 있을 법한 주민 등을 중점적으로 수사했다. 아울러 경찰은 의식을 회복한 허씨를 상대로 사건 당시 상황 등에 대한 몇 차례 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이렇다 할 증거나 진술은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경찰은 허씨가 병원에서 퇴원했다 하더라도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한 결정적 증거나 진술 등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0:00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콘서트(일산 킨텍스) 16:00 가출청소년 쉼터 방문(금천 청소년단기쉼터) ◇외교부【장관】18:00 한-불 상호 교류의해 개막 리셉션(신라호텔) ◇통일부【장관】통상일정 ◇국방부【장관】15:00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방한행사(국방부 접견실)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더불어민주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통상일정 ◇국민의당【상임공동대표】08:00 최고위원회의(본청 제3회의실 245호-전체비공개) 10:00 국민의당 후보 공천장 수여식(본청 제3회의실-245호) 17:00 매일경제 50주년 기념식(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 19:00 취업준비생과 '사이다 토크' (청년취업을 말하다)(마포 인근 포장마차)【원내대표】통상일정 ◇정의당【상임대표】15:00 선거사무소 개소식【원내대표】통상일정
▲07:30, 방통위, 보도전문PP 대표자 간담회(광화문) ▲08:00, 세아베스틸, 군산 특수강공장 취재(전북 군산, 서경,머투,EBN 동행) ▲10:00, 국토부, 건설안전관련 업계 간담회(건설회관) ▲10:30, 미래부, 스타벅스 창업카페 강연(스타벅스 명동점) ▲12:00, 전경련, 태국 부총리 초청 오찬 간담회(롯데호텔서울 36층 버클리룸) ▲14:00, 국토부, 세계 물의날 행사(부산 벡스코) ▲15:00, 해수부, 포항두호마리나 항만개발사업 협약 체결식(서울마리나)
한 일선세무서가 치밀한 기획분석을 통해 의제매입세액공제 제도개선을 이끌어 냄으로써 한해 2천억원이 넘는 부당공제를 막아냈다. 이 사례는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감사원이 22일 발표한 서울지방국세청 기관운영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마포세무서 부가가치세과(당시 조정원 과장)는 2013년 4월 음식점업체들이 농수산물 매입액을 실제 매입액보다 과다하게 신고하는 사례를 확인하는 기획분석을 실시했다. 음식점업의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중이 37%(통계청 자료) 가량인 점에 착안, 마포서는 관내 음식점 중 연간 매출액이 1억원 이상인 208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의제매입세액공제액 산출의 기초가 되는 매출액 대비 의제매입금액 비율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매출액 대비 의제매입금액 비율이 37%를 초과한 사업자가 193개로 92%에 달했고, 70% 이상인 사업자도 77개(37%)나 됐다. 많은 사업자들이 가공 매입자료 등을 이용해 부당하게 의제매입세액공제를 받은 혐의가 드러난 것이다. 마포서 부가가치세과는 자체 기획분석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3년 5월 의제매입세액공제 대상금액에 한도(매출액 대비 30~40%)를 설정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2014년 11월부터 2015년 2월까지 피상속인 B에 대한 서울지방국세청의 상속세 조사 결과, 비상장주식의 평가 잘못으로 상속세를 부족징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청에 대한 기관운영감사결과, 상속인 C는 주식회사 ◯◯의 주식 11만 9,484주의 가액을, 동 법인이 보유중인 투자주식 13만 6,700주에 대해 주당 손순익가치와 순자산가치를 각각 3과 2의 비율로 가중평균해 주당 6만 127원의 평가기초로, 주당 12만 1,314원으로 산정해 상속세를 신고했다. 그러나 주식회사 ◯◯이 보유하고 있는 투자주식의 부동산비율(57.7%)이 50%를 초과해 주당 순손익가치와 순자산가치를 각각 2와 3의 비율로 가중평균해 주당 가액을 산정하면 9만 480억원이고, 이에따라 주식회사 ◯◯의 정당 주식가치는 주당 12만 6,673억원으로 책정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해 2월 서울청 업무담당 직원은 주식회사 ◯◯ 주식의 주당가액을 당초 상속인이 투자주식의 주식을 평가·신고한 것을 그대로 인정, 일부 수정요인을 반영해 정당 평가액보다 2,750원이 적은 12만 3,92
2월중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2%가 감소한 48억1544만불, 수입은15.7%가 감소한 17억2929만불로 지역내 무역수지는 30억8614만불의 불황형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출은 전월대비 1.3% 감소, 수입은 11.4% 감소하였고 무역수지는 5.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세청 대전세관에 따르면 품목별 수출비중 반도체(25.1%), 정보통신기기(16.6%), 화공품(10.6%), 디스플레이패널(8.4%), 기계류(7.2%)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동월대비 반도체, 기계류, 정보통신기기 수출은 증가한 반면 디스플레이패널, 화공품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경제권역별 수출비중 중국(36.9%), 동남아(36.8%), 홍콩(16.5%), 미국(10.0%), EU(4.5%), 일본(2.7%)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동월대비 홍콩, 동남아, 미국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EU, 일본, 중국으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2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입은 17억2929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15.7% 감소한 반면 순 연료(43.4%), 화공품(10.1%), 전기·전자기기(9.6%), 기계류·정밀기기(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