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사무관 승진 역량평가가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22일 조달청과 국세청에 따르면, 사무관 승진심사 대상자에 대한 역량평가가 1기 7월15~19일, 2기 8월8~14일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작년에는 7월 1차례, 8월 두 차례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역량평가를 실시했다. 국세청은 7~8월 역량평가를 거쳐 9월 초중순경 승진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사무관 승진자는 모두 170명(9월5일자)이었으며, 지난해부터 역량평가 방식이 이수제로 변경됐다.
우리나라 섬유·의류산업의 메카인 대구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검증 능력을 높이기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관세청은 이달 29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섬유·의류수출기업 원산지검증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어 내달 14일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상공회의소와 민·관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내 섬유류 수출업체에 세관의 원산지검증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대 수입국의 원산지검증에 대한 업체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관세청은 섬유류 원산지결정기준이 까다로운 한·터키 및 한·미국 FTA 활용 수출업체가 사후검증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섬유류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관세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섬유수출 검증의 최근 동향, 원산지증빙서류 작성방법, 협정별 수출검증 대응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6월에는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실제처럼 검증을 실시하고 미비한 부분을 컨설팅하는 모의검증도 실시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관할세관이나 대구상공회의소 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신청하고
올해 1분기 글로벌 벤처캐피탈 투자가 전 세계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벤처캐피탈 투자액은 2018년 4분기 사상 최고치인 710억달러를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 530억달러로 감소했다. 중국의 벤처캐피탈 투자가 2018년 4분기 101억 달러에서 2019년 1분기 58억 달러로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미·중간 무역분쟁, 브렉시트, 중국 경기 둔화 등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미국과 유럽, 개발도상국에 대한 벤처캐피탈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회계·컨설팅 기업인 KPMG 인터내셔널(회장·빌 토마스)이 22일 발간한 2019년 1분기 벤처캐피탈 투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벤처캐피탈 거래 건수는 2,657건으로 4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2011년 2분기 이후 31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국의 올 1분기 벤처캐피탈 투자액은 326억달러로 지속적인 투자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7년 동안 두 번째로 높은 분기별 거래액을 보였다. 유럽은 브렉시트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벤처캐피탈 투자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럽지역의 벤처캐피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1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개최된 '제16회 3대하천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세정홍보 문구표지를 등에 달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사진1] 이동신 대전청장은 이날 마라톤대회에서 대전청 및 산하 세무서 1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발로 뛰며, 홍보에 앞장섰다. 이동신 청장은 “마라톤 대회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건강도 챙기는 자리가 됐다”며 “특히 5월 소득세 신고, 장려금 신청을 앞두고 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뛰며, 국세청의 세정업무를 알리는 계기가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사진2] 이날 현장에서 대전청 직원들은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 홈텍스에서 전자신고하세요 △신청요건 확인 후 근로·자녀장려금 꼭 신청하세요! △현금영수증 발급을 생활화합시다! 등 현수막을 내걸고, 마라톤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물티슈와 볼펜 등을 배부하며 적극 홍보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수명을 공개모집한다고 지난 19일 공고했다. 국세심사위원회는 공정.투명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풀(pool)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하는 민간위원의 임기는 2019년 7월1~2021년 6월30일, 2019년 9월1~2021년 8월31일까지다.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기타 세무관련 학과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 업체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회계법인에 소속된 자나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자, 현재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된 자는 지원할 수 없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3일까지다.
국세청은 한국세무사회・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맑고 청렴한 국세행정'을 소재로 한 ▶UCC 영상 ▶슬로건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렴 UCC 영상은 20초 내외로 제작해야 되며,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청렴 슬로건은 주제와 어울리는 사진, 그림 등 이미지에 슬로건을 삽입해 이미지 파일(해상도 300dpi 이상)로 제작해야 하며, 개인이 응모할 수 있다.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신청서와 함께 국세청 감사관실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2일부터 6월14일까지이며, 당선작은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UCC 영상은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에 총 1천만원, 슬로건은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에게 총 29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인천지방국세청이 이달 3일 개청식을 열고 인천·경기북부권역 납세서비스 제고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취임 후 첫 일선세무서 방문에 나섰다. [사진1] 최정욱 인천청장은 19일 포천시 소흘읍에 소재한 포천세무서(서장·염학수)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최 인천청장이 취임 후 첫 번째 일선 방문으로, 세정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챙기고, 국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한 최 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최 인천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포천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바르고 겸허한 자세로 납세자와 소통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성실신고 지원 등 사랑과 신뢰를 받는 관서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2] 포천세무서는 인천청에서 가장 원거리에 소재해 있으며, 포천시·철원군·연천군·동두천시 등 관할지역이 가장 넓은데 비해 임차청사를 사용 중에 있다. 한편, 최 인천청장은 이번 포천서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고양세무서 등 관내 12개 모든 관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17일 KT 부산정보통신센터 6층 대강당에서 '2019년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회원희망교육(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2] 이날 교육에서는 부산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 진우영·이승철 팀장이 올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해욱 한국세무사회 연수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를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부산세무사회는 지난 2월 25일에 실시한 '개정세법 해설 및 법인세신고안내 회원보수교육'에 불참한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이수한 경우, 보수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국세청 '4.19 부이사관 승진' 인사로 본청 과장급에 있는 稅大3기 출신은 모두 부이사관이 됐으며, 세대 5기 출신 첫 부이사관도 탄생해 주목. 현재 본청 과장급에는 세대3기 4명, 세대4기 2명, 세대5기 4명이 포진해 있는데, 이번 인사로 세대3기는 모두 3급에 올랐고, 세대4기는 2명 모두 서기관이며, 세대5기는 이번에 1명이 첫 3급으로 승진한 상황. 이번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2명은 2012년과 2013년 서기관으로 각각 승진했으며, 2017년 하반기와 2016년말 본청에 입성해 1년9개월에서 2년4개월여 동안 근무 중. 안팎에서는 세대5기가 4기를 제치고 승진한 것은 본청 입성이 1년 반 가까이 더 빠르기 때문으로 분석하는 분위기. 세정가 한 인사는 "다음번 부이사관 승진인사는 행시 중에서는 41회, 세대 중에서는 4기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면서 "아울러 부이사관이 많은 3기 동기생들의 무한경쟁도 관심거리다"고 관전평. 한편 올 들어 두 차례 실시된 부이사관 승진인사에서는 모두 5명이 승진의 영광을 안았는데, 임용구분별로는 행시출신 2명 세대출신 3명이었고, 출신지역별로는 서울 2명, 전남 1명, 충청 1명, 경북 1명.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현준)은 18일 반포세무서에서 일선 직원들과 함께 세정현장의 문제를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선 현장과의 소통.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1] 지난해 12월17일 개인납세, 징세·체납, 납보·민원, 운영지원 분야에 대한 강북권 직원대표들과의 토론회에 이어, 이번 토론회에는 법인.재산.조사 분야에 근무하는 강남권 직원들 중 분야.직급.경력별로 균형 있게 선발한 20명과 지방청 국·과장, 실무팀장 등 총 32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법인세 신고도움서비스, 재산 신고안내창구 운영, 차명계좌 및 탈세제보 처리 등에 대한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방청 과·팀장들이 이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면서 보다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했다.[사진2] 김현준 청장은 "납세서비스 기대 수준이 높아지면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납세자가 없으면 국세청도 없다는 말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면서 "안으로는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밖으로는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국세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다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는 열띤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
3월 충남 북부지역 수출은 반도체 단가하락, 미·중 무역마찰 및 세계경기둔화 지속으로 2018년 10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3월부터 감소세가 소폭 줄어들어 최악의 국면은 벗어났다는 분석이다. 19일 천안세관에 따르면 2019년 3월 충남 북부지역 수출은 전년 3월 대비 22.4% 감소한 44억2천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2.5% 감소한 7억7천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6억5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목 별로 살펴보면, 무선통신기기(154.9%)와 철강제품(57.9%)을 제외한 반도체(△29.2%), 평판디스플레이(△19.5), 철강(△18%), 자동차(△76.6%), 자동차부분품(△11.5%)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부진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반도체와 평판디스플레이 수출 부진이 타격이 컸다. 국가 별로 살펴보면 최대 수출국인 중국과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1%, 22.0%로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미국, 유럽, 중남미 지역으로의 수출은 오히려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수입은 전년 3월 대비 광물성연료(△59.0%), 전자전기제품(△4.7%), 화학공
일자리 창출기업은 물론, 수출 중소기업과 혁신 중소기업도 향후 1년간 관세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관세조사 유예제도는 그동안 일자리 으뜸기업, 신설기업, 뿌리기술전문기업 등과 함께, 특별재난 지역이나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위기지역 소재 기업들이 주로 이용할 수 있었다. 관세청은 수출 중소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2019년 관세조사 유예방안’을 마련해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관세조사 유예제도는 성실 수출입기업이 관세조사 부담에서 벗어나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13년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718개 기업이 관세조사 유예 혜택을 받았다. 관세청은 특히 올해부터는 관세조사 유예 기준을 넓혀 수출 중소기업, 혁신 중소기업도 유예대상에 포함시켜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일자리 창출 계획이 있는 기업도 오는 5월24일까지 일자리 창출 계획서를 제출하면 관세조사 유예를 받을 수 있다. 일자리창출 계획서는 관세청 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청년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고용인원 산정시 가중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올해 관세조사 유예
위조상표를 부착한 라코스테, 폴로 랄프로렌 등 정품가격 110억원 상당 짝퉁의류 9만점을 제조·판매한 일당이 덜미가 잡혔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총책 1명을 구속하고, 제조책 및 유통책 2명을 불구속하는 등 총 3명을 상표법 위반, 공문서 변조 및 변조 공문서 행사, 범죄 수익은닉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총책 A(남, 47세, 상표권 전과1범)는 시중백화점에서 구입한 정품과 함께 원부자재를 제조책 B에게 제공해 정품과 동일하게 만들었다. 이후 유통책 C를 통해 국내 오픈마켓 뿐만 아니라 해외 오픈마켓에서도 판매했다. 보통 짝퉁 제품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개인 SNS 등을 통해 은밀하게 유통된다. 이에 반해, 이들 조직은 대담하게 국내에서 짝퉁 제조공장을 운영하며 2014년부터 5년간 대형 오픈마켓 등을 통해 정품으로 속여 판매했다. 특히 짝퉁 의류를 정품으로 속이기 위해 정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입수한 타사 수입신고필증의 수입신고번호, 신고일자 등을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로 변조해 오픈마켓 및 소비자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이들 일당은 페루 및 과테말라에서 생산된 정품 재고 상품을 대량 수입해 시중가보다
일자리 창출기업은 물론, 수출 중소기업과 혁신 중소기업도 향후 1년간 관세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관세조사 유예제도는 그동안 일자리 으뜸기업, 신설기업, 뿌리기술전문기업 등과 함께, 특별재난 지역이나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위기지역 소재 기업들이 주로 이용할 수 있었다. 관세청은 수출 중소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2019년 관세조사 유예방안’을 마련해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관세조사 유예제도는 성실 수출입기업이 관세조사 부담에서 벗어나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13년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718개 기업이 관세조사 유예 혜택을 받았다. 관세청은 특히 올해부터는 관세조사 유예 기준을 넓혀 수출 중소기업, 혁신 중소기업도 유예대상에 포함시켜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일자리 창출 계획이 있는 기업도 오는 5월24일까지 일자리 창출 계획서를 제출하면 관세조사 유예를 받을 수 있다. 일자리창출 계획서는 관세청 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청년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고용인원 산정시 가중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올해 관세조사 유예
국세청은 지난 10일 신종.호황 고소득사업자 176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전문직종 사업소득 신고현황을 발표했다. 그 중에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의 경우 2007년 1인당 평균 수입금액이 2억3천400만원이었는데 10년 뒤인 2017년에는 2억6천800만원으로 소폭 올랐다고 공개했다. 세무사의 1인당 평균 수입금액은 의사, 변리사, 변호사, 회계사에 이어 5위였다. 그런데 35년 전 세무사의 소득수준은 그 시대 가장 잘 나갔던 연예인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세정신문 보도에 따르면 당시 세무사 소득수준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탤런트나 가수보다 훨씬 높았다. '稅務士 소득수준이 1級 演藝人 앞질러'(1985년 11월21일 보도) ◆…稅務士 자격취득의 門이 날로 좁아져 어느 考試 못지않게 어렵다는 푸념이 쏟아지는 가운데 稅務士 직종의 수입 또한 世人의 눈을 끌 만큼 향상되고 있다. 국세청이 발표한 84년 귀속 소득랭킹을 보면 전국 개업세무사 가운데 ○○○씨가 8천7백53만여원의 소득을 올려 동일직종 중 最高所得者로 밝혀졌는데 이같은 소득 수준은 1급 연예인들의 소득을 훨씬 앞지르는 규모. 굳이 비교를 한다면 연예인 가운데 지난해 高所得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