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김동일 성동세무서장 취임식이 4일 오전 성동서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동일 서장은 성동서 직원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는 마음을 전한뒤, 국세청의 핵심가치인 청렴·준법세정 구현을 위해 진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사진1] 66년 경남 진주생인 김 서장은 행시 38회에 합격한 후 마산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인도네시아 주재관 파견, 평택세무서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당당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등의 요직을 거쳤다. 김 서장은 지난 2월 3일자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바 있으며, 성동세무서장 자리를 3급으로 상향조정하는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개정’에 따라 첫 부이사관 성동서장 타이틀을 기록하게 됐다. [사진2] - 프로필 ▷66년 경남 진주 ▷진주 동명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38회 ▷마산세무서 총무과장 ▷진주세무서 부가세과장 ▷서울청 송무과 ▷서울청 조사3-4과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국제협력2계장 ▷인도네시아 주재관 ▷평택세무서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당당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세종이전 후 사무관은 사무실에, 실·국장은 서울에, 과장은 서울-세종을 오감에 따라 서로 격리돼 있는 환경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해소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기재부는 4일, 업무효율화와 직원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시급한 단기과제를 토론하고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2] 우선 업무효율화와 관련, 간부와 직원들이 서울과 세종에 격리돼 나타나는 문제점은 대면접촉이 적어 의사소통이 부족하며, 민간전문가들과의 접촉기회도 적어진다는 점이 제기됐다. 이에 기재부는 실·국장과 직원간, 서울 민간전문가와의 회의시 화상회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으로 5월초까지 서울 및 세종지역의 화상회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직원역량 강화 부문은 간부가 직원을 업무 지도하는 기회가 적어지고 이에 따라 보고서의 질이 점점 저하되며, 직원들이 민간전문가들을 만나 살아 있는 지식을 축적해 나가기 어렵다는 점이다. 기재부는 해결책으로 국·과장은 원칙적으로 세종에 체류하면서 직원들의 보고서 작성을 직접 지도하는 도제식 교육을 강화하되, 불가피하게 출장시 화상보고를 활용해 직원들을 교육하는 한편 직원들
송파세무서는 4일 세무서 강당에서 제27대 최영준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최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별도의 공식적인 취임사 없이 직원들에게 따뜻하면서도 엄정한 세정을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조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세무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영준 서장은 1968년 전북 순창 출신으로 행시4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연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나왔으며, 군산세무서 납세지원과장, 이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청 조사2국2과, 국세청 혁신기획관실, 서울청 조사4국3과1계장, 서울청 조사1국1과,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영월세무서장, 대법원 파견, 서울청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본부세관 주시경 세관장은 4~8일까지 중국 남경에서 열리는 대구본부세관-남경해관 간 '제2차 교류협력회의'에 참석한다. [사진1]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 FTA 활성화, 한중 무역 원활화, AEO 적극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세관측은 특히 이번 방문 기간 중 LG디스플레이, 기아자동차, 아진산업 등 중국 강소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남경해관 공동으로 통관관련 설명회를 열어 우리 기업의 수출입 통관 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 기관은 2014년 상호 협력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1월 대구에서 제1차 교류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여수세관(세관장 강한석)은 4일 관내 관세사를 초청해 '2016 상반기 관세사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개통 예정과 관련한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최근 개정된 관세법령 개정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한석 여수세관장은 통관 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수출입 기업의 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해 신속·친절한 수출입화물 통관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세관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며 "관세행정 수요자와 함께하는 규제개혁 및 정부 3.0 협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세관은 관내 기업의 AEO* 인증 등을 위해 세관 차원의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관세청이 인정한 성실무역업체에 대해 신속통관 등 수출입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
빈곤층임에도 일정 자산을 가진 장인·장모와 함께 가구를 구성하고 있다면, 근로장려금은 물론 자녀장려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심판결정이 내려졌다. 조세심판원은 4일 공개한 심판결정문을 통해 청구인 세대가 장인 소유의 쟁점아파트에서 함께 거주하며 생계를 같이하는데다, 가구원 재산의 합계액이 근로장려금 지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함에 따라 과세관청이 지급을 거부한 처분은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심판원에 따르면, 청구인 A 씨는 3년전 하는일이 어려워져 당시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처분한 뒤 현재 처가에 기거 중으로, 자신과 부인의 총 소득이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기준에 부합한다고 보아 국세청에 지급을 요청했다. 반면, 과세관청은 A 씨가 현재 장인 소유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등 1세대 요건에 부합하며, 가구원의 재산상황을 파악한 결과 재산 합계액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점을 들어 근로장력금 및 자녀장려금 지급요청을 거부했다. A 씨는 이에 반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쟁점아파트는 장인 명의로 공동소유가 아님을 제시하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근로장려금이나 자녀장려금은 넉넉지 못한 가정에 보탬이 되라는 취짐임을 감안할 때 장인 소유의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조차 하지 못하
◇…한상률 전 국세청장(17대)이 이번 4·13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선거전을 펼치고 있는 것과 관련, 세정가 인사들은 속내는 잘 들어 내지 않으면서도 관심은 끊지 않는 분위기. 이는 선거전이 '이전투구' 식으로 전개 될 경우 국세청으로서는 이로울 게 없는 내용이 불거어져 나올 가능성이 많다는 점을 가장 크게 염려 하는 듯. 반면, 당선 된다면 어찌 됐건 국세청으로서는 나쁠 게 없다는 측면에서 선전을 바라는 인사들도 등장. 한상률 후보는 2014년 서산·태안 보궐선거 때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 됐으나 발표 하루 전날 후보가 바뀌는 쓰라린 아픔을 경험한 터라 이 번엔 꼭 설욕해 진가를 보이겠다는 각오. 4일 현재 언론사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새누리당 성일종 후보가 무소속 한상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여론조사를 실시해 4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성일종 37.1%, 한상율 20.9%, 조한기 19.8% 순.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 청렴도로 유명한 뉴질랜드가 느슨한 세법으로 파나마 법무법인 '모색 폰세카(Mossack Fonseca)'의 조세도피처 중 한 곳으로 악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모색 폰세카(Mossack Fonseca)'는 4일 독일 쥐트도이체 차이퉁이 단독 입수한 사상 최대규모 조세도피 문건 '파나마 페이퍼'의 핵심으로, 40여년에 걸쳐 20만개가 넘는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설립해 전·현직 국가최고지도자와 초고액자산가 등 전 세계 주요인물의 조세도피를 도운 것으로 드러났다. 뉴질랜드의 경우 현재까지 '파나마 페이퍼'와 직접 연루된 주요 인물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몰타의 콘래드 미지 에너지장관과 키스 셈브리 몰타 참모총장 등이 뉴질랜드 해외신탁을 조세도피에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년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하는 국가청렴도 보고서에서 핀란드와 스웨덴과 함께 최고 점수를 받는 뉴질랜드가 이번 사건에 휘말리자 뉴질랜드 시민들은 "수치스러운(Shameful) 사건"이라며 세제 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 매시대학의 데보라 러셀 교수 "국제적인 조세도피 사건에 뉴질랜드가 연루된 사실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해외신탁이 법의 구멍을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4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제주시 영평동 2193번지에 소재한 ㈜모뉴엘 사옥 4차 경매에 참여해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1차 경매 최저매각금액인 447억3000만원에서 3차례 유찰된 금액인 154억3000만원에서 시작됐다. JDC는 172억8000만원을 제시해 낙찰 받았다. JDC는 모뉴엘 사옥을 통해 포화된 첨단과학기술단지의 공간을 확보하고 제3의 창조경제혁신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오랜 고심 끝에 자칫 흉물로 남을 수 있는 파산기업의 사옥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 "과기단지 입주를 대기하는 기업 수요를 충족하는 한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3센터로 지정해 제주지역 기업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모뉴엘 제주사옥은 2014년 파산선고 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서 경매를 신청해 2015년 12월 7일 처음 경매에 나왔다.
KT&G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을 경험하고 코칭 받을 수 있는 ‘상상마케팅스쿨’ 10기 수강생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상상마케팅스쿨’은 지난 2010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9회에 걸쳐 1만 1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해온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으로, 취업포털 잡코리아 등에서 조사한 ‘최고의 대외활동-마케터 분야’에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바 있다. 상상마케팅스쿨은 현업 마케터들의 강의와 마케팅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에는 마케팅 사례 중심의 구성, 참여형 강의 신설 등 더욱 새로워진 커리큘럼으로 참가자를 맞이한다. 또한 구글, 삼성전자, JYP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의 마케터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마케팅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강생 1200여 명은 오는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KT&G는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고른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제주를 포함한 전국 14개 지역에서 동시에 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의 재량지출 10% 구조조정 계획은 긴축 재정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유 부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부처에 통보된 2017년도 예산편성지침 중 각 부처 재량지출을 10% 구조조정하겠다는 내용이 일부 언론에서 '사실상 긴축'이라고 보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재량지출 10% 구조조정은 불요불급한 사업을 구조조정해 절감된 재원을 일자리 창출과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투자재원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긴축이냐 확장이냐와는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7년 예산안의 재정규모 등 재정기조는 대내외 경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돼야 할 것"이라며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오해가 없도록 언론, 국민과의 소통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2월 산업생산은 광공업을 중심으로 반등했고 수출은 3월에 감소폭이 한자리 수로 줄어들었다"며 "2월 하순 이후 금융시장이 안정을 회복한 가운데 생산·수출 등 실물지표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경제 상황이 여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경비원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정우현(68) MPK그룹 회장에 대해 7일까지 출석을 요구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정 회장은 지난 3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의 한 건물에서 경비원 황모(58)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회장은 이 건물에 새로 입점한 자사 소유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나가던 중 황씨가 건물 셔터를 내려 나오지 못하자 손으로 황씨의 목과 턱을 두차례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황씨는 경찰조사에서 "밤 10시가 되면 정문을 잠그는 게 근무 원칙인데 원칙대로 했다가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정 회장 측은 "언쟁과 승강이는 있었지만 일방적인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그러나 식당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정 회장의 폭행 행위가 있었던 사실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에 따라 정회장이 출석하면 경비원과 시비를 붙게 된 과정과 함께 폭행사실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신용카드 결제 대금보다 많은 돈을 입금했을 때, 앞으로는 적어도 2일 안에는 초과분을 환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여신금융협회는 초과 입금 카드 대금 환급 절차를 신설하고, 해외 결제 과정의 환손실을 카드사가 부담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 개정안을 6월1일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카드 이용 대금을 초과한 금액이 입금됐을 때 즉시 또는 2영업일 이내에 이를 환급하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 기존에는 카드사의 가상 계좌 등에 착오로 많은 금액을 입금해 돌려받아야 하는 경우, 환급 시기가 카드사별로 서로 달랐다. 개정안에는 해외 결제 내역을 취소할 때 환율 변동으로 입게 될 손실 또는 이익을 카드사가 부담토록 하고, 카드를 갱신 발급하는 경우에도 첫 해 연회비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 카드사가 적절한 이유 없이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한 혜택을 거두지 못하도록 하고, 카드 정지기간이나 해지 이후 무승인 매입으로 발생한 해외 사용 금액은 매입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이를 알리도록 했다. 이외 무이자 할부 결제를 하고 전환하거나 선결제하면 경과 일수를 감안해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잔여 유효기
기획재정부가 세종청사 이전 이후 직원간 의사소통이 줄고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세종 이전 후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업무 효율화, 직원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기재부는 직원들의 근무 공간이 서울과 세종으로 분리되면서 내부 의사소통이 줄어들고 민간 전문가와 접촉 기회가 적어진다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기재부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5월 초까지 정부서울청사, 국회, 세종 지역의 화상회의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또 간부가 직원들을 지도하는 기회가 적어지면서 보고서의 질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로 꼽혔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국·과장이 원칙적으로 세종에 체류하면서 직원들의 보고서 작성을 직접 지도하는 도제식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불가피하게 출장을 갈 경우에는 화상보고를 활용해 직원들을 교육하도록 했다. 또 직원들의 정책 능력을 키우고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전문 연구기관과의 포럼을 주기적으로 열고 컨퍼런스, 세미나 등의 참석을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자체적으로 운영
행남자기(008800)는 현 대표이사 김흥수의 사임에 따라 윤경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고 4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