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이뤄진 군 부대의 민간인 사격과 관련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특별 조사를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23일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공군 전투기 부대의 광주를 향한 출격대기 명령이 내려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당시 전일빌딩을 향한 헬기 기총사격 2건과 관련한 특별조사를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말했다. 앞서 JTBC는 지난 21일 방송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공군에 출격 대기 명령이 내려졌고, 전투기에 공대지 폭탄을 장착하고 이를 준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여야 의원들이 21일 종교인 과세의 조건으로 국세청 세무조사 금지를 요구한데 대해, 세정가에서는 "이런 게 세정의 정치적 중립성을 깨트리는 행위"라는 이구동성 지적이 계속. 이날 여야 의원들은 종교인 과세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되면 내년부터 과세해도 무방하며, 국세청 훈령에 교회나 사찰 등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 금지를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것. 이와 관련 국세청 한 직원은 "엊그제 청장께서 정치적으로 논란이 됐던 세무조사를 점검까지 하면서 세정의 중립성 만큼은 철저히 지키겠다고 했는데 정치권에서 이런 얘기를 나눴다니 놀라울 따름"이라며 "세무조사를 이렇게 저렇게 할 수 있다는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라고 날선 비판. 개업 20년차 한 세무사는 "탈세가 있으면 조사를 받는 것이지 성역이 있어서야 되겠느냐"면서 "정치인이 표만 의식한 채 '세무조사'라는 행정권을 편의대로 사용하려는 발상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지적. 세정가 다른 인사는 "종교인 과세 문제를 논의하면서 왜 세무조사를 끌고 들어갔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런 식의 발상이 계속 나오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이럴 때는 이
문재인 대통령은 부처별 업무보고 둘째날인 23일 외교부·통일부와 한반도 정세 해법을 토의한다. 지난 21일부터 한미 군사공동 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됐고 북한의 도발 위협이 현재진행형임을 감안하면 이날 외교부·통일부 업무보고는 어느 때보다 국내외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업무보고를 받기 전 모두발언을 통해 외교 현안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예상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마친 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올 하반기 추진할 핵심 정책을 10여 분간 보고 받는다. 이어 한시간가량 핵심정책 토의를 갖고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 속 북핵 문제와 남북 관계의 평화적 해결 등을 중점 논의할 전망이다. 핵심정책 토의에는 해당 부처 최고책임자부터 실무 직원들까지 한데 모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게 독려된다. 【과천=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핵심정책 토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7.08.22. photo1006@newsis.com 한편 문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는
김용진 기재부2차관은 23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2017년 제3차 재정정책자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예산안과 2017-2021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논의했다. [사진2] 김용진 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하반기에도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이나, 저성장 고착화 및 양극화 등 우리경제가 구조적·복합적 위기에 처해 있다”며 “사람 중심의 지속성장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금년 추경에 이어 내년에도 확장적·적극적 재정운용을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일자리 중심경제, 소득주도 성장, 혁신 성장 등 새정부 경제정책과 정책과제를 최우선 반영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질 제고, 소득주도 성장기반 마련, 혁신, 성장동력 확충 및 인적자원 개발, 국민이 안전한 나라 등 5대 분야에 재정투자를 집중할 계획일 강조했다. 김 차관은 또 분야별 지출 우선순위 재조정, 수요자 중심의 재정지원체계 구축 등 강도 높은 양적·질적 지출 구조조정을 병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기재부는 재정정책자문회의에서 논의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검토해 ‘2018년도 예산안’ 및 ‘2017-2021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에 반영하고, 국무회의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2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3차 재정정책자문회의에 참석,각계 각층의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2018년도 예산안’과 ‘2017-2021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논의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오셀타미비르) 안전사용 길라잡이 리플릿을 전국 보건소, 관련 협회 등에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리플릿의 주요 내용은 ▲오셀타미비르 효능·효과 및 복용 방법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이다. 오셀타미비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와 예방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 의약품이다. 출생 후 2주 이상 신생아, 소아, 성인의 '인플루엔자 A 및 B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1일 2회 5일간, 예방을 위해서는 1일 1회 10일간 복용한다. 증상이 나아지더라도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처방받은 기간 동안 복용해야 한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 후 72시간 내에 증식이 일어나므로 초기 증상이 나타난 후 48시간 내에 약을 복용해야 최적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다만 신기능 저하, 간질환, 당뇨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는 이 약 투여 시 용량을 조절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므로 의사에게 기저질환 등을 미리 알려야 한다.오셀타미비르 복용 시 일반적으로 구토, 오심, 설사, 어지러움, 소화불량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상반응 증상이 심각하거나 새로운 이상반응이 발생하는 경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가 오는 24일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테크놀로지 및 게임․엔터테인먼트, 바이오, e-커머스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의무도입을 앞둔 'IFRS15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별 IFRS15 도입 예상 이슈에 대해 살펴보면서 기업과 감사인, 자문기관의 실무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IFRS15는 수익 인식을 위한 요건 및 금액, 시기를 결정하는 새 원칙을 제시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서(K-IFRS)로, 국제회계기준(IFRS)과 미국회계기준(US GAAP)의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산업별 기업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허재훈 삼정KPMG 이사가 IFRS15를 도입한 외국기업의 재무제표 변화 등 사례를 소개하고, 전반적인 국내기업의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IFRS15의 제정 배경과 기준서의 구성 등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할 예정이다. IFRS15 도입에 따라 테크놀로지 산업에서는 하드웨어․유지보수 등 계약의 병합과 고객선택권 및 고객에게 지급하는 대가에 대한 고려, 변동대가의 추정 등의 영향이 예상되고
고위공무원단 제도 시행 이후 11년이 지났으나, 현행 공직사회의 계급제 운영에서는 직무능력이나 업무성과보다는 연공서열식으로 승진임용이 이뤄지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고위공무원단 제도의 주된 도입 배경은 부처간 고위직의 활발한 이동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는 등 고위직공무원 인력운용과 특히, 조직 역량의 측면에서 부처 간에 큰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017년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통해 현행 고위공무원단제도의 문제점과 함께,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현행 고위공무원단은 종전의 1~3급 실·국장급 계급을 폐지하고, 직무 및 직위에 따라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 활용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일반직·별정직·계약 및 외부공무원, 부지사·부교육감 등 지자체 국가고위직도 포함된다. 이와관련, 인사혁신처가 고공단제도 시행 10주년인 2016년 고위공무원의 평균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2016년 12월말 기준 행정부 국가공무원 가운데 일반직 고공단 현원은 총 1천490명으로, 전년도 1천515명에서 25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고위직공무원은 최초 임용 이후 21년 6개월 이후 고공단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11월14~15일 이틀 동안 ‘2017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며 참가품목 관련 중소기업 500여개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해외유력바이어 8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상담회의 참가기업은 일대일 매칭상담, 바이어사 정보제공, 상담시 통역 등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속적으로 제품을 노출시킬 수 있는 제품전시관에도 참여할 수 있다.중기중앙회는 일반소비재 중심으로 진행되는 여타 수출상담회와는 달리 이번 상담회를 기계, 도로교통장비부터 섬유, 문구, 패션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다루는 종합 비즈니스의 장으로 준비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한은 다음달 14일까지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기중앙회가 주최하는 수출상담회는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 지난 3회까지 중소기업 1600여개사가 참여해 900만달러 이상의 계약을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에 꾸준히 기여해왔다.김한수 중기중앙회 통상본부장은 “중소기업이 직접 해외로 나가 해외바이어를 발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며 “이번 수출상담회가 기업들의 신시장 개척을 돕고 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전날 국회에 출석해 이낙연 국무총리의 '질책'을 가리켜 "국무총리가 짜증을 냈다"고 표현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논란은 류 처장이 살충제 계란 사태의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불거진 '자질 논란'에 더해지며 식약처를 향한 비판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류 처장은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사태) 파악이 안됐다고 질타했다는데 이것은 어떻게 된 경위냐"는 이양수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변동도 되고 하니 국무총리께서 좀 짜증을 내셔서···"라고 답했다. 이에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금 예의를 갖춰서 답변을 해주길 바란다"고 류 처장을 향해 경고했다.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류 처장을 향한 사퇴 압박이 빗발쳤다. 홍문표 한국당 의원은 "총리로부터 지침을 받거나 사퇴 종용을 받은 일이 있냐"며 류 처장을 향해 날을 세웠다. 김태흠 한국당 의원도 "이 정도면 국무위원으로서 기본 자질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책임지고 사퇴할 의향이 없느냐"고 재차 물었다.하지만 류 처장은 "식약처 전 직원들이 사
올해 세법개정안에 담긴 전자신고세액공제 축소방안에 대해 세무사회가 반대입장을 담은 탄원서를 국회와 기재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정부의 전자신고세액공제 축소방침에 대해 세무사회가 탄원서 취합 등 강경대응에 나섰다. 지난 2일 발표된 세법개정안에는 전자신고세액공제 한도를 개인세무사 ‘400만원→200만원’, 세무법인의 경우 ‘1,000만원→500만원’으로 축소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대해 세무사회는 전자신고에 대한 세액공제 1/2감축(안)을 전면 반대하며, 2013년도 이후 시급인상률 및 물가인상률 등을 반영한 세액공제 한도를 오히려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세무사회는 소득세 또는 법인세과세표준·세에 대한 전자신고세액공제는 경제활성화 정책 등을 포함한 조세제도의 정착을 위한 일시적·시혜적 지원이 아니라 과세당국에서 부담해야 할 행정인력비용과 제반 비용을 세무사가 전담함으로써 발생되는 종사직원의 인건비, 교육비, 전산인프라 운용비 등 투입비용에 대한 실비보전적 업무대행비용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시간당 최저 인건비(64.4%증가,2018/2012년), 물가인상 등으로 세액공제의 증액이 당연히 이루어져야 함에도, 2012년 2월 2일 세액공제 한도액을 증액한
금호타이어(대표.이한섭)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진행한 안전운행 캠페인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운행 차량 중 약 5% 차량의 타이어가 못 등이 박혀있는 펑크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2] 금호타이어는 이번 여름에 ▲화성 휴게소 ▲여주 휴게소 ▲군산 휴게소 ▲함안 휴게소 등에서 차량 총 2,333대를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을 하고 이 중 109대 차량의 타이어 펑크를 무상 수리해 고속도로 안전 운전에 일조했다. 이는 운행 차량의 4.7% 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수치이며 화성휴게소의 경우 무려 6.7% 차량의 타이어가 펑크 난 상태였다. [사진3] 해당 차량의 운전자들은 타이어가 펑크인 상태를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펑크는 주행 중 타이어 저공기압 상태를 유발해 과다한 열 발생에 의해 타이어의 층이 분리되거나 차량이 주저 앉게 되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평소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펑크에 의한 저공기압 상태로 주행시 평소와 다른 차량 쏠림 혹은 떨림으로 운전자가 인지할 수 있으므로 타이어 상태가 의심될 때에는 타이어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타이어 전문 매장을 즉각 방문해 점검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롯데주류(대표․이종훈)는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에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와인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2] '아르티지아노(Artigiano)' 컬렉션 3종 출시를 기념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와인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하루‘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인기 프로그램 비정상 회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알베르토 몬디를 비롯해 20여 명의 일반인 참여자들이 함께해 이탈리아 와인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장에서는 와인 상식 OX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아르티지아노 컬렉션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아르티지아노 컬렉션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반피가 와이너리 역사상 최초로 수입사, 유통사와 협업해 출시하는 와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반피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환경, 사회 및 윤리적 책임, 고객만족 등 모든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한 세계 최초의 브랜드이다. 특히 저명한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제35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이 9월 21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1983년부터 시작된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은 국내 여성 백일장으로는 가장 오래된 대회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과 동아쏘시오그룹이 공동 후원한다.기존에는 23세 이상의 여성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졌으나 올해부터 완화했다. 당일 행사장을 찾는 청소년·대학생 등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글제는 현장에서 선정·발표된다. 시·산문·아동문학(동시·동화) 3개 부문 중 자유롭게 선택해 3시간동안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창작하면 된다.시상은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 총 30명과 특별상 2명을 선발해 총 상금 2000만원과 부상을 수여한다. 각 부문 장원 작품은 주요 문예지에 게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동아쏘시오그룹에서 소정의 상품을 준다.참가신청은 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사이버문학광장 (http://munjang.or.kr)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전날까지 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9~10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34)가 엄마가 됐다. 2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지애는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문지애는 "건강하게 나오기만을 바랐고, 아이를 만나 기쁘다. 많이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출산 임박 전까지 MBC 제작 거부 아나운서 동료들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했다. 문지애는 동료 아나운서 전종환과 2012년 5월 결혼했다. 전종환은 현재 MBC 기자로 활동 중이다. 한편 2006년 MBC에 입사한 문지애는 2013년 회사를 나와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