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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9.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재선' 대 '두번째 도전'?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23일 세무사계에 따르면, 6월 서울회장 선거에서는 현 김완일 회장이 재선 도전에 나설 것이 유력시된다.

 

김완일 회장은 지난 2020년 6월 제14대 회장에 당선돼 서울지방회를 2년째 이끌고 있다.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도 이번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탁 세무사는 제12대 서울회장 선거때 임채룡 전 회장에게 99표차로 패배해 아쉬움을 삼켰다. 이번에 출마한다면 서울회장에 두 번째 도전이다.

 

올해 서울회장 선거는 2년 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틀에 걸쳐 분산 실시될 것으로 전망되며, 시기는 6월 중순경으로 예상된다.

 

2년 전에는 6월24~25일 이틀간 서울 서초동 더바인 웨딩홀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6월26일 세무사회 6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당선자를 확정했다.

 

한편 세무사계에는 서울회장 선거 시기를 한국세무사회장 및 6개 지방세무회장 선거 시기와 일치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 세무사회장과 6개 지방회장 선거는 지난해 6월 일제히 실시됐으며, 서울지방회만 올해에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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