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세무서(서장·고근수)가 내달 4일 청사를 이전한다.
이번 청사 이전은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 부지에 새 청사를 신축하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중부서는 청사 신축공사 기간 동안 서울중앙우체국 2층-중구 소공로 70(충무로1가 12-1)포스트타워로 이전한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 7번 출구, 명동역 5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이며, 지하철 2호선은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임시청사는 2층에 납세자보호담당관실과 민원실이 위치하며, 6층에 개인납세1·2과와 재산법인세과, 7층에 조사과와 운영지원과가 들어선다.
각 과별 전화번호는 종전과 동일하다.
한편 중부세무서 신청사는 2018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