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세무서 직원들이 계사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등반대회를 가졌다. 
지난 5일 남양주 소재 운길산에서 장운길 서장을 비롯한 직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맞이 등산대회를 가진 것.
이날 행사는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직원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화합의 자리 마련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운길 서장과 직원들은 집결지인 운길산역에서 시작해 수종사를 거쳐 운길산 정상에 도착, 새해 힘찬 출발을 다함께 다짐하고 인근 식당에서 뒤풀이를 하며 화합의지를 다졌다.
장운길 서장은 "내 이름과 동명인 운길산에서 직원들과 함께 등산하며 대화의 시간을 갖게 돼 기뻤다"며 "앞으로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소통과 대화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