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세무서(서장.노대만)는 민원인을 위한 수준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상담 및 고충민원상담 업무를 청사 1층에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서광주서는 그동안 각 층에 흩어져 운영되고 있던 부가가치세, 소득세, 근로(자녀)장려금, 양도소득세 등 개인상담과 고충민원상담을 1일부터 청사 1층에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민원인이 각종 상담 및 신고를 하기 위해 청사를 방문하는 경우 상담창구가 1층부터 2,3층에 분산돼 있어 사무실을 찾기가 어려웠으며,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야 하는 등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다.
서광주서는 이번 통합상담창구 운영을 위해 민원봉사실과 납세자보호실을 함께 개인상담창구로 1층 전면에 배치해 납세자가 사무실을 쉽게 찾아 신고 및 상담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노대만 서장은 "서광주서는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하는 민원인이 광주국세청 뿐만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서이고, 장려금 신청인 중에는 고령인 납세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2층에서 운영됐던 근로장려금 신청업무 및 모든 업무를 1층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는 등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납세자 편의 제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