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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11. (목)

세정가현장

서울청, 기장확대 박차

수입금액 4천800만원이상 기장 권장 안내문 발송


서울지방국세청(seoulrto@nts.go.kr, 청장·윤종훈)이 연초부터 기장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청은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24개 일선 세무서별로 기장을 권장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사업자들에게 발송하고 있다.

서울청은 특히 2004년 귀속 소득세 추계신고자 중 수입금액이 4천800만원이상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장 권장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에 따라 각 일선 세무서는 기장 안내 및 교육용 안내책자를 적극 활용해 신규사업자와 무기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장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서울청은 또한 일선 세무서가 부가세·법인세·소득세 신고와 관련한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개최할 때 장부기장의 중요성을 홍보토록 지시했다.

일선 세무서 세원관리1과 관계자는 "장부를 기장해 신고하는 것은 투명세정의 근간이며 공평과세 체계를 구축하는 토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청은 최근 2005년 기준경비율 및 단순경비율 결정과 관련해 기존 경비율이 경비구조를 적정하게 반영하고 있는지를 표본조사해 업종별 경비율 수준을 조정해 줄 것을 국세청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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