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한국회계학회·한국XBRL본부와 공동으로 내달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16 XBRL Korean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미국의 SEC XBRL 구축사례(보고체계 중심으로) ▷미국의 XBRL Data 활용사례 ▷XBRL 인공지능 알고리즘 적용 사례(주석중심) ▷한국의 XBRL 시스템 구축현황 ▷XBRL 기업정보의 Quality 개선방안 ▷XBRL 기업정보의 인증체계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회계사회는 미국의 XBRL 공시제도의 현황을 공유하고, XBRL 정보를 AI에 활용한 사례, 현재 한국의 XBRL 진행상황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세무회계학회 새 학회장에 이기육<사진> 우송대학교 교수가 최근 취임했다. 이기육 학회장은 경영학 박사이자 세무사로 국세공무원 출신이다. 국세청 재직시 대전지방국세청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지방직공무원 7·9급 출제위원, 대전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우송대학교 금융세무경영학과 학과장, 우송대학교 비즈니스교육센터 원장을 맡고 있다. 학회장 임기는 올 연말까지 1년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한국회계학회·한국XBRL본부와 공동으로 내달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16 XBRL Korean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미국의 SEC XBRL 구축사례(보고체계 중심으로) ▷미국의 XBRL Data 활용사례 ▷XBRL 인공지능 알고리즘 적용 사례(주석중심) ▷한국의 XBRL 시스템 구축현황 ▷XBRL 기업정보의 Quality 개선방안 ▷XBRL 기업정보의 인증체계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회계사회는 미국의 XBRL 공시제도의 현황을 공유하고, XBRL 정보를 AI에 활용한 사례, 현재 한국의 XBRL 진행상황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를 '엔에이치엔한국사이버결제'(NHN KCP Corp.)로 변경한다고 23일 공시했다.
KT는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LG X 스크린(LG-F650K)'을 23일 출시했다. X 스크린은 두께 7.1㎜, 무게 120g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LG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에 탑재된 '세컨드 스크린' 기능이 적용돼 불필요하게 화면을 켜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500만화소 고화질 120도 광각카메라(전면)로 셀카봉 없이도 일반각으로는 담을 수 없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X 스크린의 출고가는 31만9000원이다.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은 23일 KT 올레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골드(4월) 총 3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X 스크린 구매시 올레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10%)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슈퍼할부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에서 X 스크린을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범퍼 케이스'와 '액정 보호 필름'을 현장에서 무료로 즉시 제공한다. 단 매장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군의 느슨한 차량 관리 탓에 면세유가 과다 사용되고 있는가 하면 일부 군 장성들은 개인적 용도로 군용차를 사용해 혈세를 축낸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국회의 감사요구에 따라 지난해 11~12월 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군용 차량 및 유류 사용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비롯해 총 7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일부 군 장성은 주말이나 공휴일, 휴가 중 공무 목적이 아닌 사적 용도에 '전용 승용차'를 이용하고 있었다. 군용차는 각종 세금이 면제되는 면세유가 사용되며 그 중 장관급 장교나 대령급 지휘관이 탈 수 있는 전용 승용차에는 운전병까지 지원이 된다. 대신 전용 승용차는 공식적인 부대활동이 아니라면 공휴일이나 일과 후에는 사용할 수 없고, 휴가·외박·외출이나 관할구역 외 군골프장 및 민간골프장 이용 등에도 사용이 금지된다. 그러나 감사원 확인 결과 방위사업청과 육군 본부, 국방부 등에 소속된 6명의 군 간부는 지난해 5~10월 14회에 걸쳐 부대행사가 아닌 이유로 관할구역 밖 골프장에 가면서 운전병이 동행한 전용 승용차를 이용했다. 또 2명의 군 간부는 지난해 1~10월 15차례에 걸쳐 휴가기간 중에 전용 사용차를 사용한
행정자치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운영을 뒷받침 하는 전략적 정부 조직관리’ 방안을 담은 ‘2016년 정부조직관리지침’을 수립하고 범 부처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2] 금년 지침에는 ‘육아휴직 결원보충 확대’, ‘소수점 정원’, ‘부처요구 전(前) 선제적 조직지원’ 및 ‘소수직렬 정원 통합관리’ 등이 새로 도입됐다. 각 부처는 지침을 근거로 오는 2017년 소요정원과 올해 시급한 기구.인력 요구를 본격 개시하게 된다. ‘조직관리 지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육아휴직 공석 시 정규 공무원 100% 대체 육아휴직 결원발생시 정규직 공무원으로 보충할 수 있는 한도를 기관별 육아휴직자 수의 50%에서 100%까지 확대하고, 관리도 기관 현실에 맞게 자율 운영하도록 개선한다. 이를 통해, 일.가정 양립문화를 확산하고 전문성.숙련도가 높은 정규인력 활용률 증대로 서비스 개선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임시직 대체인력과 공석을 모두 정규 공무원으로 보충하면, 1천8백여명의 공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시간선택제채용공무원 소수점 정원 도입 시간선택제채용공무원은 근무시간에 비례해 정원을 소수점 단위로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기재부는 2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5년 하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우수 PD 5개사와 각 우수 PD사별 개인 유공자에게 부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서정일 광주본부세관장은 3월 23일(수) 대전세관을 초도 방문하여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사진2] 대전세관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FTA 활용지원 극대화로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對 중국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경제 활력 제고를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보고하였다. 서정일 본부세관장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과 면밀한 세수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국가 재정 수입확보를 주문하는 한편, 육·해상 감시 인프라 강화를 통한 對테러 관세국경관리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한 중 FTA의 효과가 큰 중소기업을 분석하여 원산지인증이 필요한 기업들이 인증을 조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 한동연)은 23일 광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각 지역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 자리에서 한동연 청장은 간담회에 초청해 준 지역상공회의소 회장 등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현장의 실상을 경청했다. 또 한 청장은 중국경제 성장세 둔화 및 수출부진 등의 대외적 불안요인과 이에 따른 내수부진 등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 성실 납세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광주청은 세정 운영과 관련 성실신고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사전안내자료 제공과 간편신고 서비스(Pre-filled)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경영 애로 중소사업자에 대하여는 사후검증 유예와 세무조사 유예, 납세유예 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정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광주청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존중하고 현장소통을 강화해 억울한 납세자가 없도록 하고, 기업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세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납세자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 상공회의소 김상열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국세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상공인들의 세정 애로를 기탄없이 나누는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최진구)은 23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50회 납세자의 날에 수상한 모범납세자를 초청하여 세정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대전국세청은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 CEO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 등 유익한 정보를 자세히 설명하고 모범납세자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구 청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진정한 애국이자 나눔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성실한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청 성실납세에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를 마친 후 최진구 대전청장은 모범납세자 표창수상자 등 초청 인사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갖었다.
◇…체납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일선 체납전담반 직원들 중 체납정리현장을 기피 하는 직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전문. 일선 세무서에서는 체납전담반을 구성 독려하는 등 체납정리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지만, 직접 체납정리 현장에 나가는 직원은 말 못할 고충을 겪고 있다는 것. 일선 체납전담반 한 직원은 “체납정리가 중요한 업무라는 사실을 잘 알지만, 현장에서 부딪히는 현실은 피하고 싶어지기도 한다”고 고충을 토로. 또 다른 직원은 “고액체납 위주로 체납을 정리해 나간다지만 당장 월세가 밀려있는 기업체들이나, 파산 직전까지 내몰린 상황에서도 밀린 세금은 어떻게든 정리하겠다며 하소연 하는 업체들을 마주하면 ‘이게 정말 잘하고 있는 건가’ 회의가 들 때도 있다”며 체납정리업무 이면의 어려움을 호소. 대부분의 직원들은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사명과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뿐 이지만, 강력한 체납정리로 인해 누군가를 더 큰 어려움에 처해지도록 만들게 될까봐 우려스럽다'는 입장. 직원들은 또 “체납업무를 하다 보면 납세자들로부터 ‘누구는 고액체납자인데도 떵떵거리며 잘 사는데, 누구는 평생을 고통 받으며 살아간다'는 말을 듣기도 하는데 그럴 때면 말문이 막히곤 한다. 생겨형 또는
세무사회는 4월 7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31회 세무실무사례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비사업용토지에 대한 실무사례’에 대한 정영화 세무사의 사례발표가 예정돼 있다. 비사업용토지는 올해부터 세율이 대폭인상돼 토지취득후 사용금지 또는 제한이 있는 경우 동기간동안 사업용으로 보고 있어, 토지이용계획서에서 확인되는 내용에 따라 사업용 또는 비사업용으로 구분하는 경우를 분석하게 된다. 이어 김면규 세무사는 ‘펀드소득의 손실액을 필요경비로 인정하는 경우’ 등에 대한 사례를 설명한다. 발표내용은 집합투자기구로부터 받는 소득(펀드)의 손실액을 필요경비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종합소득세제의 본질에 위배되는지 살펴보고, 종중자경농지의 비과세 대상 여부와 성실신고확인제도에 대한 법리 및 비사업용토지에 대한 양도세율에 가산되는 할증세율에 대한 법리검토가 이뤄진다.
금융당국이 미래에셋증권의 KDB대우증권 대주주 적격성에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제6차 정례회의에서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인수에 관한 대주주 적격성을 심의하고, 안건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월29일 대우증권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및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서를 접수했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32조에 따르면 금융회사의 최대주주가 되기 위해서는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 제한, 부채 비율, 형사처벌 사실 등 적격성 유지 요건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심사 받아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증선위 심의 결과 안건을 올리기로 했다"며 "최종적인 결론은 금융위에서 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당국은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 대주주가 되기에 하자가 없다는 입장에 무게를 뒀지만, 최종 논의 과정에서 차입매수(LBO) 문제가 변수로 작용하게 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대우증권 노조와 소액주주들은 미래에셋증권이 LBO 방식으로 과도한 프리미엄을 얹어 대우증권을 인수하는 것은 법률적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대주주 적격성 여부에 대한 최종 판
12월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이 마감된 가운데 23일 현재 17개 상장법인이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는 것은 회사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면서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해당 기업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8개 회사가 제출기한을 넘겼고, 코스닥시장에서는 8개 회사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외부감사인은 재무제표 감사보고서를 정기주주총회 일주일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으면 증시에서 퇴출된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보루네오가구와 현대페인트, 핫텍, 대우조선해양이 오는 29일과 30일 각각 주주총회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외부감사인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이 늦어지고 있다'고 공시했다. 관리종목인 한국특수형강을 비롯해 삼부토건과 동부건설, 넥솔론은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관리종목인 용현BM, 현진소재, 아이디에스를 비롯해 투자주의 환기종목인 신후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코아로직은 회생절차가 진행 중이다. 파이오링크, CS, 한국자원투자개발, 이원컴포텍 등 4개사는 지연 공시를 내고, 외부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