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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평택세관, 단체헌혈·복지시설 봉사로 사랑 나눔

 

평택직할세관(세관장·유태수)은 12월 한달을 ‘사랑나눔의 달’로 지정한데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단체헌혈 및 봉사활동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평택세관은 16일 올 들어 4번째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기부받은 헌혈증서 40여장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기증했다고 이날 밝혔다.

 

평택세관은 앞서 지난 7일·8일에는 성요셉의 집 등 관내 2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유태수 세관장은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성금과 헌혈증서를 기부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정기적인 헌혈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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