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세무법인 베율' 회장 취임…사명(社名) 베율은 티베트어로 '지상낙원' 9회 연속 조사과장·조사국장 역임 등 국세청의 살아있는 세무조사 역사(歷史) '감성 갖춘 총명한 리더, 세무조사 AI, 역외탈세조사 전문가, 쇄신인사 달인' 등 화려한 닉네임, 관통하는 본질을 보면 용기와 소신있는 원칙론자 조사국장 재직시 적법성·공정성·중립성·납세자권익 등 4개 가치 강조 납세자와 과세당국 모두에게 금과옥조 같은 판단의 잣대 "2만여 국세공무원, '나다운 삶' 사유한다면 국세청은 최고가 될 것" 국세청 재직 당시 '세무조사 인공지능(AI)'이라는 닉네임으로 세무조사 행정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선보였던 오호선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베율 회장으로 취임했다. '감성을 갖춘 총명한 리더(Emotionally Intelligent Leader)', '세무조사 인공지능(Tax Investigation AI)', '역외탈세조사 최고 전문가', '쇄신인사의 달인' 등등 국세공직자로서 29년 이어왔던 오 회장을 지칭하는 닉네임은 다양하나 본원을 파고들면 소신과 용기 있는 원칙론자와 가장 닮아있다. 떡잎부터 달랐던가? 2001년 봄 서울청 조사1국 조사팀장으로 수행
위원장에 이동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선출 대구시는 지난 16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23명을 위촉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재연임 위원을 포함해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25명의 세무분야 전문가들로 구성, 지방세 관계법에 따른 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등의 심의·의결 뿐만 아니라, 지방세 감면 조례 심의 및 성실납세자 선정 등 지방세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위원장으로는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기재부 세제발전심의위원, 행안부 지방세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이동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이동식 위원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구시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방세 심의위원들의 임기는 2027년1월9일까지다. 대구시 황순조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세는 지자체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공정성과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새롭게 구성된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 세무 행
많은 분께서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하시면 여러 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 중 하나가 간이사업자와 일반사업자의 구분입니다.그러나 대부분 이를 단순히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지만, 이는 세금 납부 방식과 절차뿐 아니라 사업 운영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는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경우에 적합할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간이사업자와 일반사업자, 무엇이 다른가? 간이과세자는 연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이하인 사업자로, 부가가치세 신고와 납부 절차가 간소화되어 있습니다. 업종에 따라 1.5%에서 4%의 낮은 부가가치세율이 적용되며, 소매업이나 음식업처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사업에 적합합니다. 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이 되지않으면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없고 매입세액 공제가 제한된다는 점과 부가세 환급이 없다는 점에서 일반과세자에 비해 불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일반과세자는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누구나 선택할 수 있으며, 부가가치세율은 10%로 적용됩니다. 간이사업자와 달리 세금계산서를 자유롭게 발행할 수 있고, 부가가치세 환급이 가능합니다. 중간재를 거래하거나 B2B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유리하며,
□ 상 호 : 김부한세무회계사무소 □ 일 시 : 2025년 1월 24일(금요일) 11:00~20:00 □ 장 소 : 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329길 23(감삼동, 서남시장내) 2층 □ 연락처 : 053)217-2911(사무실)
기획재정부가 지난 17일 21개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조세전문가단체인 한국세무사회가 이번 개정안의 핵심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세무사들에게 제공했다. 다음은 핵심사항 요약내용이다. ◆소득세법 시행령 □기업 출산지원금의 비과세 적용기준 세부사항 규정(소득령 §17의2) (비과세 제외)개인사업자사용자와 친족관계에 있는 자 또는 법인의 지배주주 등(지배주주와 친족관계 및 경영지배관계에 있는 자). (지급횟수 기준)사용자별로 2회 지급분까지 인정하고, 출산일 이후 3차례 이상 지급 시 최초 2차례 지급분까지 비과세(이직 시 지급횟수를 누적 계산하지 않음). □종업원 할인혜택 시가 판단 및 비과세 범위 등 세부사항 규정(소득령 §17의5, §38③) (시가의 판단기준)동일기간 일반소비자와의 정상 거래가격을 시가로 인정하고, 판매불가능 재화는 할인가를 시가로 인정(파손‧변질‧유효기간 도과 등으로 해당 종업원이 아니면 판매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할인가격을 시가로 판단 가능). (비과세 금액)Max(시가의 20%, 연 240만원, 연간 종업원 할인혜택을 받아 구입한 재화‧용역별 시가를 합산한 금액 기준). (재판매 금지기간)자동차‧가전은 2년, 그 외
작년에 이어 올해와 내년인 2026년까지 결혼한 신혼부부라면 생애 1회에 한해 부부 각자가 50만원의 결혼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부부가 합하면 100만원에 달하는 세액공제 혜택으로 다만, 해당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선 반드시 이 기간내에 혼인신고를 해야 한다. 국세청이 19일 꿀 같은 생활을 즐기고 있는 신혼부부를 위해 맞춤형 연말정산 포인트 안내에 나선 가운데, 신혼부부가 자주 묻는 질문을 간추렸다. ■2024년에 결혼하면 이번 연말정산 때 결혼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혼인신고를 언제까지 해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나? -결혼한 근로자는 2024.1.1.∼2026.12.31. 사이에 혼인신고(혼인신고서를 지방자치단체에 접수한 날)를 완료하면 생애 1회에 한해 산출세액에서 50만 원까지 결혼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결혼을 준비하다보니 예식장 비용이나 가구 등 살림을 마련하는 지출이 적지 않은데, 연말정산 때 좀 더 혜택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지출이 평소보다 많아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도를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면, 총급여가 더 높은 배우자의 명의로 지출해야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를 통한 세 부담 절감이 더 커질 수 있다. 다만
생애 단 한번 신혼부부 각자 50만원씩 세액공제…혼인신고 필수 국세청, 신혼부부 맞춤형 연말정산 원포인트 안내 지난 2024년부터 올해인 2026년까지 혼인신고한 부부라면 자신과 배우자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등 결혼세액공제가 신설됐다. 또한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은 지출 규모에 따라 연봉이 낮은 배우자의 명의로 지출하는 편이 유리할 수 있기에 국세청이 제공하는 ‘맞벌이 근로자 절세안내’로 절세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국세청은 혼인·출산·육아 과정에서 적용되는 생소한 공제항목과 어렵게 느껴지는 주택자금공제로 연말정산 신고가 막막한 근로자와 장애인 부양가족의 연말정산을 돕기 위해 3회에 걸쳐 주제별 원포인트 안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원포인트 첫 주제는 개인이 아닌 부부로서 연말정산하는 것에 낯선 신혼부부를 위한 것으로, 혼인과 출산을 지원하는 연말정산 공제 혜택과 적용 요건이다. 앞서처럼 생애 1회에 한해 부부가 각각 50만원씩 결혼세액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혼인신고를 해야 하며, 배우자가 주소지는 달라도 같은 세대이기에 본인과 배우자 모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경우만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월세 공제
□ 발 인 : 2025년 1월20일 □ 빈 소 : 그린장례식장 305호(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663번길 97(용전동)) □ 장 지 : 곡성선영 □ 연락처 : 032-868-8981(인천협회), 032-891-8484(중부상사)
한국조세법학회, 정기총회 개최…제9대 학회장에 취임 2025년 '국제학술교류 시작의 원년' 선포 전문성 가진 회원 저변 넓혀…연합학술행사‧협동연구도 확대 박종수 신임 한국조세법학회장은 “한국조세법학회가 조세에 관한 한 독보적이고 무게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위상을 다시금 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한국조세법학회는 18일 한국지방세연구원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박종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9대 학회장으로 새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 박종수 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982년부터 이어온 학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공평과 효율이 조화되는 실질적 조세법률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조세법학회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열정과 정성으로 회무를 운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박 학회장은 2025년을 ‘국제학술교류 시작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중국‧일본‧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의 조세전문가들과 학술교류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조세법에 관한 전문성을 가진 회원 저변을 넓히고, 유관학회를 비롯해 연구기관 등과의 연합학술행사 및 협동연구를 확대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를 통해 박종수 학회장은 “학문 Society 내에서 한국
□ 발 인 : 2025년 1월16일 □ 빈 소 : 여수장례식장 3층 5호실(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로 435 (신월동)) □ 연락처 : 061-792-8851(유평관세사무소)
구재이 회장 "2025년에도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 계속될 것"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2025년 새해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가 일제히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국세무사회는 17일 집행부와 직원 20여명이 서울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쌀 80kg 5가마와 떡국 떡 120kg을 후원하고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도 이웃돕기 성금 등 전달과 배식 봉사에 일제히 나선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8일 임마누엘집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다음달 12일에는 워커힐실버타운(노인복지관)에서 밴드 공연과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중부지방세무사회 오는 20일 수원 장안구 경동원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3일 부산시 남구 장애인 연합회에서 봉사활동과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오는 23일 인천 부평구 사랑의 빨간 밥차에서 배식 봉사와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17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서 새해인사회·회장 이취임식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 "자랑스런 국세가족 마음에 새겨" 광주지방국세동우회는 17일 광주홀리데이인 호텔 별관 웨딩홀 웨딩시대 3층 연회장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광주국세동우회는 정순오 세무법인동심 동촌 스카이 대표 세무사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임원식 역대회장 및 윤경도·이영모 고문, 김성후 광주지방세무회장, 김영록 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박광복 광주지역세무사회장, 김영신 서광주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광종 광주국세청장, 유상화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시형 징세송무국장, 한지웅 조사1국장, 백계민 조사2국장을 비롯 장영수 광주세무서장 등 광주시내 4서장 등 전·현직 국세인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기호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 임기동안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국세가족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광주국세동우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순오 신임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국세동우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 주신 김기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가 16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를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지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피해가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진 회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실의에 빠진 유가족께 위로를 전한다”며 “인천지방회가 전달한 성금이 고통을 겪는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최병곤 부회장, 오형철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성봉 제16대 한국세무학회장이 “장기적인 국가 발전에 기여할 중립적이며 경쟁력 있는 조세정책 연구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봉 학회장은 17일 “학계와 실무계의 다양한 학제적 협력을 강화해 세무학 발전과 조세제도 개선에 노력하고, 장기적인 국가 발전에 기여할 중립적이며 경쟁력 있는 조세정책 연구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성봉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대학에서 국제조세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또한 한국EU학회 학회장, 대통령직인수위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 11일 한국세무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6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한국세무학회는 1988년 창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세관련 학술단체로 약 4천800여명의 교수·공인회계사·변호사·세무사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매년 3회의 정기학술대회(동계 워크숍, 춘계학술발표대회, 추계학술발표대회), 한중세무학회 이외에 수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며, 조세 연구와 조세제도 개선을 선도하고 있다.
용인중앙연구소 고분자 분석실 신규 인증 획득 금호타이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용인중앙연구소 고분자 분석실이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란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 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또한 연구실 내 안전문화 구축과 체계적인 위험 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안전 교육, 안전 장비 점검, 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 등 종합적인 안전 관리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인증을 받기 위해 연구실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각종 안전교육 및 훈련을 통해 연구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특히 연구소 내 화학 실험 및 물리적 실험이 이뤄지는 구역의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 조치를 마련했다. 또한 연구소는 연구 환경에 맞는 안전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연구원들이 안전하게 연구에 집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