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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세정가현장

동안양署 신설·조사과 이전·신고업무 동시수행

'일사불란'처리로 단결력 과시


안양세무서(anyang@nts.go.kr, 서장·김영주, 사진)는 동안양세무서 신설과 청사 신축 준비 등으로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법인세 및 부가세 신고를 성공리에 마치는 등 '일사불란한 조직력'을 과시하고 있다.

안양署 직원들은 직제개편안에 따라 동안양세무서 신설이 확정되자, 개청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청사 마련 및 세적자료 인계, 개청홍보 등 제반 개청관련 업무를 단시일내에 이뤄냈다.

특히 안양署 직원들은 지난 1일 동안양세무서 개청을 앞두고 12월말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와 안양상공회의소에 위치해 있는 조사과의 본관 이전문제가 겹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사불란'한 업무 추진으로 개청업무와 신고업무, 조사과 이전업무를 동시에 수행해 냈다.

안양署는 또한 동안양세무서와 분리된 이후 첫 신고업무인 1기 부가세 예정신고를 맞아 관내 납세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의 신고편의를 제공했다.

안양署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안양署 관할 납세자에게는 가급적 전자신고를 이용해 부가세를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고, 동안양署 관할 납세자에게는 신고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세무서 위치와 전화번호 등 신고편의업무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양署 직원들은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업무에 이어 청사신축을 위해 오는 6월 청사이전 작업을 치밀히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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