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세무서(서장 정용대)는 5일 제 71회 식목일을 기념해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는 정용대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계장 등 직원들이 참석해 청사 내 화단에 철쭉묘목과 꽃잔디를 식목했다. 특히 노원서는 각 과별 직원들과 함께 묘목을 심으며 수목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거름주기, 화단청소 등 납세자가 즐겁게 찾을 수 있는 깨끗한 세무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노원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함께 나무를 심고, 청사 내 조경에 힘씀으로써 내방납세자 및 직원들에게 도심 속 녹지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청사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육아휴직과 관련 남성 공무원들의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는 전문. 행자부에서 추진 중인 육아휴직시 정규직 100% 충원 방침으로 인해 이제껏 육아휴직을 신청할 때 주변의 눈치를 봐야 했지만 이제는 남성직원들도 육아휴직에 가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육아휴직은 만 8세 이하나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국가의 생활안정과 고용안정 정책이지만, 실제로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남성직원의 수는 극히 드문 일. 이는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승진에서 제외되거나 소외받는 일’ 같은 부정적인 인식이 크게 자리 잡고 있어, 육아휴직이 꼭 필요한 직원들도 쉽게 육아휴직을 신청할 용기가 나지 않았기 때문. 일선서 한 직원은 “이번 방침으로 육아휴직 제도가 활성화 돼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과 가정을 양립화 하기 위해서 육아휴직 제도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한마디. 다른 직원은 “육아는 여성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모든 부모가 하는 일이다.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육아에 필요한 모든 사람들이 육아휴직을 이용해야 하는 일”이라며 남녀구분 없는 유아휴직 필요성을 강조. 현실적으로 육아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최진구)은 5일 대전상공회의소의 초청으로 ‘찾아가는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날 최진구 청장은 인사 말을 통해 성실납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준법과 청렴을 실천하는 세정운영을 약속했다. 최 청장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납세자에게 유익한 납세자 권리보호요청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세무서 방문 없이 각종 민원증명을 편하게 받을 수 있는 홈택스 이용방법과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세금정보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청장은 고의적·지능적 탈세와 체납 근절을 위해 조직·인프라 등 추진기반을 한층 강화하여 불성실 혐의자를 빈틈없이 적발하고, 재산은닉혐의 분석시스템을 기반으로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환수해 나갈 것을 밝혔다. 최청장은 2016년이 ‘준법. 청렴문화 정착의 원년’이 되도록 국세 공무원의 내부 자정 측면과 납세자 측면을 아우르는 청렴문화 정착방안을 마련하여 실천에 나갈 계획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세청에서 매월 운영하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과 연계하여 세정 수요자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생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건의사항
신규 상장 법인의 지분 공시 위반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신규 상장법인 지분공시 위반사례는 총 19건이었다. 2013년과 2014년의 지분공시 위반사례는 각각 37건과 38건이었다. 금감원은 신규 상장법인 주주 및 임원 등의 지분공시 현황을 사업보고서와 대조하는 방식으로 일제 점검을 벌인 결과, 최근 3년간 지분 공시 위반으로 조치받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신규 상장법인 지분공시 위반사례는 '5% 보고'와 '임원·주요주주보고'와 관련한 것이다. 신고 상장시에는 보유 주식 수량에 변동이 없더라도 5% 보고 및 임원·주요주주 보고의무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주권 비상장법인이 상장된 경우, 상장일에 보고의무가 발생하므로 주주 등은 보유 주식 수량에 변동이 없더라도 상장일로부터 5일 이내에 5% 보고 또는 임원·주요주주 보고를 해야 한다. 5% 보고시에는 특별관계자 보유 주식을 포함해야 한다. 특수관계인(배우자 등 일정 범위 내 친족, 30% 이상 출자기업 및 그 임원) 및 공동보유자(주식 공동취득자)는 특별관계자에 해당하며, 5% 보고시 특별관계자 보유 주식 등도 포함해야 하는 것이
북부산세관(세관장ㆍ임근철)은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을 위해 세관 상징목(木) 및 청사조경수 거름주기 등의 식목행사를 가졌다. [사진1]<!--[if !supportEmptyParas]--> <!--[endif]--> 세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금년 새롭게 출범한 북부산세관에 푸른 생동감을 불어넣어 조직문화를 활성화시키고, 대국민 관세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임근철 북부산세관장은 “사시사철 늘푸른 소나무는 참된 공직자의 상징”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자의 모습을 유지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언제나 국민을 위한 열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산세관은 국민과의 의사소통 간격을 좁히고, 업무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관세청의 조직개편 일환으로 지난 1월 18일 기존 용당ㆍ사상ㆍ부산국제우편세관이 통합돼 신설됐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서울시의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 절차가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서울시는 5일 세무조사와 관련된 시 내부 절차를 담은 '서울특별시 세무조사 운영규칙'을 대상 선정부터 조사, 결과, 사후관리까지 21년만에 전면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전국 최초로 '세무조사 이력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중복 세무조사 관행을 없애고,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정할 때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무조사대상자 선정단'에서 선정하도록 시스템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무조사대상자 선정단'은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정기 조사대상 선정시 취득유형, 감면규모 등을 고려해 대상 법인을 선정하게 된다. 그동안 일방적으로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해오던 부분에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세무조사 이력관리시스템'은 조사 대상 선정부터 조사 결과는 물론 조사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소송까지 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진행한 모든 세무조사 이력을 기록·유지·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로 인해 조사 담당자가 대상 법인을 선정할 때 통합조회 후 법인을 선정할 수 있게돼 동일 기업에 대한 중복 세무조사가 방지되고, 세무조사 방법을 '전부조사', '부
행정자치부는 최근 지방규제 개혁에 있어 공무원들의 소극행태를 퇴출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확산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 감사’를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행정자치부와 17개 시도는 공무원들이 감사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작된 사전 컨설팅 감사를 금년도부터 정부합동감사를 통해서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행자부는 ‘2016년 인천광역시 정부합동감사’를 지난 3월9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정부합동감사에서는 일선 지자체 공무원들이 감사를 의식해 업무처리에 소극적인 사항을 발굴해 감사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규제개혁 등에 나설 수 있도록 사전에 컨설팅을 통한 해법 제시의 지원을 했고, 컨설팅 의견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경우 중앙부처의 감사를 면제할 수 있다. 또한,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적극행정 수범사례를 발굴해 향후 전국적으로 확산.공유할 예정이며,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는 지방규제 개혁에 있어 사전 컨설팅감사가 적극적인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 밝히면서, 사전 컨설팅감사와 함께 국민 불편 규제개혁 등 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잘못
㈜롯데아사히주류(공동대표·김태환 사장, 아사이 히로시 부사장)는 오동훈<사진> 영업부문장을 상무보로 승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오동훈 상무보는 1994년 롯데칠성음료 공채 34기로 입사해 주류 기획관리, 대구·북서울지점장을 거쳐 2008년 롯데아사히주류 경영기획부장으로 보임됐다. 이후 약 8년여 동안 롯데아사히주류의 경영기획과 영업부문을 도맡아 오며 비즈니스 확장에 힘써왔다. 오동훈 영업부문장 상무보는 "롯데아사히주류는 창립 이래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국내 수입맥주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향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하고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며 더욱 회사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동훈 상무보 약력 ▷1967년생 ▷대구고, 중앙대 법학과 졸업 ▷(주)롯데칠성음료 공채 34기 입사 ▷(주)롯데칠성음료 주류기획관리팀 ▷(주)롯데칠성음료 주류 대구지점장, 북서울지점장 ▷(주)롯데아사히주류 경영기획부 부장 ▷(주)롯데아사히주류 영업부문장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오는 23일까지 트럭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2]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의 트럭용 행사제품 2개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홍삼세트, 세면용품, 국내산 쌀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대상 제품은 5톤 트럭용부터 대형 트럭(일부 제품 제외)용으로 금호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문판매점인 ‘KTS’ 등 전국 행사 대리점에서 실시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행사 매장에서 사은품 응모 쿠폰을 지급받게 되고, 해당 쿠폰을 사은품 증정 사이트(http://kumhotire.kumhoasianapoint.co.k)에 등록하면 기입한 주소지로 사은품을 배송 받게 된다. 이벤트에 대한 문의는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644-026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트럭 운전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품목을 선정하였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여러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의 트럭타이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이창(宜昌)에 부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해 한-중 노선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사진2]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일 전세기 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 후베이성 이창 샨사(三峡)공항에서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저우정잉(周正英) 이창 부시장, 청원쮠(程文军) 마이투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이창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아시아나는 2일부터 6월 1일까지 약 2개월 간, 인천~이창 구간에 대해 주2회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중국 후베이성 남부에 위치한 이창은 '삼국지' 속 '이릉대전'의 실제 무대로, 인근에는 적벽대전의 주무대였던 장강 '산샤'(三峡)와,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장가계'(長家界)가 위치해 있어 최근 전 세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은 "인천~이창 전세기 운항을 통해 승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양국을 방문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은 향후에도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한국 경제의 장점을 강조하며 국가신용등급을 안정적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킴앵 탄 S&P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선임이사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한국경제 동향과 주요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S&P측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가진 우호적인 정책 환경과 더불어 우수한 재정·대외건전성 등이 한국 경제의 장점"이라며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안정적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한국 정부는 대내외 리스크 관리와 4대부문 구조개혁, 미래성장동력 확충, 적극적 거시정책을 통한 경기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조개혁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S&P는 유 부총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5~8일 동안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2016년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재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을 방문한다.
정부가 1분기 재정조기집행 목표를 14조원 이상 초과달성했다. 정부는 소비심리 회복 및 제조업 등 실물 경제 회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5일 "수출 부진, 소비 위축, 중국 경기 둔화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지방간 협조체계를 통해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1분기 계획 대비 14조3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앙재정은 모두 92조1000억원을 집행(33.0%)해 계획보다 5조6000억원 이상 집행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평균 실적인 29.4% 대비 3.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중앙부처는 5조8000억원 초과, 공공기관은 2000억원 미달 집행했다. 지방재정은 모두 50조2000억원이 집행(29.9%)돼 8조3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최근 5년간 1분기 집행률은 ▲2012년 28.6% ▲2013년 24조8000억원 ▲2014년 25.0% ▲2015년 22.7%의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지방교육재정은 학교회계 전출금 조기교부 등 조기집행 세부추진방안 시행으로 6조원을 집행(26.9%)해 계획보다 4000억원을 앞당겨 썼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로 불리는 '산소-18 농축수'를 국내에서도 본격 생산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제3호 연구소기업인 ㈜듀켐바이오연구소가 '산소-18 농축수' 상용화 설비를 갖추고 본격 생산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산소-18(O-18)'은 일반적인 물(H₂O)에는 0.2% 밖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안정 동위원소로 농축시켜 방사성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O-18은 주로 양전자 단층촬영 장치(PET-CT)에서 암을 진단하는 방사성의약품 제조에 쓰이고 최근에는 파킨슨 병이나 치매 같은 질병을 진단하는 신약에도 활용될 만큼 방사성의약품의 필수 원료다. 하지만 물을 증류해 극소량 포함돼 있는 산소-18을 농축하기 때문에 대규모 시설이 필요하고 설비를 갖추더라도 1~2년 동안 24시간 공장을 가동해야 해 미국이나 일본, 이스라엘 등 일부 국가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수요는 증가하는데 비해 생산량이 적어 그램당 5만~7만원 선에 거래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자광학연구부 정도영 박사팀은 소규모의 생산설비에서 1시간 이내에 농축수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광섬유 레이저를 이용해 물에 들어있는 산소-18을 분리하
□ 일 시 : 2016년 4월 23일(토) 오후2시 □ 장 소 : 더청담 2층 노블레스홀 □ 연락처 : 02-518-8001(예식장)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4일, 식목일을 앞두고 세관 시민의 숲에서 고사목을 제거하고, 앵두나무 및 대추나무를 심는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식목행사를 가진 세관 시민의 숲은 지난 2007년 담장 허물기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8,900㎡의 공간을 인천시와 공동으로 조성한 녹지로, 당시 인천시 1천만㎡ 녹지조성 사업 가운데최고의 성공사례로 평가된 바 있다. 인천세관은 매년 해송과 반송, 철쭉 및 장미 등 식목사업을 꾸준히 해 온 결과 인근에서 가장 푸르른 숲을 가꾸게 됐으며, 올해 3월 산책길 조성을 통해 직원 및 인근 주민들이 자유로이 산책하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났음을 세관측은 설명했다. 김대섭 인천세관장은 이날 행사에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나무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