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관(세관장·양양승)은 3일(월)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성남세관은 이날 행사에서 성실납세와 관세행정발전에 기여해 온 롯데로지스틱스(주) 매니저 김병환, 원스탑관세법인 상무 양용석씨에게 성남세관장 표창을 전달했다.
양양승 성남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내수경기 침체 및 유럽재정위기 등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납세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납세자 권익보호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밝혔다.
한편, 성남세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한 국민들에게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이달 3일(월)~7일(금)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지정하여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를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