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9. (목)

세정가현장

박석현 광주국세청장 "신종 코로나 여파 지역경제 어려움 예상…세정지원 만전"

세무관서장회의서 혁신성장 지원 등 적극행정 강조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지난 5일 광주지방정부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석현 광주국세청장, 박인호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지방청 4국장, 최재훈 광주서장을 비롯 관내 14개 일선세무서장, 김태열 광산서개청단장, 백계민 운영지원과장을 비롯 지방청 16과장 등 3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역점추진 과제에 따른 광주청 소관별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업무추진 동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세정지원업무를 차질 없이 집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석현 광주청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지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여파로 인해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일선 관서장들은 납세자들이 사업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정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박 청장은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을 구현해 줄 것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박 청장은 저소득층에 대한 세정지원과 혁신성장 지원 등 적극적인 세무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성실납세자에게는 친절하고 공손하게 신고지도하되 악의적·고의적 탈루·탈세, 체납을 일삼는 사업자는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소관별 업무지시는 성실납세지원국, 징세송무국, 조사1·2국, 감사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운영지원과 순으로 진행하는 한편, 각 국·실 별로 현안업무 및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