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세무서(서장 박수영)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역 모범납세자와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납세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만포서는 박남춘 대남토건 대표를 1일 명예서장으로, 탤런트 유인나씨를 1인 명예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
박수영 서장은 현오석 기재부장관의 치사를 대독하며 “정부는 국민이 공감하는 조세체계를 마련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납세자 친화적인 조세환경을 구축해 납세자 권리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