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열린 사무관 승진임용 내정증서 수여식에서 임환수 국세청장은 승진내정자에게 축하 인사에 곁들여, 관리자로서의 처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 임 청장은 축사를 통해 “관리자로서 책임이나 조직에서의 역할, 국세청 미래를 위한 비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사무관에) 임관해서 발령이 날 때까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서는 안된다”고 강조. 특히 군대 말년을 언급 하며 “군대에 있으면 말년에는 떨어지는 낙엽도 피해 다니라 한다”며 “더욱더 조심하고 음주운전이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서는 안된다”고 당부. 임 국세청장은 “공직에 계신분들이 출세를 하면 거들먹거리게 되고 어려운 시절을 잊어 버린다”는 말도 곁들였는데,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철저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재삼 각인시켰다고 평가. 행사에 참석한 한 승진내정자는 국세청장의 당부에 대해 “관리자 역할을 맡게될 사무관이 되면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책임감이 요구될 수밖에 없다. 자기관리에 더욱 철저하라는 당부로 받아들였다”고 전언.
여야는 8일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 청와대 서별관회의 참석자들의 대우조선해양 혈세 투입 책임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최 의원과 안 수석이 대우조선 자금 지원을 결정함으로써 부실을 초래했다고 공격한 반면 여당은 서별관회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두사람을 두둔했다.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서 "청문회를 앞두고 최경환 전 부총리가 이런 (청문회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게 용납될 수 있나"라며 "어제 우연히 최 부총리를 만났는데 자기가 청문회에 가면 자기를 칭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 (청문회에) 나오라"라고 비난했다. 같은 당 박광온 의원은 "최경환 전 부총리와 안종범 현 정책조정수석은 조선·해운산업이 침몰 직전의 상황으로 내몰리기까지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결정을 하는 데 관여한 분들"이라며 "그 분들이 증인으로 나오지 않은 청문회는 사실상 청문회의 취지를 죽이고 조선·해운산업을 살릴 방도를 찾는 기회를 무산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당시 중요한 결정할 때 책임 있는 자리에 있던 분들이 나와서 국민들에게 왜 그때 그런 결정을 했다고 당당하게
금융감독원은 감독․검사 및 소비자보호 업무 등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신입직원 및 외부전문인력(경력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채용예정인원은 신입직원 55명, 외부전문인력(경력직원) 10명으로 총 65명이다. 신입직원의 경우 예년과 같이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경영학․법학․경제학․IT․통계학․금융공학․소비자학 등 총 7개 분야를 채용할 예정이다. 외부전문인력은 실물경제 분석, 금융기관의 건전성 감독, 국제협력 강화 등을 위해 법률(일반․노무전문), 산업분석, 통계분석, 리스크관리, 국제협력 등 총 5개 분야를 채용한다. 금감원은 지나친 스펙 쌓기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격증의 경우 금융감독 업무 관련성이 높은 자격증에 한정해 가점을 부여키로 했다. 여기에 해당하는 자격증은 변호사, 회계사, CFA, 보험계리사, 정보처리기사 5개다. 또 영어성적은 일정점수 이상이면 만점을 부여하는 충족요건 방식으로 변경했다. 토익은 730점, 텝스 670점, IBT 토플 79점이다. 아울러 서류심사시 학교성적 비중을 확대(50%→60%)하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심사도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오후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해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30분께 소공동 롯데호텔로 들어선 검찰은 로비에 가득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피한채 신 총괄회장이 머무르는 34층 집무실로 곧바로 향했다. 앞서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 방문조사는 1시간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당일 조사에 따라 달라질 여지가 있다. 롯데그룹 측은 검찰의 신 총괄회장 방문조사에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그룹과는 별개의 일"이라면서 "그룹 분위기에 대해 어떻다고 말씀 드릴게 없다"고 말했다. 검찰 방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집무실에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도 함께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지만 SDJ코퍼레이션 측은 즉답을 회피했다. SDJ 관계자는 "법률대리인이 동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신 전 부회장이 계신지는 모르겠다"면서 "오늘 방문조사에서도 신 총괄회장이 전날 검찰 면담에서 밝힌 내용과 크게 달라질 내용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 총괄회장은 전날 검찰 면담에서 "나는 직원들에게 절세를 지시했다. 탈세를 지시한 적은 없
북부산세관(세관장 임근철)은 추석 명절을 앞둔 8일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새빛기독보육원과 세관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사진1] ‘새빛기독보육원’은 1954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보호가 필요한 미취학아동 및 대학생 36명을 보살피며 이들의 사회적응과 자립을 돕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기관이다. 이날 임근철 북부산세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게 생활하고 있는 원생들과 가족 없이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독거노인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북부산세관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진2] 이후 북부산세관 직원들과 함께 보육원 실내․외 청소 및 주변환경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임 세관장은 “작은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는 것은 매우 보람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소외아동과 독거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인천세무서(서장 안형준)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했다. [사진1] 이날 나눔 행사는 권택근 재산법인납세과장, 김희진 운영지원과장, 이호영 업무지원팀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진원과 노인요양원 시설인 임마누엘실버홈을 차례로 방문해 쌀을 비롯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예진원 방문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천연 비누 제품의 제작 및 판매 과정을 함께했고, 임마누엘실버홈에서는 노인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움을 나눴다. 안형준 서장은 “우리사회의 주변에는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많다”며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인천세무서는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찾아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명절이나 각종 행사 때 주기적으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국세청은 8일 세종시 국세청사 3층 대강당에서 지난 9월 2일字 사무관승진 내정명단에 이름을 올린 208명에 대해 승진임용 내정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환수 국세청장·김봉래 차장, 본청 국장단과 6개 지방국세청장을 비롯 사무관 승진내정자와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해 승진의 기쁨을 나눴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좌측부터 김봉래 차장, 임환수 국세청장, 심달훈 중부청장, 김재웅 서울청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8일 관내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무소 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성실신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관세납세자를 위한 ‘성실신고 안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사진1] 이날 설명회에서는 ① 수출입통관 및 성실 신고방법, ② 최근 개정된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주요 법령, ③ 최근 관세평가 관련 동향 및 쟁점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이해의 편의를 돕기 위하여 관세행정 종합안내서인‘2016년 관세납세자를 위한 성실신고 가이드북’을 현장에서 배포하였으며, 질의·응답 및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보다 편안하게 경제활동에 전념하여, 경제활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과 기업애로 해소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3기 청년세무사학교가 오는 28일 개강한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오는 28~29일 고려대 CJ법학관 베리타스홀-리베리타스홀에서 제3기 청년세무사학교를 개최하고 원로세무사와 청년세무사를 결연·승계하는 명예세무사승계제를 시범 실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개업 후 5년 미만 고시회원 및 미개업 회원이 대상이며 오는 20일까지 지원 신청하면 된다. 청년세무사학교 정원은 100명 이내다. 제3기 청년세무사학교 첫날에는 개교식과 함께 명예세무사승계제 설명회, 세무사 창업학개론 특강, 거래처 확보 및 관리비법 특강, 신사업분야 ‘경리아웃소싱’ 소개, 멘토와의 대화 등이 이어진다. 둘째날에는 구재이 고시회장 특강, 해외기업 세무대리 모범사례, 전문세무사 특강, 멘토와의 대화, 청년세무사의 사례별 조언과 토론, 고시회-청년세무사와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세무사고시회는 지난해부터 갈수록 치열한 경쟁과 열악해지는 사업환경 속에서 청년세무사의 개업과 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세무사학교를 창설해 1·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또 세무사의 고령화와 공급확대로 인한 명의대여, 창업 및 인력난 등 업계 병폐를 해소하기 위해 원로-청년세무사를 결연해 원로세무사에게 명
지난해 47개 대기업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11.7%, 금액은 159조6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비중과 금액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2016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회사 간 상품·용역거래 현황(이하 내부거래 현황)'을 공개했다. 올해 4월 지정된 민간 대기업집단 47개 소속 계열회사 1,274개의 지난해 계열회사 간 거래현황을 보면, 내부거래 비중은 11.7%, 내부거래 금액은 159조6천억원이었고, 비상장사 1,046개의 내부거래 비중은 22.1%로 상장사 228개의 7.7%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상장사보다는 비상장사에서, 총수없는 집단보다는 총수일가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경향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집단은 'SK(24.2%)', '포스코(18.8%)', '태영(18.5%)' 순이었고, 내부거래 금액이 큰 집단은 'SK(33조3천억원)', '현대자동차(30조9천억원)', '삼성(19조6천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전체 계열사 1,274개 중 내부거래가 있는 회사는 1,050개사(82.4%)이며 내부거래 비중이 30% 이상인 회사는 467개사(36.7%)로 나타났다. 내부거래 비중은 서비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회 창립 이래 최초로 오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국제조세 동향 이해’를 주제로 국제조세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조세세미나는 국제조세분야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고, 한국에 진출해 있는 해외기업에 대한 세무서비스 역량강화와 세무사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 등 국조제분야의 세무사의 역할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 [사진2] 백운찬 세무사회장은 “FTA체결에 따른 서비스시장 개방 등 급변하고 다변화되는 국제조세분야에서 세무사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며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국제조세분야에서 세무사의 전문성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세미나 개최배경을 밝혔다. 이어 “세미나를 통해 국제조세분야에서 세무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세무사의 해외진출 및 해외서비스시장 개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 개최에 앞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한․미관계 발전의 이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발표후에는 객석으로부터 질의를 받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함께 최영록 세제실장의 환영사, 이진영 한국조세협회 이사장(홍익대학교 교수)의 축사도 예정돼 있으며, 국제조세세미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가족과 친구 등 평소 잘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의 모임이 많아지는 시즌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에게 후줄근한 모습을 보이고싶지 않다면 추석맞이 그루밍에 도전해보자. 단정하지만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멋스러운 패션 아이템과 건강하고 깨끗한 인상을 줄 피부 연출을 통해 호감지수를 높일 수 있다. ◇추석패션, 멋과 편안함 두루 갖춰야 집안 어르신들이 모이는 가족모임에는 격식있고 단정한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하지만 단정함만을 추구하다 '아재패션'이 돼버린다면 곤란하다. 장시간 운전하고 야외에 머무를 것을 감안해 클래식한 멋과 편안함을 두루 갖춘 추석 패션을 완성하자. 세련되고 편한 스타일을 위해서는 칼라(깃)가 짧은 헨리넥 셔츠가 제격이다. 니트 베스트를 코디하면 갖춰입은 듯한 멋스러움이 있다. 남자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다. 불편한 구두 대신 캐주얼하고 멋스러운 슬립온을 선택하면 세련미를 더할 수 있다. 최근에는 소재, 패턴, 디자인이 다양한 남성용 슬립온이 출시되고 있으니 취향대로 선택해보자. ◇까칠·칙칙한 피부 '스킨케어'로 잘 정돈된 깨끗한 피부는 긍정적인 인상을 준다. 계속된 야근에 환절기까지 겹쳐 까칠하고 칙칙한 피부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은 추석을 맞아 8일(목) 오후, 충렬부대를 비롯한 지역의 향토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단은 부대를 방문해 향토방위와 시민 안위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부대 위문에는 조성제 회장을 비롯해 부산상의 송정석, 박수복, 윤성덕 부회장과 이갑준 상근부회장, 이일재 사무처장이 함께 동행했다.
국세청은 지난 9월 2일字 사무관승진 내정명단에 이름을 올린 208명에 대해 승진임용 내정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2] 8일 세종시 국세청사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은 사무관 승진내정자와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해 승진의 기쁨을 나눴다. 내정증서를 수여한 후 임환수 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 승진을 위해 애쓴 배우자나 가족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제는 책임이나 조직에서의 역할, 국세청 미래를 위한 비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통 사람들이 이뤄내기 어려운 일이 두가지가 있다”고 운을 뗀 임 국세청장은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면 가난한 시절을, 공직에 계신분들이 출세를 하면 거들먹거리게 되고 어려운 시절을 잊어 버리는 것이 평범한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질 수밖에 없는 두가지 어려움”이라며 “여러분들이 잘 실천한다면 앞날이 더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여식은 임환수 국세청장·김봉래 차장을 비롯 본청 국장단과 6개 지방국세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사무관승진 내정자는 9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6주간 중앙공무원교육원 제132기 교육 과정에 입교할 예정이다.
'조세전문변호사'로 널리 알려 진 백제흠 변호사(김앤장법률사무소)가 최근 '세법의 논점'이라는 단행본(4-6배판 양장:박영사)을 발간 했다. '국내세법' 편과 '국제세법' 편으로 나뉘어 편제된 이 책에는 백제흠 변호사가 10여 년간 조세실무를 수행하면서 학술지와 언론 등에 기고한 논문과 판례평석 34편이 수록 됐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그동안 세법적 관점에서 조세실무의 쟁점을 다룬 글이 많지 않아, 그에 대한 논의의 단초를 제공하고 세법의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면서 "조세실무가로서 조세불복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세법의 법리에 의한 분쟁의 해결과 그에 대한 의미 및 평가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 본다"고 말했다. [사진2] 저자는 서울대(법대)를 졸업, 행시(31회)와 사시(30회)에 합격한 후 서울지법, 인천지법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