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구 대전지방국세청장은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가 진행 중인 일선세무서를 방문하여 신고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납세자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직접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19일 오전 대전세무서(서장 강종훈)를 방문하여 청사 1층에 마련된 전자신고창구를 들러 방문 납세자들의 신고상황을 살피고 신고서 작성을 지원하는 직원들과 대학생 도우미들을 격려하였다. 최친구 청장은 납세자들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하되, 방문한 납세자에 대하여는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도움을 주고,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에게는 납부 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따뜻한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
◇…하반기에 접어 들자마자 세무사계 일각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내년 세무사회장선거에 관한 전망과 분석이 등장. 다소 성급한 것 아니냐는 견해가 있을 수 있지만, 요즘 세무사계의 돌아가는 현황을 보면 시간이 여유롭지 못하고, 내년 회장선거에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인사가 나올 수 있다는 것. 이는 백운찬 회장 취임 이후 세무사계 갈등구조가 더 심해졌다는 견해가 상대적으로 많은 상황에서 백운찬 회장의 회무능력에 대한 실망감이 함께 작용하고 있다는 전문. 즉, 백 회장이 공직자로서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세무사회장으로서는 기대에 크게 못미치고 있으며, 이는 세무사경력이 적기 때문에 세무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애환을 상대적으로 잘 모르는 것이 원인 아니냐고 보고 있는 것. 따라서 내년 선거에서는 이른바 '뼛속부터 세무사'인 세무사가 회장이 돼야 한다는 여론이 설득력 있게 나오고 있으며, 일부 회원들은 나름대로 인물평과 함께 후보군을 미리 예단해 보기도. 한 소장파 세무사는 "처음에는 백운찬 회장이 고위직 출신이라 기대를 했는데 지난 1년을 돌아 보면 집행부 내부에서도 갈등이 불거지는 등 화합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 많았다"면서 "만약 정통 세무사가 회장이 됐더라면 세무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공석인 대통령경호실 차장에 이영석(56) 경호본부장을 내정했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청와대 경호차장은 지난해 10월 박종준 전 차장이 4·13 총선 출마를 위해 사표를 낸 뒤 9개월 동안 공석인 상태였다. 이 신임 차장 내정자는 경남 진해 출신으로 마산고와 연세대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대통령경호실 공채 1기로 임용돼 가족부장, 경비본부장, 경호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경호안전 분야 전문가다. 정 대변인은 "상황 판단 및 대처 능력이 뛰어나고 리더십과 소통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안정적인 경호임무의 수행과 경호실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갈 적임으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특별시험이 내달 20일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20일 세무사회가 공고한 시행계획에 따르면,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시험 과목은 전산세무 1급·2급, 전산회계 1급·2급으로 편성됐으며, 이론시험 30%는 객관식 4지 선다형 필기시험으로 실무시험 70%는 PC에 설치된 전산회계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금번 시험은 1년에 4차례 실시되는 정기 시험외에 수험생 증가에 따라 별도로 편성됐으며, 합격자는 9월 7일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특별시험이 내달 20일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20일 세무사회가 공고한 시행계획에 따르면,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시험 과목은 전산세무 1급·2급, 전산회계 1급·2급으로 편성됐으며, 이론시험 30%는 객관식 4지 선다형 필기시험으로 실무시험 70%는 PC에 설치된 전산회계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금번 시험은 1년에 4차례 실시되는 정기 시험외에 수험생 증가에 따라 별도로 편성됐으며, 합격자는 9월 7일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정부가 가상현실(VR) 콘텐츠산업 육성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발표한 ‘가상현실 콘텐츠산업 육성 방향’의 7대 추진 과제 중 첫 사업으로 VR 기술개발에 40억원을 지원하는 ‘VR 콘텐츠 프런티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표 VR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술개발 - 스토리 개발 - 콘텐츠 제작 - 테스트 - 국내외 유통’ 등 VR 콘텐츠 생애 주기의 전 단계를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게임과 테마파크, 영화·영상·방송·K팝·관광 등 시장성과 수출 가능성이 높은 5대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21일 공모에 들어가는 1단계 연구개발 지원은 최대 40억원 범위 내에서 5~8개 과제를 선정한다. 이는 VR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개발된 기술을 활용, VR 콘텐츠를 제작할 기업이 주관하거나 공동 연구기관으로 포함돼야 한다. 문체부는 기술성(50%)과 사업성(50%)의 성공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내년 2단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과제는 스토리·제작·유통 등 종합 지원의 대상이 된다. VR 콘텐츠 외에도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몰입감의 극대화를
LG전자가 사내 소프트웨어(SW) 개발자간 자발적 교류를 통한 창의적 조직문화 구축에 적극 나선다. LG전자는 서초R&D캠퍼스에서 '2016 LG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SEED : Software Engineers Energiz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LG전자 내 SW 개발자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안건을 토론하는 상호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CTO(Chief Technology Officer : 최고기술책임자)부문 및 각 사업본부의 SW 전문가들 외에도 미국 실리콘밸리연구소, 인도 SW연구소 등 총 400여 명의 연구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SW 적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중요시되는 고신뢰소프트웨어(Dependable Software)의 설계 및 개발 프로세스 ▲최근 화두인 딥러닝, IoT, 보안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기술 세션에서 최신 기술 동향 및 개발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이슈를 논의했다. 학계, 사업가 등 외부 소프트웨어 전문가들도 지식 나눔에 동참했다. 미국의 카네기 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필립 쿱만(Philip Koopman) 교수는 소프트웨어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자사 맥주 브랜드 '카스' 주최로 22일 밤 힙합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언더브릿지 비츠 파티'를 연다. 22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마포대교 아래(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언더브릿지 비츠 파티'는 힙합과 EDM을 중심으로 한 음악공연이다. 오비맥주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의 역동성과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와이와 씨잼, 슈퍼비, 면도 등 화제의 래퍼들이 대거 참여한다. DJ 에어믹스, DJ 맥시마이트, DJ 준코코 등 국내 정상급 디제이와 뮤지션들도 함께해 파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디제잉 부스로 꾸며진 카스 비츠 자동차에서는 DJ 테리와 DJ 키디가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를 펼친다. 카스 비츠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카스 바(Bar)'와 다채로운 길거리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푸드트럭', 서핑 체험을 할 수 있는 '익스트림 서핑', 카스 비츠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그래피티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20일 창립 92돌을 맞아 직접 만든 케이크와 생수를 지역 내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2]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5명은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 모여 92개의 생일케이크를 만들어 관내 복지관 어르신 92명에 전달했다. 이번 92주년 케이크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했다. 이날 만들어진 케이크는 하이트진로가 올해 출시한 제품들의 특색을 살려 망고, 청포도, 복숭아, 그리고 이슬톡톡의 캐릭터 '복순이'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지난주 쪽방촌에 이어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등에 생수 1000병을 전달하며 더위에 지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했다. 하이트진로는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인규 사장은 "92년간 하이트진로를 일궈온 임직원들의 노력과 정성을 담아 만든 케이크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사찰주지 신분인 승려가 사망함에 따라 그 자녀들에게 사찰이 상속될 경우, 종교단체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적용할 수 없다는 심판결정이 내려졌다. 조세심판원은 종교시설물인 사찰을 상속받은 이후 여전히 사찰로서 사용되고 있다 하더라도 상속인들이 종교 및 제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에 해당되지 않기에 취득세 감면을 배제한 과세관청의 처분은 합당하다는 심판결정문을 최근 공개했다.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쟁점 사찰을 보유하며 주지 승려로 재직했던 피상속인 A 씨가 지난 2015년 5월 사망함에 따라, A 씨의 차남인 B씨가 해당 사찰의 주지 승려로 재직하는 가운데 상속인 모두가 그해 11월 상속을 원인으로 취득세 신고를 마쳤다. 이후 B씨를 포함한 상속인들은 해당 사찰이 종교시설로서 상속으로 취득할 수 없는 재산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설령 상속으로 취득했더라도 이와 관련없이 사찰로 사용되고 있기에 종교용으로 보아 취득세 면제대상이라는 취지로 취득세 경정청구를 구했으나 과세관청은 경정청구를 거부했다. 과세관청은 상속인들이 취득한 이후에도 계속해 종교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나 상속인들이 종교단체에 해당하지 않는 등 종교단체가 종교용도에 직접 사용하고자 취득한 부동산으로 볼 수
여야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제출을 일주일 앞둔 19일, 추경 편성을 위한 본회의 일정을 논의했으나 누리과정 예산 포함 여부 등 세부 내용을 놓고 충돌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여야는 20일 예결위원장과 3당의 예결위 간사, 그리고 원내수석부대표가 함께 모인 가운데 다시 추경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김도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통해 추경 편성 일정과 세부 내용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더민주는 추경에 누리과정 예산과 공공부문 일자리 예산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은 세월호특조위 연장 문제와 서별관회의 국정조사, 그리고 이같은 과정을 소화할 8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한다. 새누리당은 이에 야당의 주장은 정부의 추경편성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맞서면서 여야는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읍 원내수석은 "추경은 타이밍이 중요하지 않느냐"며 "예산편성권은 정부에 있고 시의성 때문에 추경을 하는 것"이라며 야당이 '발목잡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박완주 원내수석은 "이 정부 들어서 재정당국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한 번도 반성하지 않았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22일 중국을 방문한다. 우리나라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정부 내 최고위급 인사의 방중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유 부총리는 이번 출장 기간 중국측 인사들과 만나 양국간 정치 문제가 경제 관계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는 점을 설득할 계획이지만 중국이 이에 화답할지는 미지수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오는 23~2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는 각국이 9월 초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사항을 최종 조율하는 자리다. 하지만 우리로서는 회의 자체보다도 유 부총리와 중국과의 양자 회동에 더 신경이 쓰이는 게 사실이다.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사드 배치 문제가 경제 보복 등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양국 관계를 관리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앞서 유 부총리는 우리나라가 미국과 사드 협의를 공식화한 지난 2월에도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상하이를 방문해 외교전을 펼친 바 있다. 유 부총리는 당시 인민은행 총재, 재무장관, 상하이 당서기 등 중국측 고위 인사들을 만나 양국
2016년도 제53회 세무사 2차시험이 내달 6일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12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제53회 세무사 2차시험 장소는 서울의 경우 상설시험장(휘경동)과 용산공업고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인덕공업고등학교, 윤중중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 옥정중학교로 7곳이다. 또 부산지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대구지역은 대구공업고등학교, 광주지역은 남부대학교(삼애관), 대전지역은 대전문화여자중학교, 중부지역은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2차시험 과목은 1교시 회계학1부, 2교시 회계학2부, 3교시 세법학1부, 4교시 세법학2부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2일이다.
2016년도 제53회 세무사 2차시험이 내달 6일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12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제53회 세무사 2차시험 장소는 서울의 경우 상설시험장(휘경동)과 용산공업고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인덕공업고등학교, 윤중중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 옥정중학교로 7곳이다. 또 부산지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대구지역은 대구공업고등학교, 광주지역은 남부대학교(삼애관), 대전지역은 대전문화여자중학교, 중부지역은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2차시험 과목은 1교시 회계학1부, 2교시 회계학2부, 3교시 세법학1부, 4교시 세법학2부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2일이다.
허리 부상으로 고생중인 타이거 우즈(미국)가 결국 2015~201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잔여 일정을 포기한다.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20일(한국시간) 미국의 골프채널을 통해 "우즈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허리 부상이 원인이다. 우즈는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9월과 10월에 두 차례 허리 수술을 받고 재활에 집중했다.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올해 초 훈련 영상을 공개하는 등 복귀가 임박했음을 시사했지만 연이은 대회 불참으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스타인버그는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 다음 시즌에는 출전이 가능하도록 훈련과 재활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즈는 메이저대회 14승을 포함해 통산 79승을 거둔 '골프 황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