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사각 복숭아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이영구)는 진짜 복숭아 과육을 넣어 식감을 살린 과립주스 ‘사각사각 복숭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사각사각 복숭아는 지난 2017년 10월 출시돼 인기를 끈 ‘사각사각 꿀배’에 이어 ‘사각사각’ 브랜드로 선보이는 두 번째 제품으로 340mL 용량의 캔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전 음료에도 씹는 재미가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하고 10~30대 남녀 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복숭아가 약 30% 비중으로 1등을 차지했다. 이번 신제품은 큰 사이즈의 진짜 복숭아 과육을 달콤하고 상큼한 과즙에 넣어 식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과일 복숭아 전체를 그대로 표현하고 제품명에도 복숭아 그림을 넣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큼한 핑크빛 색상을 전체적으로 적용해 주 타깃인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음료업계에 따르면 국내 과채음료 시장에서 복숭아 음료는 2014년 이후 연평균 약 9%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식음료업계는 이러한 추세에 주목하고 복숭아를 활용해 음료뿐만 아니라 요구르트, 젤
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문명화)는 지난 17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야유회는 법인결산 및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로 심신이 지친 세무사들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또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2] 이날 서초지역회원들은 강화도로 트레킹을 떠났다. 세무사들은 평화전망대, 고려궁지, 용흥궁, 성공회 성당, 전등사 등을 돌며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담소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문명화 회장은 "하반기에도 회원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종수 세무사가 새 한국청년세무사회장에 선출됐다.한국청년세무사회는 18일 서울 서초동 더바인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단독 추천된 임종수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사진2]임종수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세무사회 감리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현세무법인 대표이사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임 회장은 "이제는 생각을 바꿔 새로운 수입 창출에 나서야 한다"며 "기장, 조정 외에 새로운 서비스 시장에 도전해야 하며 이것이 미래로 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서로 손잡고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사진3]청년세무사회는 이날 공진영.김동영 세무사를 감사로 선출했으며, 청년세무사연수교육(6월), 하계 워크숍(8월), 등산.골프대회(10월), 실무특강(11월), 청년세무사 환영식(12월), 신년인사회(1월), 직무교육(2월) 실시 등 사업계획도 확정했다.이날 총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이헌진.임순천.곽수만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상철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이창규 회장은 "청년세무사회 활동의 버팀목이 돼 주겠다"며 격려했고, 임채룡 서
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 사진)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도입 20년, 올바른 제도 개선방안은?’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성호 국회기획재정위원장과 국회입법조사처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제도 도입 20년을 맞아 운영상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회 차원의 합리적인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성봉 서울과기대 교수는 ‘사회적 요구와 정책 균형성 제고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제도의 역할과 과제’ 주제 발표를 통해 정부의 예타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정책방향 등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김 훈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과 김재환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지정토론을 이어갔다. 종합토론에서는 김동건 교수가 좌장을 맡고, 윤성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김기완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소장, 정진혁 연세대교수, 김선배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 정도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박명재 의원은 “지난 1월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이유로 24조원 규모 사업을 예타 없이 수행하기로 발표했으나, 그 원칙과 기준이 명확하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은 18일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황승호)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업무현장을 들러 직원을 격려했다. [사진1] 이찬기 인천세관장은 이날 해외로부터 반입되는 국제우편물 검사현장을 직접 살펴본 후, 총기류·폭발물 등 테러물품이 국내 밀반입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마약류·불법식의약품 등 국민건강 위해물품과 전자상거래 발달로 늘어나고 있는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차단에도 적극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사전 정보분석 및 X-Ray 판독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우편물 특성을 감안한 창의적 정보분석과 판독기법 개발에 보다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찬기 인천세관장은 현장근무 직원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관문 세관인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개개인의 건강관리와 일할 맛 나는 역동적인 조직분위기 조성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18일 10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규제혁신현장발굴단회의’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회의는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 실질적으로 수출업체에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입업체 및 보세판매장, 한국관세물류협회 등 각계각층의 민간 위원 16명과 내부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면세점 신규 특허요건 완화’, ‘보세공장 특허 범위 확대’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서울세관은 토론된 안건에 대해 소관부서의 검토 후 개선방안을 마련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결과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관련 법령 등의 개정이 필요한 경우 본청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세관업무가 주로 규제행정이다 보니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으로 불편과 비효율을 초래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이를 과감히 개선하고 기업과 국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세관(세관장·김기훈)은 18일 2층 회의실에서 화물관련 규정과 사례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유무역지역 내 화물 반출입 관리 및 위반사례, 관련규정,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폐기물 관련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수출입관련 입주기업체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세관 관계자는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체에 필요한 법령 개정사항 및 사례 등을 전파해 수출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특히 수출업체에 대해 업체별 맞춤 컨설팅으로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익법인 이슈에 대한 학술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이원욱 국회의원과 윤경SM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세무사고시회·재단법인 동천·북악세법연구회가 주관했으며, 18일 국회도서관강당에서 ‘공익법인 주요 이슈 쟁점과 현황’을 주제로 개최됐다. [사진2] 토론회에서는 구재이 세무사가 ‘종교단체의 세무상 쟁점과 개선방안’, 김일석 한국공익법인협회 상임이사가 ‘세법상 공익법인 규제제도의 쟁점과 현황’, 이희숙 재단법인 동천 변호사가 ‘최근 비영리.공익법인 제도개선 쟁점과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구재이 세무사 "종교단체 회계기준 제정해야" 정순문 변호사 "법안 구성 내용에 대한 장기적인 논의 필요" 박훈 교수 "기타소득으로 일원화…실행시기는 고려" 김일석 이사 "기업규모 따라 주식출연하는 경우 제한비율 차등화" 장보원 세무사 "누적 배당금액.지정기부금, 주식 상속·증여세 상회시 사후면제로 요건 충족" 이호근 재산세제과장 "주식보유한도 추가 확대는 신중 검토" 이희숙 변호사 "규모 작은 공익법인, 과도한 행정부담" 김덕산 회계사 "장학재단, 소액 후원금도 승인 후 지출…규제완화" 배원기 교수 "공익법인 세법규정, 법인세법으로 일원화" 이날 구재이 세무사는 주
안산세무서(서장·권태성)는 18일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사무환경 개선을 계기로 더욱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를 지역납세자들에게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1] 권태성 안산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신청사가 성공적으로 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준 관계자 및 관계기관에 대해 감사를 전달하며, 이번 청사 준공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성실납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권 서장은 “신축청사는 행정능률 뿐만 아니라, 통합민원센터와 각 과의 심층상담실 및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 쾌적한 민원봉사실을 설치하는 등 납세자가 더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중점을 뒀다”며 “준공식을 계기로 납세자의 일을 나의 일처럼 성심성의껏 처리하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권 서장은 또한 “원활한 성실납세를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사전신고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납세자가 본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을 신중하게 운영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성실납세 환경을 어지렵히는 조세사범에 대해서는 단호한 세법집행 의지를 밝혔다. 권 서장은 “고의적인 탈세와 고액·상습체납에는 더욱 단호히 대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19년 충북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 참가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9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 임펙트 엑시비전 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화장품&미용, 헤어&네일, 허브&건강, 에스테틱&피부과, OEM&용기관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 등 18개 국가관 586개사가 참가하고, 약 1만5천여명이 참관한 박람회로, 동남아시아 뷰티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화장품·뷰티관련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기업에게는 충청북도 예산으로 부스 임차료 및 기본 장치설치비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5363)로 하면 된다.
세법상 종교단체에 대한 통일적인 적용기준을 마련하고, ‘종교단체 회계기준’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재이 세무사는 18일 국회도서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세무사고시회.재단법인 동천.북악세법연구회 주관 학술토론회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구 세무사는 “종교단체에 관한 세법규정의 입법 형식과 범위가 각각 달라 서로 구분이 특별히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세법에서 통일적인 기준을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행 세법은 종교인 소득과세 관련 종교단체는 소득세법에서, 지정기부금 단체는 법인세법에서, 공익단체공급 재화용역 면세는 부가세법에서, 종교단체의 명의신탁등기 허용은 종부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그는 현재 종교단체 범위와 관련해서는 세법별 통일적인 규정이나 정의 규정이 없이 법령상 산재해 있는데, 종교단체를 포괄하는 규정을 준용하도록 법률에 상향 명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종교단체에 관한 기본법이나 종교법인 제도가 도입돼 결산보고 등을 강제하기 위해서는 특수성을 감안해 종교단체 회계기준을 제정하거나 회계처리지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종교법인에 대한 공익성 검증장치 부재에 대해서는 “현재 공익법인은 수입.지출 전용계좌 사용, 결
국내 소규모 공익법인 상당수가 여전히 전용계좌 개설 및 신고의무를 알지 못해 가산세 부과 위험에 처해 있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홍보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세법상 공익법인에 대해 많은 의무를 부과하고 있으나, 법인 외형과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규제를 가함에 따라 규모가 작은 공익법인은 과도한 행정부담을 겪는 등 세법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이희숙 변호사(재단법인 동천)는 18일 한국세무사고시회 등 주관 공익법인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학술토론회에서 ‘최근 비영리·공익법인 제도개선 쟁점과 현황’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공익법인은 지난 2008년부터 공익법인에 해당하게 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전용계좌를 개설해 관할세무서에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시 0.5% 또는 거래금액의 0.5%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국세청은 2016년부터 전용계좌 신고의무 이행여부에 대한 전산검증을 통해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가산세를 부과해 오고 있다. 그러나 2008년 시행이후에도 충분한 홍보 및 감독이 없고, 다수 공익법인들 또한 전용계좌자 신고의무를 알지 못하는 등 2017년 기준 전체 신고의무 대상 가운데 전용계좌 미신고 공익법인이 4
현행 상증세법상 공익법인에 대한 주식출연 기준이 선의의 기부·출연을 제한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일석 (사)한국공익법인협회 상임이사는 18일 한국세무사고시회 등 주관 공익법인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학술토론회에서 ‘세법상 공익법인 규제제도의 쟁점과 현황’ 주제발표를 통해 현행 공익법인 규제제도를 하루빨리 개정할 것을 제기했다. 김 이사는 이날 주제발표에서 세법상 공익법인 규제제도는 공익법인을 이용한 계열기업의 지배력 강화 및 편법 상속·증여 등을 차단할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관련 규정 변천사를 제시했다. 과세관청 또한 지난해 기업재단 등 공익법인 전수검증을 실시해 공익법인이 출연받은 재산을 직접공익목적에 사용하지 않거나, 성실공익법인 요건 위반으로 주식보유한도 초과 등에 대한 증여세 및 가산세 등을 추징했다. 김 이사는 이 과정에서 성실공익법인 요건 위반으로 인해 주식보유한도 초과분에 부과한 가산세가 과하다는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사후관리의무 위반에 대한 가산세 규정은 있으나 가산세 부과 후 해당 가산세를 납부후기 위해 출연받은 재산을 매각하는 경우 가산세의 처리방법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이 실무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보해양조(대표·임지선)는 18일 전라남도와 '제로페이 활성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로페이 활성화 업무협약식'에는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와 김영록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상승으로 고통받고 있는 광주전남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보해는 대표 제품인 잎새주 라벨에 홍보문구를 넣어 '제로페이'를 알릴 계획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광주전남 대표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전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보해가 가진 영업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서 제로페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전월 대비 모두 증가했다. 하지만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수출 부진이 계속되면서 그늘을 드리웠다. 17일 청주세관(세관장·김성원)에 따르면 충북의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가 감소한 19억7천600만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6억5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1%가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3억7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3월 수출은 전월 대비 27.7%가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33.7%)와 전기전자제품(12.3%), 화공품(5.3%)는 증가했지만, 정밀기기(-7.3%)와 반도체(-12.5%)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EU(47.1%)와 대만(14%), 중국(2.6%), 미국(1.9%)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홍콩(-20.7%)과 일본(-21.2%)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81.7%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지역의 3월 수입은 전월 대비 31.8%가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26%), 반도체(14.1%), 유기화합물(9.9%)은 증가했지만, 기타수지(-1.7%)와 직접소비재(-25.4%)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에서는 대만(63.8%)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