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소기업들이 선호하는 회계장부 기장⋅조정 방법은 ‘자체(위탁)기장+(세무사)외부조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6월까지 실시한 '2021년 조세·세무행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은 회계⋅세무업무 처리과정에서 자체적으로 기장⋅조정을 하기보다는 외부에 기장을 위탁하거나 세무사를 통해 세무조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았다. ○회계장부 기장 및 세무조정 방법(단위: %) 사례수 자체기장 + 세무사 등 외부조정 위탁기장 + 외부조정 자체기장 및 자가 세무조정 전 체 (500) 50.6 42.4 7.0 소재지 수도권 (250) 48.8 42.0 9.2 비수도권 (250) 52.4 42.8 4.8 종업원
관세청, ‘밀수 등 신고자 포상에 관한 훈령’ 행정예고 포상금 '2천500만원→최고 1억원'…피의자 불상 신고시 ‘100만원→7천500만원’ 상향 마약 직접수사 범위 확대에도 수사인력 부족…제보 활성화 유도 위해 포상금 확대 국내 밀반입되는 마약류를 효과적으로 적발하기 위해 국내 입문 첫 단계인 보세구역 종사자들이 마약류 밀수신고시 포상금이 대거 상향된다. 관세청은 23일 ‘밀수 등 신고자 포상에 관한 훈령’ 행정예고를 통해 양질의 마약 수사단서 입수를 위해 보세구역 관련 업무종사자 등의 마약사범 밀수신고시 지급하는 포상금을 크게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훈령에서 규정한 보세구역 관련 업무종사자 등은 △보세구역 관련 업무 종사자 △수출입화물의 하역 및 검수업무 종사자 △공항만 감시업무에 종사하는 청원경찰 등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세구역 관련 업무종사자 등의 마약사범 신고 포상금이 종전 최고 2천5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4배 이상 상향된다. 또한 피의자 불상의 마약사건을 제보한 경우 지급되는 포상금이 종전 100만원에서 최고 7천500만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관세청은 이번 개정훈령에 대한 의견을 내년 1월12일까지 접수받은 후 심의단계를 거쳐 1월
23일 사업추진 기본합의서 체결 남춘천 일반산업단지 2지구 예정지역 320만㎡에 5천억원 투자 춘천시가 더존비즈온과 함께 남춘천 일반산업단지 2지구 예정지역 일대에 춘천 지역특화 기업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더존비즈온과 함께 춘천 지역특화 기업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TF팀 및 사업시행법인 구성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춘천 지역특화 기업도시 조성사업은 산업용지 위주 산단의 부족한 지원시설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교육, 전시, 문화, 휴양, 주거 등 정주기능을 강화한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투자 규모는 총사업비 5천억원으로, 남산면 광판리 일대 남춘천 일반산업단지 예정지 2지구 등 약 320만㎡ 규모로 조성된다. 춘천시는 이를 통해 2028년까지 160여개 기업 유치와 4천700여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는 그동안 남춘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1·2단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해 왔다. 1지구 27만㎡의 경우 바이오 생산 및 R&D 기업 첨단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2022년 4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 100%, 분양률 95%를 달성
발 인: 2021년 12월 26일(일) 빈 소: 광주 그린장례식장 연락처: 062-229-0209 (사무소)
내년 1월말부터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의 카드수수료율이 0.8%에서 0.5%로 인하된다. 금융위원회는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산정 결과에 따라 영세한 가맹점이 수수료 부담 경감 혜택을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우대수수료율을 조정한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신용카드] 연매출 구간 카드수수료율 수수료율 감소분 현행 변경 영세 3억 이하 0.8% 0.5% △0.3%p 중소 3∼5억원 1.3% 1.1% △0.2%p 5∼10억원 1.4% 1.25% △0.15%p 10∼30억원 1.6% 1.5% △0.1%p [체크카드] 연매출 구간 카드수수료율 수수료율 감소분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 대구공항 입·출국장면세점 사업자에 그랜드관광호텔 선정 인천공항 출국장면세점 매장 면적 확대 연장도 승인 ㈜호텔롯데가 김포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특허권을 획득했다. 대구국제공항 입·출국장면세점 신규사업자로는 ㈜그랜드관광호텔이 선정됐다.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23일 충남 천안시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김포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신규특허 등 안건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호텔롯데는 총점 865.56점(만점 1000점)을 얻었다. ㈜그랜드관광호텔의 점수는 각각 769.77점과 760.88점이었다. 특허심사위원회는 또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보세면세점을 운영 중인 ㈜신세계디에프와 ㈜경복궁면세점 매장면적 증가 연장도 각각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디에프 출국장면세점 매장은 종전 7천905㎡에서 571㎡ 증가한 8천476㎡으로, (주)경복궁면세점은 종전 172.07㎡에서 400㎡ 늘어난 572.07㎡으로 매장 면적 연장이 승인됐다.
발 인: 2021년 12월 25일(토) 빈 소: 광주국빈장례문화원 201호 연락처: 062-372-7052(사무소)
지원 확대해야 할 행정, 서류간소화-성실신고 인센티브-조사축소 순 중소기업이 세무조사 관련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과도한 자료요구·예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장기간 조사, 대상 선정의 예측 불가능을 꼽는 중소기업도 많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17일부터 12월6일까지 실시한 2021년 조세·세무행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중소기업 다수가 국세청 행정 서비스에 ‘만족(67.2%)’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올 한해 가장 도움이 된 세정지원으로는 ‘세무조사 부담 경감(37.0%)’, ‘소득자료 제출편의성 제공(30.6%)’, ‘제도의 유연한 운영(26.0%)’ 순으로 꼽았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확대해야 할 세무행정서비스는 ‘국세행정 절차 및 서류 간소화(24.6%)’, ‘성실신고 인센티브 확대(22.6%)’, ‘세무조사 축소(20.4%)’로 나타났다. 세무조사 관련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과도한 자료요구·예치(26.8%)’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장기간 조사(20.8%)’, ‘대상 선정의 예측 불가능성(20.0%)’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이 조세지원 정보나 새로운 세무행정 정보를 획득하는 경로는 ‘세
중부청 양동구, 인천청 윤재원, 대구청 김부한 감사관 직원대표위원회 선정…역대 투표에서도 없었던 이례적인 결과 4회 이상 최다 득표자 11명…맹기성 강동서 팀장 역대 최다 7회 선정 국세청 ‘2021년 닮고 싶은 관리자 像’ 투표 결과 각 급 관서에서 총 140명의 관리자가 선정된 가운데, 이례적으로 3명의 지방청 감사관이 닮고 싶은 관리자에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 직원대표위원회는 앞서 바람직한 관리자 모델 발굴을 통한 관리자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적인 역할을 통한 조직역량 향상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닮고 싶은 관리자 像’ 투표를 진행했다. 각 지방청의 경우 과장급 직위를, 일선 세무서에선 팀장급 직위에 있는 관리자를 투표대상으로 지정했으며, 기관별로 국실·과별 동수의 투표인단이 1인 3표를 행사했다. 국세청 직원대표위원회가 이달 21일 발표한 선정명단에 따르면, 7개 지방청별 닮고 싶은 관리자 가운데, △양동구 중부청 감사관 △윤재원 인천청 감사관 △김부한 대구청 감사관 등 지방청 감사관 직위에 있는 관리자가 무려 3명이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역대 닮고 싶은 관리자 像 투표결과 첫 사례로, 특히 이들 3명의 감사관 모두
부산지방국세청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을 기탁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3일 연탄 6천250장을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6천250장은 부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지역내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청은 매년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탄 배달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배달 봉사는 생략하고 연탄 기부로 대신했다. 김창기 청장은 “직접 방문해 배달하지 못한 점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발 인: 2021년 12월 24일(금) 빈 소: 군산장례식장 특1호실 연락처: 063-463-6111 (사무소)
거래업자 24곳, 지갑서비스 및 보관업자 5곳 통과 5개 사업자 재심사 결정, 8개 사업자 신고 자진철회 29개 가상자산사업자가 금융정보분석원(FIU) 심사를 통과했다. 24개 거래업자, 5개 지갑서비스 및 보관업자(이하 보관업자)다. 5개 사업자는 유보·재심사 결정(내년 1월말 예정)했으며, 8개 사업자는 신고를 자진 철회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9월까지 신고 접수한 42개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29개 거래업자, 13개 보관업자에 대해 금감원의 1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경제, 법률 IT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신거심사위원회가 9차례에 걸쳐 심사했다. 심사 결과 29개 거래업자 중 24개 사업자가 심사 통과했다. 나머지 5개 거래업자 중 2개 사업자는 자금세탁방지(이하 AML) 시스템이 미흡하다고 판단해 1개월 보완기간 부여 후(유보), 재심사하기로 했다. 3개 사업자는 신고를 자진 철회했다. 13개 보관업자 중 심사 통과한 사업자는 5곳이다. 나머지 8개 보관업자 중 신고 철회한 사업자는 5곳이며, 3곳은 1개월간 AML 보완 후 재심사하기로 했다. 구분 구 분 신고접수
벌크선을 이용한 수산물 환적 수출이 가능하도록 물류절차를 마련하고 업무절차를 개선한 정종석 관세행정관이 '올해의 부산세관인' 영예를 안았다. 정 관세행정관은 환적 냉동 수산물 수출업체들이 물류대란으로 수출 컨테이너 선박을 구하지 못해 수산물 재고가 장기간 쌓이는 등 물류적체로 이어지자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23일 ‘올해의 부산세관인’에 정종석 관세행정관을, ‘12월의 부산세관인’에 배혜민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업무분야별 유공자에는 일반행정분야는 청사안전 및 보안을 강화하고 유휴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등 민원인이 찾는 세관청차 시설을 개선한 이경열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통관분야는 전자통관심사(자동수리) 제도를 악용한 요건미구비 폐기물 밀수출 등을 적발한 이병주 관세행정관이, 감시분야는 물류·감시업무 통합에 따른 업무성과 창출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 이진욱 관세행정관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심사분야는 다국적기업의 이전가격 조작을 통한 세액탈루를 적발한 이동훈 관세행정관이, 조사분야는 국산으로 둔갑한 중국산 태양광제품 판매업체를 적발한 이세규 관세행정관이
“상속주택⋅종중보유 주택 등 세부담 경감방안, 다음달 세법시행령에 포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3일 “1세대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내년 3월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주택 보유 서민·중산층의 보유세 부담 완화를 위한 보완책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1세대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세부담 상한(현행 150%)을 조정하는 것, 내년 종부세 과세표준 산정시 2021년 공시가격을 활용하는 것, 고령자 종부세 납부유예제도를 도입하는 것 등 다양한 대안 중 어느 것이 적정한 지 꼼꼼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세부담 경감수준과 효과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내년 3월 중 구체적 추진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상속주택, 종중보유 주택, 공동체 마을 및 협동조합형 주택, 전통보전 고택 등 부득이하게 보유하게 되거나 투기 목적으로 보유한 주택이 아닌 경우에 대해서는 세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현재 보완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1월초 발표 예정인 세법 개정안 후속 시행령 개정때 이를 포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2021년 귀속분 연말정산 때는 각종 소득공제 항목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근로자의 급여가 많냐 적냐에 따라 공제 여부와 공제금액이 달라지고, 근로자 본인만 공제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23일 국세청에 따르면, 부양가족을 제외한 근로자 본인만 공제대상에 해당되거나 본인 부담금에 한해 공제되는 항목은 연금보험료공제, 주택자금공제, 개인연금저축공제, 대학원 교육비공제 등이 있다. 또 근로자가 근로를 제공한 기간에 지출한 비용만 공제 가능한 항목은 주택자금공제 등 특별공제, 신용카드 사용금액 공제 등 기타 소득공제, 보험료 등 특별세액공제 등이다. ◆총급여액에 따라 달라지는 공제항목 공제항목 내 용 근로소득공제 총급여액 공제액(2,000만원 한도) 500만원 이하 총급여액의 70% 500만원 초과 1,500만원 이하 350만원 + 500만원 초과액의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