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세무서(서장·이해현)가 옛 강동세무서 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23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잠실서는 지난해 5월 개청과 함께 송파세무서 청사 1층과 3층을 사용해 왔으며, 이번 청사 이전으로 독립된 업무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과별 배치는 1층에 부가가치세과 소득세과, 2층에 납세자보호담당관실과 재산세과, 조사과, 3층에 운영지원과와 법인세과, 서장실이 위치했다.
잠실서는 민원인들의 업무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세무서 대표 전화번호와 과별 직원 전화번호는 변동없이 종전과 같다고 밝혔다.
잠실서는 23일 3층 대강당에서 청사 이전을 기념해 발전기원제를 지냈다. 발전기원제에는 이해현 서장을 비롯해 전직원이 참석해 공정한 세무행정의 집행과 세무서의 무궁한 발전 및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