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 이어 정글의 달인으로 거듭난 개그맨 김병만 씨가 서울본부세관 명예세관장이 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재열)은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개그맨 김병만 씨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한데 이어, 세관체험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10년 8월부터 서울세관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는 김병만 씨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세관과 국민들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김명만 명예세관장은 세관 간부 접견과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직원들의 수출입업무 처리 등 관세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격려했다.
김 명예세관장은 “서울세관 명예세관장은 곧 서울세관 명예족장과 다름없다”며, “국가경제혁신과 국민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세관 직원들 모두 달인으로, 앞으로도 관세행정홍보와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