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세무서(서장·이길용)가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안산서는 7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관내 김치공장에서 김장김치 800kg(10kg 80박스)를 구매한데 이어, 안산시 관내 4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기탁하는 등 독거노인과 다자녀 차상위계층이 올 겨울 음식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길용 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었을 분들께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따뜻한 안산세무서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