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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6. (월)

세정가현장

[인천세관]도자재세면기 등 테마단속품목 선정

인천본부세관(세관장·박철구)은 올 한해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테마단속을 연중 실시한다.

 

인천세관이 올해 선정한 테마단속 품목들로는 △도자재 세면기 △변기 △타일 △판유리 △합판 △목재 등이다.

 

이에앞서 인천세관은 지난해 건축자재, 조명기구, 주방용품 등 총 54개 업체, 161억원 상당의 원산지표시 위반을 적발했으나, 위반업체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인천세관은 올한해 테마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하세관을 포함해 원산지 단속 전문요원 6명을 편성하고 단속 보조요원 4명을 채용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를 구축했으며, 수입실적 분석 등을 통해 연중 지속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박철구 세관장은 “앞으로도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고 올바른 원산지표시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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