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금감원, 현장중심 금융감독 강화방안 브리핑(금감원 기자실/서태종 수석부원장) ▲10:30 기재2차관 나주 지역 현장방문(한전 및 농어촌공사 본사)
일본에서 2015년도 자동차 리콜 대수는 1899만637대로 사상최고를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국토교통성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전년도 자동차 리콜 신청 대수가 2014년도의 955만7888대보다 거의 두 배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국토교통성에 접수한 무상수리 신청 건수는 총 368건으로 이중 다카타 에어백 결함 문제로 인한 리콜이 49건에 954만999대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건당 대상 차량이 100만대 이상인 대규모 리콜은 다카타 에어백 관련을 포함해 5건에 달했다. 이들의 리콜 대상은 2015년 전체의 약 40%를 점유했다. 앞서 일본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달 2일 다카타에서 생산한 에어백 결함으로 이유로 렉서스 등 33만1000대를 추가로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다카타 에어백의 결함 때문에 도요타가 세계 전체에서 리콜한 차량은 1529만대로 늘어났다. 도요타는 지난 2월에는 안전벨트 이상을 들어 다목적 스포츠차량(SUV) RAV4와 뱅가드 2개 차종 287만3000대를 전 세계에서 리콜했다. 혼다도 작년 7월 다카타 에어백 결함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450만대를 리콜했다.
코레일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선발한 인턴사원 697명을 현장에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인턴사원은 3개월간 현장직무교육(OJT), 이론교육, 분야별 기본실무 이해와 숙련과정 등 실무형 인턴과정을 거치게 된다. 성적 우수자는 6월말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인턴사원 공모 지원자는 무려 1만6698명에 달했다. 13명을 모집하는 전기통신직에는 1345명이 지원해 103.5대 1의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레일은 채용과정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관련 교육, 경력의 평가비중이 확대된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및 직군별 직업기초능력 문항이 확대된 필기시험, 철도 직무의 특성을 반영한 체력검증을 실시했다. 지난해 도입한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은 스펙보다는 실제 해당 직무에 필요한 사람을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해 채용하는 방식이다. 한편 코레일은 올해 하반기에는 4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는 4일 내수경기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말까지 진행한 1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1분기 목표는 상반기 경기 리스크를 극복하고자 지난 2월3일 제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전년 동기 조기 집행률 22.7%보다 2.4%p(6조4천억원) 상향된 25%(41조9천억원)로 설정됐다. 최종 집계된 실적은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 167조7천억원 중 29.96%인 50조2천억원을 집행해 목표율 대비 4.96%p, 목표액 대비 8조3천억원을 초과했으며, 최근 5년간 집행률, 집행금액 모두 최고,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실적은 22.72%, 35조5천억원이다. 자치단체 별로는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경기 의정부시, 경북 성주군, 광주 북구의 조기집행 노력이 가장 돋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경제 활성화를 위하 노력에 전 자치단체가 합심해 적극 동참했고, 제도 개선 및 집행 독려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자치단체 합심 노력 조기집행 상황실 운영 및 주요 사업별 관리 카드를 점검하고, 예산·사업·자금부서가 긴밀히 연계했다. ▷제도개선 ‘조기집행 10대 추진지침’을 마련했으며 특히 선금 지급 활성화를 통해 원활한 사업수행에
▷64년생 ▷전북 군산(옥구) ▷이리고 ▷세무대학 3기 ▷방송대 경영학과 ▷고려대 행정대학원 ▷8급특채 ▷부평세관 ▷제주 통관지원과장 ▷관세청 조사총괄과 ▷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장 ▷서울본부세관 자유무역협정집행국장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 ▷관세청 조사총괄과장(現)
관세청 조사감시국 조사총괄과장 김윤식 -이상 1명(2016.4.4日字)
최상목 기재부 1차관을 비롯 50여명 직원들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4일 세종시 연서면 신대리에서 실시했다. [사진2] 최상목 제1차관은 “이번 행사가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조그마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재부는 나무심기 행사를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숲가꾸기 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3]
조세관련 전문서적 구비 확대, 노후서적 교체 등 연구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세무사회가 운영하는 조세도서관의 서비스가 확대된다. 4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현재 소장중인 1만 5천여권의 전문서적을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서가를 재배치하는 한편, 최신식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세무사회 조세도서관은 지난 1986년 개관한 우리나라 유일한 조세 전문도서관으로 현재 국내외 전문서적 1만5천여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전자정보원 서비스를 통해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자료 및 논문자료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이 노후화돼 도서관을 이용하는 세무사회원과 학계 관계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이에 세무사회는 국회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사용중인 최신식 서가로 교체해 조세도서관을 찾는 회원들과 학계 관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조세도서관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서가는 목재 서가로 무거운 책을 장기간 보관하는데 적합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교체되는 최신식 서가는 6단으로 많은 양의 도서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게 세무사회의 설명이다. 또한 조세도서관에서 소장하는 도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자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문서적과 외국의 조세 및
조세관련 전문서적 구비 확대, 노후서적 교체 등 연구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세무사회가 운영하는 조세도서관의 서비스가 확대된다. 4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현재 소장중인 1만 5천여권의 전문서적을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서가를 재배치하는 한편, 최신식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세무사회 조세도서관은 지난 1986년 개관한 우리나라 유일한 조세 전문도서관으로 현재 국내외 전문서적 1만5천여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전자정보원 서비스를 통해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자료 및 논문자료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이 노후화돼 도서관을 이용하는 세무사회원과 학계 관계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이에 세무사회는 국회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사용중인 최신식 서가로 교체해 조세도서관을 찾는 회원들과 학계 관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조세도서관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서가는 목재 서가로 무거운 책을 장기간 보관하는데 적합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교체되는 최신식 서가는 6단으로 많은 양의 도서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게 세무사회의 설명이다. 또한 조세도서관에서 소장하는 도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자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문서적과 외국의 조세 및
SK그룹은 4일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씨의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페이퍼컴퍼니 설립 의혹에 대해 해명 또는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날 "페이퍼컴퍼니 설립은 노재헌씨 개인의 문제라 그룹 차원에서 해명 또는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뉴스타파가 이날 발표한 내용은 노씨 개인과 관련된 사안인 만큼 그룹 차원의 해명이나 언급은 부적절하다는 게 SK그룹의 설명이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와 뉴스타파는 이날 "지난 199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만들어진 조세도피처 회사 20여만개의 설립 서류와 주주·이사 명부, 내부 직원 이메일 등을 조사한 결과 노씨의 페이퍼 컴퍼니 설립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뉴스타파는 노재헌씨가 '인크로스'라는 IT기업의 창업자란 점을 소개하며 "2010년 설립된 인크로스 홍콩 법인의 대표가 노재헌씨라는 점을 볼 때 노씨가 만든 조세피난처 회사들이 인크로스와 관계된 회사들이라면 위장 회사라는 추정에 따라 (SK그룹)최태원 회장과의 연계될 개연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인크로스의 매출이 대부분 SK와 관계에서 발생했고 이 회사가 SK계열사를 헐값에 합병하는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IT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15억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전체 모바일 시장 판매량은 19억대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었던 북미와 중국의 성장률은 각각 0.4%, 0.7%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스마트폰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올해 26%나 늘어나며 앞으로 2년간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신흥시장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겠지만, 성장세는 점차 둔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북미, 서유럽, 일본, 아시아태평양 등의 성숙시장에서는 사용자의 휴대폰 교체 주기가 길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기능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물론 중저가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달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저렴한 40만원대 아이폰SE를 출시했다. 애플이 프리미엄시장뿐 아니라 중저가 시장 공략에도 나선 것이다. 삼성전자는 50만원 이하의 갤럭
잠실세무서는 4일 세무서 강당에서 제4대 김상윤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김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별도의 공식적인 취임사 없이 직원 모두가 개인에게 부여된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항상 즐겁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자와 직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상윤 서장은 1964년 대구 출신으로 홍익대 사범대학부속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행시42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부산진세무서 납세지원과장, 고양·역삼·서대문·금천세무서,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서울청 조사2국2과, 국세청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안동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2과장, 세종연구소 파견, 서울청 개인납세2과장 등을 지냈다.
세무사사무소의 극심한 직원인력난 해소를 위해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가 서울특별시(시장·박원순)와 손잡고 여섯번째 세무인력양성 교육을 시작했다.[사진2] 서울지방세무사회는 4일 서울 용산 한남동 소재 중부기술교육원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관한 '세무회계 인력양성 무료교육(전산세무회계)' 2016년 제1기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수강생 40명이 참여했으며 6월17일까지 하루 5시간씩 주 5회, 총 250시간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회계·세법의 기본 원리와 회계정보처리에 필요한 이론 및 실무위주로, 세무사사무소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짜여졌다. 교육과목은 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재무회계, 원가관리, 4대보험, 지방세 등이며 서울세무사회 연수전문 세무사들이 이론 및 전산 실습을 강의한다. 김상철 회장을 대신한 인사말에서 이종탁 부회장은 "교육생 모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회에서 회원사무소 채용을 독려하는 등 적극 나서서 돕겠다"면서 "유능한 세무사 강사들과 함께 희망을 키워 세무사업계에서 소중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개강식에는 서울회에서 이종탁
지상파 방송사 모임인 한국방송협회는 지난 1일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반대한다는 2차 의견서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인수합병은 방송과 통신시장의 경쟁제한과 지배력 전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 생태계 전반을 교란시켜 복구할 수 없는 상태로 피폐화시킬 것"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 미래부, 방통위는 조건부 승인이 아니라 전면 불허해야한다"고 요구했다. 협회는 "합병 법인은 이윤 극대화를 위해 CJ E&M 경쟁 채널 송출을 배제할 가능성이 높다. 불리한 채널번호 부여 등을 통해 경쟁 채널·콘텐츠사업자는 현재보다 최대 81.8%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또 "독과점형 거대 플랫폼이 출현하면 프로그램 구매 협상력이 균형을 잃게 사용료가 하락될 수밖에 없다"며 "중소 PP는 몰락하고 CJ E&M 등 대규모 PP만이 살아남는 생태계 황폐화가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브랜드대상 고속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2] 국가브랜드대상(NBA)은 중앙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 구성요소인 문화·산업·지역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다면평가를 통해 최고의 국내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결과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시·도 16개 지역의 만 16세이상의 소비자 24,000명을 대상으로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및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세계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에 대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이다. 금호고속은 고객행복경영을 신조로 브랜드파워, 고객만족도, 고객충성도 및 안전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고속버스 대표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호고속 이덕연 대표이사는 "고객과 항상 함께하는 글로벌코리아 선도 운수기업으로서, 안전과 편안함을 통해, 금호고속만의 브랜드파워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특히 창사 70주년인 올해는 창업초심으로 고객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