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와 금호고속이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광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문화관 동산아트홀에서 임직원 및 가족 440여명과 함께 창작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를 관람했다.
금호타이어와 금호고속은 회사와 직원,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금호고속이 22일 오후 7시, 금호타이어가 23일 오후3시에 각각 임직원 220명이 참여해 공연을 관람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콘서트와 뮤지컬이 결합된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여섯 남녀가 한 카페에서 만나면서 생기는 소소한 해프닝을 통해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는 힐링 뮤지컬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웃고 즐길 수 있어서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문화적 소양과 함께 회사에 대한 신뢰와 자긍심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