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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세정가현장

[광주청]사무관 승진 11명 중 전북 출신은 1명

국세청은 4일자로 180명의 사무관 승진인사을 단행했다.

 

광주청의 경우 특별승진자 1명을 포함 11명의 6급 고참 직원들이 승진했다.

 

지방청에서는 장성재 감사관실 감사계장, 오현미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부가1계장, 김창현 조사1국 조사관리과 조사관리1계장, 노남종 조사1국1과1계장, 이상두 조사2국2과1계장, 문미선 조사2계장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용오 정읍서 운영지원과 업무지원팀장, 최봉섭 남원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과장, 김형국 해남서 운영지원과 업무지원팀장, 김행곤 순천서 재산법인세과 법인1계장, 김희봉 여수서 개인납세과 개인1계장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일선세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순천·여수·해남·정읍·남원서에서 각각 1명씩 모두 5명(45%)이 승진했다.

 

특별승진의 영광을 안은 오현미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부가1계장은 한눈에 보이는 사례, 신고도우미를 위한 맞춤형 길잡이 책자를 발간.배포해 일선 업무량 축소와 효율성 제고에 나섰으며, TV.라디오 방송 출연 등 적극적인 납세홍보로 국세청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광주청의 이번 승진인사를 임용구분별로 보면 세무대 출신이 7명(63.6%)이었으며, 9급 3명, 7급 1명 등 일반승진은 4명(36.4%)이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 출신 10명(90.9%)이 승진한 반면, 전북출신은 1명(9.1%)이 승진하는데 그쳤다.  

 

여성은 2명이 승진해 18.1%를 기록했다.

 

조사1국 2명, 조사2국 2명이 각각 승진한 반면, 징세송무국을 비롯한 운영지원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은 단 한명의 승진자도 배출하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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