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박철구)은 15일(화) 보세화물 및 보창창고특허 운영제도와 관련한 규제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인통상 보세창고에서 열린 현장토론회에서는 한국관세물류협회 및 보세창고 등 16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참석자들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히, ‘내국화물 장치기간 제한 규정 개선’, ‘보세창고 진입 장벽 완화’ 등 업체가 피부로 느끼는 규제개선 대상 과제를 선정해 집중토론을 실시하는 등 합리적 개선방안을 나눴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할 계획으로, 현장중심의 규제탐사와 개선활동을 통해 실질적 규제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