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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2.14. (일)

세정가현장

[용산서]課대항 체육경기로 근무분위기 'UP'

용산세무서(서장·김태형)는 신고 및 체납정리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조직과 직원간의 일체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춘계체육행사 기간을 이용해 과(課) 대항 체육경기를 개최했다.

 

가능하면 세무서 모든 직원이 참석한다는 목표 아래, 탁구, 족구, 제기차기 세 종목에 대해 과 대항전을 펼쳤다.

 

제기차기는 과별로 여직원 3명을 반드시 포함해 5명, 탁구는 2개조 6개팀, 족구는 여직원과 관리자 각각 1명을 반드시 포함해 5인제 방식으로 치러졌다.

 

족구와 탁구 경기 예선전은 지난달 1~25일 점심시간 또는 일과후 시간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지난달 29일 세 종목에 대한 결승이 열렸다.

 

경기 결과 부가가치세과가 세 종목 모두를 휩쓸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에는 시상식과 함께 구내 식당에서 조촐한 뒤풀이 행사도 가졌다.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직원들은 자기가 소속된 과(課)의 예선경기를 응원하며 소속감을 더욱 키우게 됐고, 고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려버리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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